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실내놀이터에서

아직도초보맘 조회수 : 458
작성일 : 2007-08-01 19:29:43
엄마가 안보이는곳에서도 곧잘 노는 34개월 남아를 둔 엄마인데요..
혼자 놀다가 오늘 다른 애한테 꽉 물려서 왔네요..
울다가 엄마찾아 왔는데..물리는거야 하루 자면 없어진다 치지만..어찌나 속상하던지..
안그래도 때리지 못하고 맞기만 해서 속상한데..
우는 애한테 누가 그랬냐고 물었지만 울기만 하네요..
그냥 나왔어요..기분나빴지만..
가서 혼내줄까 했는데..애가 더 나서서 끌고 가서 쟤라고 말해줬음 좋겠는데..
애는 그냥 울고만 있으니깐..웬지 엄마가 너무 극성맞아 보일것 같아 그냥 왔어요
근데..이럴경우 찾아서 혼내줘야 하는걸까요..아님..저처럼 집에와서
못된친구가 놀이터에 와서 울아들 물었네..이러고 마는게 나을까요..
정말 초보티 못벗는 엄마입니다.쩝
IP : 125.177.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딸
    '07.8.1 7:34 PM (222.108.xxx.136)

    플레이타임에서 놀게 하고 잠깐 화장실 갔다온사이에
    입술이 퉁퉁 부어있어군여 ~ 누구랑 부딪혔는지...
    더욱 속상한건 울어서 머리가 땀에 흠뻑젖고
    눈이 빨갛던데 거기 일하는 알바생들 나몰라라했던거...
    정말 지금도 생각하면 화나요 ~

  • 2. .
    '07.8.1 7:38 PM (121.183.xxx.238)

    그 나이때 대부분 그보다 더 어린 애기들한테 많이 맞더군요.
    애기한테 맞아도 울고.....

    아마 아이는 누가 그랬는지도 잘 모를거예요.
    다음에는 때리거나 문 아이 엄마에게 얘기 하세요. 아이에게도 물면안돼! 라고 얘기 하시구요.

    아이키울때 그런 황당한 일 가끔 겪게 되더라구요.그런데 금방금방 대처가 잘 안되더라구요.
    집에와서 씩씩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128 버터를 주문했는데, 금요일날 발송해서 아직도 우체국도착이라는데요... 7 어머 2009/08/17 458
351127 청소를 하며... 1 하다말고 2009/08/17 284
351126 아파트살면서 밤에 세탁기 돌리는게 욕먹을 일 아닌가요??? 10 밤의 기준은.. 2009/08/17 2,270
351125 태강삼육초등학교에 대해 문의드려요. 태강삼육초등.. 2009/08/17 541
351124 네이버에 있는 변희재 까페 현황이래요 7 ㄷㄷㄷㄷㄷ 2009/08/17 1,140
351123 제발 복도에서.. 8 짜증 2009/08/17 830
351122 "김민선 대신 나 심상정을 고소하라" 4 세우실 2009/08/17 780
351121 너무 잘난 32 ** 2009/08/17 7,850
351120 부동산에가서 물어봐도 되나요? 1 동네 2009/08/17 358
351119 소변 색깔이 좀 이상한데요..(약간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음,, 죄송) 6 이건 뭐??.. 2009/08/17 680
351118 스탠 후라이팬에서는 부침개가 바삭하게 되지 않나요? 5 스탠팬 2009/08/17 1,092
351117 예비시어머니 9 무관심 2009/08/17 1,251
351116 결혼하지않고 그냥 혼자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0 흠흠 2009/08/17 3,746
351115 일원동에 사시는 주부님들 어디서 머리하세요? 1 머리하고싶어.. 2009/08/17 326
351114 돌아가신 시어머님 꿈 1 푸르른 2009/08/17 646
351113 법 위반해도 사과한마디면 오케이인데// 3 지나가다 2009/08/17 208
351112 핸드폰 번호만으로 택배를 보낼 수는 없겠지요? 2 선물 보내야.. 2009/08/17 363
351111 그녀가 부럽다.......... 8 돌씽 2009/08/17 2,067
351110 급질) i was a tiring day...가 7 좀 봐주세요.. 2009/08/17 422
351109 매일가는 윤선생에 대해서 질문이 있어요 6 교실을 해볼.. 2009/08/17 565
351108 친구 딸이 상처 회복중인데.. 1 어떤... 2009/08/17 529
351107 어떤 상황인가요? 1 고양이 2009/08/17 174
351106 바쁜 신랑, (연봉줄여서) 이직하는 게 현명할까요? 8 . 2009/08/17 847
351105 무쇠팬 며칠에 한번씩 씻으세요? 15 다른 집은 2009/08/17 1,443
351104 국순당 생막걸리..막걸리식초 만들 수 있나요? 1 막걸리식초 .. 2009/08/17 571
351103 아니 집에 살짝 들려올려진 모기장에 매미가 들어왔어요 ㅠㅠ 6 아놔 미치겠.. 2009/08/17 1,172
351102 생선조릴때 두껑 3 알려주세요~.. 2009/08/17 393
351101 고기 구워먹는 판 추천 좀 해 주세요.. 1 배고파 2009/08/17 407
351100 사는게 재미없어요 2 답답한이 2009/08/17 635
351099 대치동가야할까? 17 강남대치동 2009/08/17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