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안보이는곳에서도 곧잘 노는 34개월 남아를 둔 엄마인데요..
혼자 놀다가 오늘 다른 애한테 꽉 물려서 왔네요..
울다가 엄마찾아 왔는데..물리는거야 하루 자면 없어진다 치지만..어찌나 속상하던지..
안그래도 때리지 못하고 맞기만 해서 속상한데..
우는 애한테 누가 그랬냐고 물었지만 울기만 하네요..
그냥 나왔어요..기분나빴지만..
가서 혼내줄까 했는데..애가 더 나서서 끌고 가서 쟤라고 말해줬음 좋겠는데..
애는 그냥 울고만 있으니깐..웬지 엄마가 너무 극성맞아 보일것 같아 그냥 왔어요
근데..이럴경우 찾아서 혼내줘야 하는걸까요..아님..저처럼 집에와서
못된친구가 놀이터에 와서 울아들 물었네..이러고 마는게 나을까요..
정말 초보티 못벗는 엄마입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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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놀이터에서
아직도초보맘 조회수 : 458
작성일 : 2007-08-01 19:29:43
IP : 125.177.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딸
'07.8.1 7:34 PM (222.108.xxx.136)플레이타임에서 놀게 하고 잠깐 화장실 갔다온사이에
입술이 퉁퉁 부어있어군여 ~ 누구랑 부딪혔는지...
더욱 속상한건 울어서 머리가 땀에 흠뻑젖고
눈이 빨갛던데 거기 일하는 알바생들 나몰라라했던거...
정말 지금도 생각하면 화나요 ~2. .
'07.8.1 7:38 PM (121.183.xxx.238)그 나이때 대부분 그보다 더 어린 애기들한테 많이 맞더군요.
애기한테 맞아도 울고.....
아마 아이는 누가 그랬는지도 잘 모를거예요.
다음에는 때리거나 문 아이 엄마에게 얘기 하세요. 아이에게도 물면안돼! 라고 얘기 하시구요.
아이키울때 그런 황당한 일 가끔 겪게 되더라구요.그런데 금방금방 대처가 잘 안되더라구요.
집에와서 씩씩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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