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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이름좀 봐주세요^^
"조수예" 어떤가요??
1. ^^
'07.8.1 2:42 PM (210.57.xxx.230)조수라고 놀림 받을까 봐 걱정 되고, 수예도 수 놓는 거라 좀 그러네요
다른 여러 이름 좀 생각해 보시면 골라 드릴께요^^2. 저도
'07.8.1 2:46 PM (147.46.xxx.211)좀... 그래 보여요.
"조수", "수예"
또 약간 민감한 사안일지 모르겠으나, 이름 뒤집어서 놀림 받을 수도 있을 듯.
저희 남편, 딸내미 이름 지을 때 "모든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며 뒤집어보고 어쩌고 하던데, 그땐 웃긴다 생각했지만 지금 보니 잘한 것 같아요.
딴 이름 섞어서, 객관식으로 주세요. 이따 꼭 다시 들어와서 볼께요.
아, 그리고, 출산하신 것 축하축하~~~3. 저도2
'07.8.1 2:47 PM (147.46.xxx.211)참, 한자나 뜻 같은것도 함께 적어주심 더 좋을 듯.
4. ..
'07.8.1 2:48 PM (203.241.xxx.14)그냥 딱 들었을때는 이쁘던데.. 윗님들 얘기 들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고등학교 친구중에 윤지현이라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다 윤지라고 불렀어요.
근데 신윤지라는 친구는 신지라고 불렀구요 ㅋㅋ5. .
'07.8.1 3:07 PM (210.95.xxx.231)발음이 너무 어려워요.
수예야~ 수예야~
뭔가 어렵게 발음해야 하는 느낌이네요.6. ..
'07.8.1 3:24 PM (210.108.xxx.5)'예'로 끝나는 이름은 왠지 옛스러워요.
7. 저는
'07.8.1 3:24 PM (218.157.xxx.230)별로 ,,,서운해 생각하지 마세요.
8. 저도 좀
'07.8.1 4:03 PM (125.142.xxx.100)조수예. 앞에'조수'가 자음이 강한 글자들이라 딱딱해 보이구요
뒤에 모음으로 끝나서 허전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뭣보다 연상되는 단어들이 '조수''수예'라서9. 뭐랄까..
'07.8.1 11:41 PM (58.225.xxx.163)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윗분 말씀처럼 옛스런 느낌도 나고..
10. ^^
'07.8.2 2:40 AM (58.149.xxx.180)이름 중요해요.
아이들은 별거 아닌걸로 정말 재미나게 별명 붙이지만 그걸로 상처받는 아이도 많고요^^
성격도 변하는것 같아요.
예쁜이름 많이 있으니 여러개를 두고 생각해보세요^^11. 음.
'07.8.2 3:01 PM (125.179.xxx.197)놀림받을수도있고발음도어려운이름이네요;
서운하게생각치마시고다른이름도한번생각해보세요.
제가지금키보드상태가안좋아띄어쓰기가잘안돼요.죄송ㅠ12. ...
'07.8.2 5:42 PM (221.140.xxx.132)이름이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강해요...
자연스러우면서도 기품있는 이름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