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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모임을 하고 싶어요.
1. 말리고 싶어요.
'07.7.11 1:43 AM (61.38.xxx.69)그게 맘상하는 일이 많답니다.
어지간 하면 말리고 싶어요.
세상이 내 맘같지 않아서요.
죄송해요. 이런 댓글 달아서요.
나이 많은 아줌마라 지레 겁내는 것일 수도 있어요.
요즘 새댁들은 다를 지도 모르지요.
좋은 인연들이 되시길 바래요.2. 저도..
'07.7.11 2:04 AM (58.140.xxx.162)그러고싶은데 쉽지는 않네요
....
잘난 엄마들이 많으면 더 잘 안되는거 같아요3. 지금쯤은
'07.7.11 2:12 AM (218.54.xxx.240)마음맞는 어머님들끼리 이미 모임 비슷하게 결성된 시기입니다. 옆에서 지켜보기에 처음에는 좋은데...글쎄요............
4. 걍 자연적으로
'07.7.11 3:12 AM (58.141.xxx.212)아시게 되면 몰라도 지금은 윗님 말씀처럼 모두 끼리끼리 다닐텐데 님이 굳이 들어가시기도 힘들고 자 이제부터 모이자~ 시작! 해도 호응이 별루 일텐데요..
그냥 계시다가 2학기 운동회나 소풍때 같이 다니시면서 어울리시는게 훨씬 낫지 싶습니다5. 저도
'07.7.11 8:16 AM (61.249.xxx.187)1학년맘이예요..
그럼 사이버상 까페를 만들까요6. ...
'07.7.11 8:54 AM (211.37.xxx.52)생일파티를 해주세요
그러면 엄마들이 몇명따라옵니다
그렇게 사귀면 됩니다
생일지났으면 방학식날 친한애들 데리고 수영장갈까 한다고 전화하세요
못오는엄마들은 고마워하고 반가운엄마들은 같이 따라올겁니다
그러다보면 사귀게됩니다
저희애는 1학년때 옆반엄마들이 거의 매일모였어요
우리아래층에서...
1년후 모두 맘상하고 싸우고 2학년된 지금은 서로인사도 안해요
매일모이는옆반보고 부러워서
우리반 엄마들이 2학기부터 한달 한 번 칼국수 먹고 인사나 합시다
하더군요
그렇게 한달 한 번 모이던 모임 지금까지 너무 잘 모입니다
외식비 아까우니 한달 한번 컵라면 들고 산에 가요
지금이라도 맘을 열면 친구사귈수있어요
단 아래층엄마처럼 매일모이다보면 서로 트러블나니
적당히 만나세요 그러면 애들 고학년 될 때까지 갑니다7. ^^
'07.7.11 8:55 AM (220.123.xxx.58)유치원에서든 동네에서든 사람한테 질린 적 없으신가 봅니다.
전 아이가 갓난 아기때부터 사람들에 치여 살았거든요.
눈꼽도 떼기 전에 만나서, 누구네 아빠 늦는다더라...모여라...하면 밤 열 두시 넘어까지 그 집에서...
그런데, 사람들이 그리 산다면 이웃끼리 너무도 잘 지내는 줄 알겠지만...
그거 다 허상입니다.
아마 겪어 본 분들은 제 말이 부슨 말인 줄 아실 겁니다.
자연스럽게 만나질 때까지 기다리시는 게 좋으실 거예요.
지금까지 집밖에 모르셨다면서요.
괜히 모임 만들었다가 나중에 안 좋은 일 생기면 님이 다 뒤집어 쓰십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 잘 생각해 보시고요. ^^
다 내 마음 같지 절~~~대 않거든요.8. 저는
'07.7.11 11:09 AM (222.237.xxx.207)님처럼, 공식적인 모임이 별로 없어서 도움이 않되겠지만..
옆에서 본바에 의하면,,,
실질적인 활동 (4-5명의 간부로) 을 해야, 청소건 학교일이건 따박 따박 만나게 되고 그게 학기가 끝나도 맘이 맞으면, 이어질수 있는거 같아요,,
1달에 한번 먹는 점심 모임도 그냥 앞에 앉은 사람이랑 주구장장 얘기하고 오게 되지, 그리고 눈으로 아는 사람은 생기는데, 그게 실질적인 친분으로 이어지기도... 쫌 그래요,,
다들 한번씩 가끔 불러 차도 마셔보고 그래도 단발성으로 끝나고,,,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는 어떤 지속적인 계기가 있어야 해요..
아이 그룹학습을 시키느라고 매주 한번씩 모인다거나,,, 뭐 그런식이죠...
모르겠어요,, 좀더 인간관계의 폭이 넓으신분들은 다른 방법이 있나요9. 봉선화
'07.7.11 6:09 PM (121.179.xxx.16)지역이 어디인가요?
10. 원글
'07.7.12 2:10 AM (125.137.xxx.66)감사합니다.여러분의 가르침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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