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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도 먹고싶다.

음냐 조회수 : 543
작성일 : 2007-06-18 01:29:31

6월이 시작될 때만 해도
이번달은 꼭 지출을 200만 하리라 마음 먹었건만

왜 이리 먹고싶은 건 많은지...
장터에 안 들어가려고 해도
자게, 키톡 글에 묻어올라오는 장터의 판매소식들..지나칠 수가 없어요 흑

보험료, 공과금, 교통비 등이야 매달 뻔하고
아낄데라고는 식비밖에 없는데

남편왈,
"네가 돈 쓰는 게 어디 있다고 먹고싶은 건 그냥 먹어"

이 말에 힘입어
이번달에 벌써 장터에서 사과즙, 양파즙, 양파, 두릅, 서리태.. 많이많이 사 먹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포도가 넘넘 먹고싶어요~

한박스에 4만원이라던데
그냥 이번달에 204만원 지출할까요? ㅋ


IP : 125.133.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갓집며느리
    '07.6.18 6:25 AM (222.233.xxx.71)

    ㅎㅎ네~하세요^^ 날위해 4만원쯤이야~^^

  • 2. 포도
    '07.6.18 8:55 AM (59.3.xxx.40)

    저도 포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지난달 대전 코스트코 갔다가
    거봉 사서 동생네 한 박스 주고 내가 한 박스 먹고...
    4만원 너무 비싸서 못먹고 있습니다.
    얼른 마야님의 포도가 장터에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 3. 쪼아~
    '07.6.18 9:13 AM (202.130.xxx.130)

    저는 내내 코스트코 포도 먹다가 장터에 올라온 씨없는 거봉 먹고 완전 감동했습니다.
    포도도 일단 무쟈게 싱싱하고 탱글거리는 놈들로 왔구요..
    당도도 좋았고 거봉의 묘미는 그대로 있고 씨는 없어 먹기 편한...
    4만원 아깝지 않던데요.... 저흰 집에 과일 떨어질 때즈음 다시 신청하려구요... 팬됐어요...

  • 4. ....
    '07.6.18 10:00 AM (58.233.xxx.85)

    네.
    드세요
    나중에?그땐 돈은 있지만 먹을 기력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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