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리지(냄새) 않고 상큼한 맛 나는 우유 추천 부탁드려요.

열음맘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9-08-11 13:54:41
아이가 중학생인데, 우유에 거부감을 느낍니다.
우유를 많이 먹어주는게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은데,
비려서 싫다고 하네요.

그런데 일본여행시 아소팜에서 사먹은 우유는 너무 잘 먹는거 있죠.
아이 말로는 비리지가 않다고 하네요.  제가 조금 남은거 먹었을 때 느낌은
걸죽하지 않고 깨끗한 느낌과 약간 달콤한 느낌과 우유 특유의 비린 냄새가
없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우유 먹이기 위해 앙팡을 먹이고 있는데요.

혹시 우유 고수님들..
상기와 같은 우유 드셔 본적 있으신가요?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IP : 210.101.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마
    '09.8.11 2:01 PM (118.45.xxx.48)

    파스퇴르가 낫던데요

  • 2. 무지방
    '09.8.11 2:04 PM (115.140.xxx.199)

    무지방 우유는 어떨까요?
    저도 우유비린내 싫어하는 편이거든요.
    다 먹은 후에 입에 남는 그낌도 싫어하구요.

    무지방 우유 고소한 맛이 덜해서, 맛없다고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는 비린내 없고 갈끔해서 먹기 좋더라구요. 은근히 단맛도 나고..
    무지방은 매일제품만 먹어봐서 다른제품 맛은 모르겠구요. 전 먹을만 했어요.

  • 3. 설목장
    '09.8.11 2:06 PM (76.64.xxx.120)

    우유 정말 맛있었어요.
    왠만한 우유 마시면 화장실 가야 하는 남편도 잘 마셨구요.
    한국서 젤 그리운것 중 하나에요.
    여기 우유는 밍밍해요 ㅠ.ㅠ

  • 4. 매일
    '09.8.11 2:12 PM (211.205.xxx.251)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요. 딱 님이 찾으시는 우유네요
    우리 아들도 이것만 먹어요
    맛이 깔끔해요
    가격이 좀 비싸서 문제지요.....

  • 5. 저지방
    '09.8.11 2:26 PM (143.248.xxx.155)

    저도 일반 우유는 비려서 싫고
    저지방 무지방은 좀 나아서 먹을 수 있어요.

  • 6. 확실히
    '09.8.11 2:48 PM (121.190.xxx.2)

    비싼 우유가 맛있어요 -0-;;;
    안타깝게도 말이죠. 쩝.
    상하목장 우유도 유기농 중에서는 비싸지 않죠. 이것도 괜찮고. '이안에' 라고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유기농 우유 있는데 이것도 굉장히 맛있어요.
    아...그런데 본문을 다시 읽으니 걸죽하지 않은 걸 원하시네요. 유기농 우유는 일반 우유들보다 더 진하고 훨~~~씬 고소한 느낌이라서 어쩌면 입에 안 맞으실 수도;;;
    그리고 우유는 확실히 유리병이나 플라스틱병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우유팩의 향이 거슬릴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유기농 우유가 더 맛있을지도 --;;

  • 7. 이시돌
    '09.8.11 3:00 PM (218.237.xxx.110)

    이시돌우유랑 생협우유도 아주 맛있어요....
    맑고 담백한 향의 깔끔한 우유예요.

  • 8. 강성원
    '09.8.11 3:03 PM (128.134.xxx.100)

    우유 맛잇어요

  • 9. 답은아닌데..
    '09.8.11 3:06 PM (218.158.xxx.147)

    우유가 안좋단 소리를 들어서
    지금 1년 재계약 할까말까 고민중이랍니다~
    사람과 소의 체질이 달라서 결국 부작용 생긴답니다
    미국에선 우유안먹기 캠페인도 한단얘기 들었는데
    국내에선 낙농업자 입장이 있어서 보도 안한다구요..

  • 10. ..
    '09.8.11 3:42 PM (211.212.xxx.2)

    저도 윗님하고 비슷한 생각 했어요.
    우유에 대해 말도 정말 많은데
    중학생 정도면 입에도 안맞는거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지 싶어요.

  • 11. 저도
    '09.8.11 3:46 PM (121.131.xxx.250)

    강성원우유와 이시돌우유 추천이요

  • 12. 상하목장
    '09.8.11 4:18 PM (118.222.xxx.254)

    강성원 먹다 얼마전에 바꿨는데요,
    제 입에는 상하목장이 더 낫네요.

    요즘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숲골우유? 나오나요? 이것도 꽤 괜찮았어요

  • 13. 요즘같이
    '09.8.11 9:16 PM (122.42.xxx.45)

    먹을게 넘쳐나는 세상엔 우유를 꼭 먹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하데요..
    아이가 싫어하면 굳이 먹이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787 신혼집 관련 문의 드려요 (__) - 글이 쪼매 길어요; 10 예비신부 2007/06/18 1,069
348786 시댁 경조사 어느정도까지 챙기세요? 11 .. 2007/06/18 1,417
348785 보라돌이맘님의 즉석된장을 만들려고... 12 즉석된장 2007/06/18 1,215
348784 어찌할까요? 1 언니 2007/06/18 572
348783 체지방..-_- 2 젠장 2007/06/18 650
348782 33평정도의 샷시를 얼마나 주고하셨나요? 6 샷시 2007/06/18 1,044
348781 중구 제일병원(소피텔앰버셔더호텔옆) 소아과 (급급 질문이예요!!!!) 2 병원.. 2007/06/18 496
348780 출산용품을 싸야하는데요 2 짐싸기 2007/06/18 351
348779 고추장아찌 안매운 고추로 하면 맛이 떨어지나요? 2 장아찌 2007/06/18 375
348778 목, 허벅지 이곳 저곳에 좁쌀같은게 번져요..ㅠ ㅠ 2 피부 2007/06/18 786
348777 남편이 화 난 이유를 모르겠어요.. 8 생일날 2007/06/18 1,583
348776 잘했다고 말좀해주세요 4 ㅜㅜ 2007/06/18 797
348775 믹서기 좋은거 추천해 주세요^^ 믹서기 2007/06/18 527
348774 커텐예쁘게 하는곳 알려주세요 3 집꾸미기 2007/06/18 464
348773 어머니 저는 싫습니다...-- 13 에휴 2007/06/18 2,946
348772 혹시 서울 한양대학교 근처의 하숙집 하숙비 아시는지요? 1 궁금 2007/06/18 824
348771 친정 오빠 생일을 챙기시나요? 6 문의 2007/06/18 761
348770 개천에서 용 나온 얘기 9 개천 2007/06/18 1,994
348769 아..포도 먹고싶다. 4 음냐 2007/06/18 543
348768 유머 2 택신 2007/06/18 446
348767 시어머니가 자꾸 시댁으로 오라하시네요.. ㅡㅡ 18 남편은출장중.. 2007/06/18 2,242
348766 스머프마을을 떠나왔습니다. 4 agnes 2007/06/18 1,222
348765 wave를 mp3로 바꾸려는데요 2 음악 2007/06/18 326
348764 지금이 홍합철인가요?^^ 4 나가이 2007/06/18 533
348763 시댁엔 보통 얼마만에 한번 가시나요들? 8 외며느리 2007/06/18 999
348762 보세의류 세탁후에 보니 옷에 하자가... 1 어떻게해야죠.. 2007/06/18 471
348761 케리비안배이 1 컴맹 2007/06/18 365
348760 어린이펀드여.. 1 궁금맘 2007/06/18 1,119
348759 홍화씨 구하고 싶어요 3 궁금 2007/06/18 516
348758 좋은 매실 고르는법 좀 알려주세요 매실 2007/06/18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