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신문배달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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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남편에게 생활비타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조금씩 조금씩 마이너스가 생기더니, 지금은 눈덩이처럼 불어
도저히 알릴수 없는상황이 됐어요.
혼자서 해결하고 싶은데, 우유배달이나,신문배달 같은건 할수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지요?
인터넷검색해도 자리가 없네요.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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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얼마전부터 신문배달하는데요..수금은 안하고...
한달에 50만원인가? 그렇게 받는다고 하더라구요...그분은 친구분 소개로 가서 일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신문배달은 시간대가 새벽이에요...그 분은 새벽 3시인가? 나가서 7시전에 들어온다고 했던거 같아요...
가까운 신문지국 같은데 가서 알아보시는게 빠를지도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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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배달하는 사무실 전화 번호 (가령 건국우유 **대리점을 114등에서 찾으셔서요)
남는 지역 있으면 배달 하고 싶다고 하세요..
맨처음엔 별로 안 좋은 구역 주고 하거든요(아무래도 힘들어서 그만 뒀을테니까요..) 그래도 참고 하시면
다른데로 옮기시기도 하고 그래요..
우유 배달하시면 안내고 이사가는 사람들 많아서 고민이 많다고(자비로 내야 한다고 해서요)
그래도 참고 화이팅 하세요~

[대니맘]

우유는 거의 수금을 해야해서 조금 어려운거 같구요..신문은 중앙일보 했었는데..배달만 하고 30받았습니다..수금은 안하구요..아파트가 주부들이 하긴 좀 낫구요..광고지도 직접 끼는 곳도 있는데..저희 하던곳은 광고지끼는 아줌마가 따로 계셨구요..살빼려니..운동삼아 하시면 좋아요..^^

[지역신문]

지역정보신문(벼룩시장,교차로 등) 구인광고란에 가끔씩 나오는 것 같아요

[경험자]

남편한테 알릴 상황이 안되면 벌어서 갚으시면 됩니다
신문이나 우유는 매일 해야 되고 일기라도 안좋으면 힘들 것 같아요
차라리 오전 중에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 알아 보심이...
전 가사 도우미했네요 저 자신에게 떳떳했습니다

[^^]

참고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지역 사정은 어떤지?? 안적으셔서 ..^^

이곳 대도시엔 요즘 우유 배달해먹는 가정이 많이 줄었답니다.
큰 마트나 대형 슈퍼,집 근처 좀 작은 슈퍼에서도 * 천미리1+1 이나 200미리

두개씩 붙어서 진열대에 줄서 있으니 가격도싸고 양도 많으니 당연히~~
게다가 사은품 빵빵하면 우유아줌마 금방 바꾸기도 하구요.

차라리 신문이 더 나을듯합니다.직접 수금은 안한다고 하시던데..
일명 찌라시 넣는 거도 있대요.
좋은 일 찾으시길..

[^^]

아는 분은 1년간 새벽 우유배달을 하셨어요. 주부신데...
참 대단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돈 모아 목돈 마련해서 하고 싶은 큰 걸 장만하셨더라구요.
건강해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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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잘 봤습니다.
저녁내내 알아보니 주부가 할수있는일은 별로 없더군요.(아직어린애기가있거든요)
내일은 보급소에 전화해 볼려구요..
잘돼야 할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