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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이용 할수 있는 까페중 82 같은 곳 있나요
저는 40대 말인데 정말이지 깜짝 놀라는 일이 많아요
너무나 똑부러지고 너무나 현실 적인거 같아 어떤댄 내가
입을 못다물때도 있고 요즈음 현실을 이곳에서 느낌니다
결혼 일찍 한 친구가 며리느 얻는다는데 왜 이리도 제가슴이 뛰는지..
결코 반갑다라기보다 어떻게 며느리와 대화를 잘해서 갈등을 최소화 해야 하는 우려? 같은거요
그래서 여기 에서 얻는 참고 자료는 물론 제가 하겠지만
40대의 까페를 알고 싶네요
1. 앗~
'07.3.16 12:45 PM (210.91.xxx.97)저랑 같은 걸 느끼시고 계셨군요
절대 공감 ^^
근데, 40대의 이런 활발한 사이트는 없구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소모임 카페는 많더라구요2. ....
'07.3.16 12:51 PM (218.49.xxx.21)저도 4말입니다만 ...전 여기만큼 좋은곳이 없어요
뜨겁고 ...차갑고 ...빠르고 ....전문가도 많고 ...펄펄 살아움직여서 몇년째 푸~~~~욱
빠져 사네요3. ..
'07.3.16 12:57 PM (59.15.xxx.83)저는 30대인데도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제가 너무 고지식하고 보수적인가봐요..
시댁과의 갈등도 제가 직접 겪진 못해도 정말 힘들겠다고 생각되는글도 많습니다.
하지만,간혹 저도 이해불가인글과 댓글이 있어요..
저도 애기가 아들인데요,^^
요즘은 나중에 며느리한테 어떻게 해야 좋게 생각할까 고민입니다..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이시던데....
사람마다 다 생각하는게 다르더라구요...4. 전50대
'07.3.16 1:31 PM (211.40.xxx.64)전 50대에서도 후반...
하지만 마음만은 20대 몾지 않답니다^^
소외감 느낄때 많아요
저도 찾고 있답니다
혹시 제연령대에 맞는 싸이트 알고계심 저도 알려주세요5. ^^
'07.3.16 1:36 PM (222.238.xxx.108)40대 이상 싸이트 ,,,절실히 필요합니다.
전에 어떤 수녀님도 그러시더군요.
6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 그러니까 40대는 50대 60대와 거의 같은 정서이다
그런데 60년대 후반부터 그 이후에 태어난 세대는
같은 수녀님들인데도 정서가 아주 많이 다르다구요.
2,30대 젊은 사람들 똑똑하고 야무지고 유머감각 있고 그래서 좋은 점도 많지만
정말 같은 연령대 비슷한 정서를 가진 사람들의 마당이 필요할 때가 많아요.6. 이궁
'07.3.16 1:47 PM (202.169.xxx.83)이궁 전 낼 모레면 벌써 40이네요,,,30대 후반에서 늦게 82를 알아 요즘 머리가 팽팽 돌아갑니다,,
정보도 넘 좋쿠요,,,정말이지...요즘 주부님들 정말 ~대단하십니다,,짝.짝.짝.7. 저도
'07.3.16 2:58 PM (211.224.xxx.29)50대초 인데 컴한지 10년 정도 되다보니
웬만한 것은 그럴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40대초 96년에 컴할때 그때도 40대는 거의 없어
젊은분들 사이에서 하다보니............
다 장단정이 있지 않나요?
배울점도 있고 반성할 점도 있구요8. 여기뿐
'07.3.16 3:36 PM (210.98.xxx.134)아줌마닷컴도 있는데 거기는 여기만큼 출입하는 회원들이 작기도 한거 같고
온통 광고 많이 깔려있고 너무 어수선 해보이는게 복잡스러워서 저는 안맞더라구요.
저도 아줌마들이 제일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곳이 여기 말고는 다른데는 모르겠어요.9. 저도...
'07.3.16 3:48 PM (211.200.xxx.170)나름 보수적이라 요사이 댓글보면 좀 놀랍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박해미같은 며느리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들에 솔직히 헉!!했습니다.
사실 제눈에는 싹퉁바가지 였거든요...
그래도 늘 들어와서 읽고 느끼고 하는 82가 참 좋습니다.!!!!10. 저두
'07.3.17 3:16 PM (123.254.xxx.15)40대, 가끔 헉!하는 글에 놀랄 때가 많은데 저만 그런가 했네요.
이렇게 세대 격차가 앞으론 쌍둥이도 느낄 것만 같아요. 우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