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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을 못한다는데..ㅠㅠ

유치원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07-03-08 22:33:44
2003년10월생 남자아이입니다.
맞벌이를 하느라 지금까지는 주로 친정어머니가 봐 주셨습니다.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한지 5일째구요.
가기 싫다고도 하지 않고, 아침마다 잘 가고. 갔다 와서는 재밌다며
이런저런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도 이야기하고, 친구 이야기도 하고,
어설프지만 원에서 배운 노래와 율동 하기도 합니다.
대견하기도하고, 잘 적응 하는 거 같아서 마음이 좀 놓이더군요.

그런데, 오후에 담임선생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애가 유치원에서 말도 안하고, 얼굴에 표정도 없고, 웃지도 않고,
불러도 잘 오지 않는다며, 수업에도 전혀 참여하지 않고,
심지어 자신(선생)의 말을 알아듣는지 조차 궁금하고, 전혀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답니다.
신발이나 옷을 입는 것조차  도와줘야한다며...
제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평소의 생활모습과 아이의 특성을 설명해주고,
일단 처음이라 그럴 수 도 있으니, 좀 더 지켜보며 서로 노력해 보자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낯을 가리는 편이기는 하나, 조금만 익숙해지면 활발하고(오히려 설치는 편입니다), 애교도 많은 아이입니다.
홈스쿨(은물, 한글 등)과 문화센터 수업은 잘하는 편이고요,
선생님들과의 관계도 아주 좋은 편이라.
잘 적응 하는 줄 알았는데, 가슴에 큰 돌덩이가 놓인 것 같습니다.
IP : 219.251.xxx.2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치원
    '07.3.8 10:49 PM (219.251.xxx.28)

    5세반이고요, 선생님 말씀이 자신은 엄마들에게 늘 진실만을 말하는 스타일이래요,
    잘하는건 잘한다.못하는건 못한다고..
    너무 속상해서 잠도 안올 것 같아요ㅠㅠ

  • 2. -_-;;
    '07.3.8 11:19 PM (222.234.xxx.42)

    선생님은 아실런지...진실이 때로는 너무 잔인하고 다른사람에게 쉽게 상처를 준다는걸...
    무슨...애들 가르치는 선생님이 그리 말씀을 하시는지
    원글님도 진실만 말한다하시고 원장선생님 만나고 싶다하세요
    아니 5일만에 아이를 그렇게 다 알수가 있나요??
    저희 아이는 2003년 4월생인데...집에서는 수다도 잘 떨고 말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사도 잘하는데...제가 둘째 때문에 힘은들고...어린이집은 잠시 쉬고 있어서
    친언니가 운동(에어로빅)갈때 데려갔더니...제 생각에는 혼자서 춤추고 난리 날줄 알았는데...
    왠걸요...매일 구석에 앉아서 움직이지도 않고 사람들이 안보면 혼자서 좀 움직이다가 사람들 시선이 조금이라도 오면 바로 앉아서 졸기나하고...ㅡ_ㅡ;;;
    언니가 숫기가 이렇게 없냐고 뭐라하는데...저도 좀 속상했었어요
    그다음에는 발레학원에 견학을 갔는데 발레를 너무 배우고 싶다더니
    발레학원가서 다른 아이들 하는것 보라고 하구선...OO이도 같이 할수 있겠어 했더니
    질질~~울더라구요 ㅜ.ㅜ 진짜 속이 터지는게...
    방안 퉁수라고 하자나요...우물안 개구리로 키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이 안왔는데
    지금은 발레학원 잘~다니고 있어요

    처음...그런곳에 보낸거라면 한달은 기다려봐야 되요
    그다음에도 선생이 그딴식으로 말하면...유치원을 옮겨버리세요!

  • 3. ^^
    '07.3.8 11:20 PM (125.186.xxx.59)

    제가 보기엔 그 선생님이 적응을 못 하는 듯 합니다.
    저는 전직 유치원 교상이고, 경력 10년 넘은 사람입니다.
    대개의 경우 어린이가 적응을 못 해도 말 안합니다.
    솔직히 이제 겨우 5일 되었는데 뭔 할말이 있겠습니까^^

    유치원에서는 초기 적응기간을 2주로 봅니다.
    그리고 한달을 적응기간으로 하고,
    4월 부터 정식 수업을 한다... 그렇게 계획을 짭니다.

    원글님께서 차분히 대처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제가 보기에 그 선생님이 너무 예민하고 또 성격이 급하게 보입니다.
    첫술에 절대 배 부르지 않습니다.
    특히 교육이라는 것이 한동안 결과가 좋다가도 어느 순간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거든요.
    실제로 아이가 적응을 못 한다면 여기에 책임은 교사에게 있습니다.

    아이가 유치원 안 가겠다고 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 그 유치원의 원장이고 이 사실을 알았다면
    그 담임 바로 교육들어 갔을 겁니다.

    그냥 원글님이 잘~데리고 일년 버티셔야 할 듯 합니다^^

    지내다 보면 좀 어리광 있는 교사도 있거든요^^

  • 4. 이궁~
    '07.3.8 11:23 PM (125.186.xxx.59)

    순간 열 받았나 보네요.
    오타 무지 많습니다.
    둘째줄 : 교상==> 교사

  • 5. 걱정마세요
    '07.3.8 11:30 PM (220.118.xxx.243)

    이제 5살이면 만으로 기껏해야 서너살인데.. 원체 어린나이지요.. 처음에 어떤방식으로 적응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전혀 몰라도 괜찮은 나이 아닌가요?,, 다른 환경에서는 무난하다면서요
    제생각엔 제일 중요한건 어머니가 침착하고 담대하게 생각하시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5일만에 5살짜리 애가 뭘 얼마나 적응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적응하는 아이도 뭘 얼마나 잘할꺼고 5일만에 경솔하게 전화하는(큰 일이나 장애가 있는것도 아닌데..) 유치원 선생이 문제네요
    정성과 인내를 가지고 지켜보시고 최대한 적응을 잘할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제가보기엔 걱정할일 아닌거 같아요

  • 6. 유치원장
    '07.3.8 11:33 PM (125.132.xxx.39)

    제(독수리)가 글쓰는 동안 좋은 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그 나이에 어머니 손에서 떨어져
    잘 다니는 것만 해도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고작 5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절대 실망하실 일이 아니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런 말을 함부로 한 선생님이 여러모로 더 경솔했었던 것 같고
    5세아를 맡아 본 경력이 좀 의심서럽기 까지 하네요.
    발달상으로 볼때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제 눈물 거두시고....박힌 돌덩이 다 부셔 버리고..ㅎㅎ
    더 이상 걱정은 마시고 무궁무진한 아이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용기를 복돋아 주시길 바랍니다.

    <평소의 생활모습과 아이의 특성을 설명해주고,
    일단 처음이라 그럴 수 도 있으니, 좀 더 지켜보며 서로 노력해 보자>
    적응 못하는 아이로 어머님이 걱정 하셨다면 오히려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셨어야 될텐데....

    <낯을 가리는 편이기는 하나, 조금만 익숙해지면 활발하고(오히려 설치는 편입니다),
    애교도 많은 아이입니다.
    홈스쿨(은물, 한글 등)과 문화센터 수업은 잘하는 편이고요,
    선생님들과의 관계도 아주 좋은 편이다>라고 아이에 대한 선생님의 이해를 돕도록
    잘 말씀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학기 초 적응도 어려운데 귀가시 제 소지품 챙기기와 옷입고 신발 신기 조차 어려운 5세다 보니
    선생님들도 많이 힘드실 거예요.
    되도록 혼자 옷 벗고 입을 수 있는 간편한 옷을 입고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옷 입기나 신발 신기도 집에서 조금씩 지도해 주시는 것도 좋겠지요.

  • 7. 저도
    '07.3.8 11:34 PM (61.79.xxx.96)

    글을 읽는 순간 그 선생님이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유치원 다닌지 한달,두달이 된것도 아니고 이제 고작 일주일인데
    적응 잘 하는 아이가 몇이나 있겠어요
    님의 아이가 유난히 더 심하다 하더라도, 저런식으로 말하지 않거든요
    저희 아이도 작년에 처음 유치원 갔을때, 제가 저희 아이 어떤지 다 아는데요
    선생님께서 전화하셔서 제가 먼저 걱정을 했더니 애들이 초반에 다 그렇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고
    오히려 더 좋게 말씀하셨거든요

    우선은 선생님이 말한게 100% 진실이든 아니든간에 그 선생님 좀 문제 있는거 같고요
    아이가 만약에 정말 그렇다면, 유치원 분위기가 뭔가 억압적이라던가 선생님이 무섭게 했다던가 하는
    특별한 원인이 있을거 같네요
    문화센터 수업과 유치원은 전혀 다르지만, 문화센터에서 친구들, 선생님을 접해보고 잘 해왔던 아이라면
    유치원에서 크게 두려움을 느낄것 같진 않거든요

  • 8. 몬아
    '07.3.8 11:34 PM (125.176.xxx.246)

    어 울큰애는 몇개월동안 어린이집 안간다고 저녁에 오면 내일 어린이집 안가도 되""""" 이러저러 지금 3년차 다니는데 진짜 잘가고 잘 적응해요 걱정마세요 간지 얼마나 됬다고....처음엔 다 그래요 친구도 생기고 낯익어지면 평소대로 돌아와요

  • 9. ..
    '07.3.8 11:41 PM (211.212.xxx.158)

    선생님이 참 경솔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5일동안의 것으로 판단을 하시고 그리 말씀을 하시다니.
    제아이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이들은 순간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며 수시로 변하고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있으면 늘 달라질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하에 오랜시간 지켜보십니다..
    속상해 하는 엄마들을 위로해 주시며 오히려 용기와 격려(?)를 주시던데...참 의외의 선생이네요..

    아이 잘하고 있는듯합니다..5살이면 신발 겉옷다 입혀주는게 정상입니다..

  • 10. ?
    '07.3.8 11:51 PM (59.24.xxx.72)

    어째 선생님과 엄마의 대화내용이 뒤바뀐것 같네요...
    아는 정신과의사가 20년 키워야 밥벌이 겨우 하는 상황에서 3~4살(만 나이로)짜리들에게 뭘 얼마나 기대하느냐...고 합디다.
    그만하면 잘하고 있는겁니다.

  • 11. ..
    '07.3.8 11:54 PM (58.120.xxx.226)

    제 아이도 이번에 5세반 들어간터라..
    5세반에 그정도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큰 아이 3년 유치우너 보내고 둘재 이번에 보내면서 제아이들 겪어보고
    다른 아이들 겪어봤지만 만3세반 아이들이 입학마자마자 선생님께 집중하고
    방글 방글 웃으며 적응하는아이가 대다수인것은 아니구요
    선생님들도 전혀 기대 않던데요
    제 아이 담임선생님은 아이들 아침에 울고 보채도 일단 차에만 태워보내주시면 알아서 다 달래고할테니 걱정말고 보내만 주세요
    제가 10년이상 일햇지만 다들 유치우너와서 몇주지나면 다 좋아져요
    제가 잘 돌볼테니 걱정마세요
    부모님들이랑 저희랑 다같이 잘해봐요 이러시던데요
    큰아이때부터 제가 본것만 5년이상인 선생님이라 그냥 큰소리치는게 아니구요

  • 12. ???
    '07.3.9 12:10 AM (221.143.xxx.109)

    5일만에 직접 전화해서 그리 자상하게(?) 알려주시는 선생님은 잘 못봤는데요......?
    아이도 집에서는 그리 재밌다 흉내내면서 유치원에서는 조용하다니
    좀 이상하긴 합니다.

  • 13. ...
    '07.3.9 12:32 AM (219.255.xxx.104)

    그러게요...
    우리 아인 병설 유치원에 이번에 들어갔는데.....그러니깐 7세죠...
    7세 아이들 중에도 문앞에 서서 신발을 안 벗고 안 들어오는 아이가 있다는데.......
    5세 아이가 겨우 5일동안의 행동을 보고 그런 전화를 하신다는게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전혀 경험이 없는 선생님 이신거 같아요.

  • 14. 보배엄마
    '07.3.9 12:38 AM (131.191.xxx.122)

    답답해서 로긴하고 글 몇자 올립니다.
    걱정 꽈악 붙들어 매세요.
    저는 미국에 삽니다. 친정은 몽땅 한국살고,
    시댁도 육아를 도와줄만큼 집에서 노는 인력(?)이 없어서
    혼자 아이 키우느라 엄청 고생했죠.
    우리 보배 2살(한국 나이로 3살때) 유아원(Pre-School)을 보냈습니다.
    그곳에서 보배는 1년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울고 불고 난리쳤습니다,
    엄마에게 간다고 말이죠.
    거기에다가 그때 한창 한국말이랑 영어랑 함께 배우고 말하던 때라
    미국 선생님은 당연히 보배 말도 잘 못알아 듣고...
    매일매일 애를 학교에 떼어놓고 오는 기분은 정말이지...
    그런데 선생님이던, 같은반 엄마들이던 저를 많이 위로해 주더군요.
    걱정하지 말라고, 다 저러면서 크는 것이라고.
    보배가 심하게 우는 날은 같은반 엄마들이 보배옆에 번갈아 있어주었습니다.
    저보고는 집에 가라고 하고... (지금도 그 친구들은 잊지 못합니다)
    결국 1년지나고 겨우 학교에 익숙해지고,
    지금 3년째인데, 보배는 학교 안가는 날은 울고불고 합니다,
    학교 가고 싶어서 말이죠.

    세상에는 별난 사람 있듯이, 그 선생님도 좀 미숙한 별난 사람인듯 하네요.
    오히려 원글님께서 좀 자신감을 가지시고 그렇게 말씀하세요,
    '그냥 좀 놔둬 보세요, 우리애는 차차 잘 적응할꺼예요.'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그날그날 있었던 얘기를
    상세히 물어보시고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아주 중요할듯 합니다.

  • 15. 저런...
    '07.3.9 1:43 AM (211.215.xxx.238)

    유치원 선생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경험부족이거나 자질부족인것 같아요. 저희 애도 2003년 4월생인데 신발이나 옷을 입는것조차 도와준다고 불평하는 선생님은 만나본 적이 없네요. 그 나이땐 당연히 신발이나 옷입는것이 서툴수밖에 없지 않나요?
    그리고 저희 애는 작년에 어린이집 처음 보냈을때 정말 표정없고 수업에 집중 안하고 듣는지 마는지 모르겠고, 선생님 말 전혀 못 알아듣는것 같고 그랬는데 결국 며칠 지나도 수업내용 기억하고 얘기하는 아이는 저희 애밖에 없었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물론 선생님이 한달이상 지켜보고 전에 이러이러했는데 지금은 아이가 이렇다.. 이렇게 말씀하신거구요...
    아이들마다 성향도 다르고 그에 따라 보이는 행동특성도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알아내고 그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하는건 선생님의 몫이 아닐까요?
    옷도 자기가 다 입고 수업도 반듯하게 하고 어쩌고 하는애가 더이상 5세교육이 왜 필요합니까? 아이는 그런 교육을 받기 위해서 선생님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말씀하세요...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구요? 안되는걸 되게끔 하는게 선생님 몫입니다. 그걸 못하겠다고 하면 우리아이는 선생님께 배울것이 없다고 얘기하고 좋은 선생님 찾아서 옮기면 됩니다. 세상엔 좋은 선생님들도 많아요..
    절대 신경쓰지 마시고 아이에게도 유치원에서 어쩌구저쩌구 많이 물어보지도 마세요.. 아이가 이상하게 느낄수도 있어요. 머리회전이 빠르고 예민한 아이들은 느낌으로 안답니다. 아마 님아이도 선생님에 대한 느낌이 있을겁니다. 처음 적응기간동안은 조심스럽게 지켜보시고 좀 시간이 지나면 물어보세요...

  • 16. ....
    '07.3.9 2:17 AM (211.200.xxx.42)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어린이집에 딸린 종합학원에서 근무했었는데 어린이집 입학후 처음 한두달간은 신발 신고 벗는 것, 옷 입고 벗는것, 다 선생님이 도와줍니다. 그리고 5세일경우는 잠바 지퍼도 다 올려주고요. 낮잠 자고난 후 머리도 묶어주는데..응가도 닦아주고..그리고 일주일도 안되서 무슨 적응 이야기가 벌써 나오는지..
    그 샘 이상한데요.

  • 17. 걱정마세요
    '07.3.9 10:06 AM (61.76.xxx.29)

    선생님이 조금 황당 시츄에이션...
    이제 5일 갔는데...
    애들 돌 볼 자질이 부족하신가..
    원글님, 너무 걱정마세요~

  • 18. ...
    '07.3.9 1:36 PM (211.218.xxx.177)

    선생님이 너무 빠른 판단을 하신것같네요
    저희딸은 2003년 8월생입니다
    작년 5월달에 어린이집을 보냈어요
    근데 거의 4개월이 넘게 어린이집을 안가겠다는거예요
    담임선생님께도 말씀을 드리고 원감선생님께도 그러한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잘 지낸데요 걱정하지 마시라구요
    그래서 그냥 냅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 하구요
    지금은 어린이집 안간다고하면 외려 울고불고 합니다
    어른들도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면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하물며 어린인데요 그냥 지켜보세요
    선생님껜 다시 말씀드려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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