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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흰 1식 3찬은 커녕..

게으름맘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07-03-08 22:06:24
1식 2찬정도입니다..
다른분들은 정말 반찬 여러가지해서 드시네요..
오늘 저녁에두 부대찌개만 끓여서 김치 꺼내놓고 먹었는데..
아이가 둘이나 있는데두 그래요..
아.. 멸치 볶았네요.. 딱 한끼 먹을만큼만 볶아서 싹 먹고 치웠어요..
그러니까 오늘 식탁은..
부대찌개에 멸치볶음과 김치.. 끝입니다.. -.-;;
내일 아침엔 또 한가지만 해서 밥먹을 예정인데..
보통 김치 빼고 국이나 찌개를 새로 한다고 가정했을때 다른 반찬은 몇가지나 더 하시나요?
전 국이나 찌개 끓여서 김치에다가만 먹을때두 많거든요.. 김치 한가지 또는 거기에다가 다른 종류김치 한가지 더..
반성해야해요.. 최소한 1식 3찬은 되어야 되겠죠?ㅠ.ㅠ
IP : 211.227.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3.8 10:15 PM (59.86.xxx.80)

    저같은 경우도 거의 비슷한데요.
    김치,밥,국은 기본이고 나물한종류와 달걀부침에 젓갈하나정도?
    요리(샤브샤브나 볶음류)를 하지 않는다면, 대개 밥국포함 5-6가지는 넘지 않아요. ^^

  • 2. 그렇게..
    '07.3.8 10:17 PM (125.185.xxx.242)

    맛있게 제때 만들어서 찌개나국. 김치.멸치볶음..뚝딱 먹는것도 전 좋은것 같은데요.
    먹지도 않는 밑반찬들 주르륵 꺼내놓고 손도 안대는것 보다 괜찮아요.넘 자책마셔용..^^

    5대영양소^^ 생각해서 단백질로 두부섬섬하게 궈서 줘도 잘먹고요. 아님 생선한토막정도.
    요즘은 저녁에 삼겹살 조금씩 구워서 쌈배추에 싸주니 아주 잘 받아먹더라구요.
    저희는 호박.두부 넣어서 담백한 된장국 잘 먹어요.
    물미역도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먹기도하구요.
    양배추채썰어서 마요네즈랑 통깨 뿌려줘도 고소하게 잘먹구요.
    때론 캔참치랑 부침가루.부추썰어넣고 전처럼 부쳐줘도 뚝딱! 잘먹어요.
    씨래기 된장에 주물럭주묵럭 했다가 지져?먹으면 넘 맛있어요.
    맨김을 기름없이 구워서 간장+참기름장만들어서 쌈싸먹어도 굿.
    하루에 한두번 과일먹이구요~

    절대 한끼에 다먹는거 아니고 돌아가면서..^^
    맛난 식사는 반찬에 있기보다 시장입니다..^^
    간식줄이고 세끼 밥잘 먹으면 건강이죠~ 건강하셔요~!!!

  • 3. ...
    '07.3.8 10:24 PM (218.209.xxx.220)

    먹지도 않는 반찬 주르륵.. 저 정말 싫습니다.
    먹을 반찬만 꺼내서 먹읍시다.. ... ..
    울 시어머니 반찬만 화려하게 꺼내십니다 김치 몇가지.. 종류별로 꺼내도 먹는 반찬 두세가지뿐... ..
    나머지는 항상 왔다 갔다.. 그래도 말씀하십니다. 먹을반찬이 없다.. 뭐 좀 할까? 헉..... 초난감입니다.
    그 왔다갔다 하는 반찬들.. 나중에 쉬어서 버립니다.

  • 4. 저도
    '07.3.8 10:33 PM (58.148.xxx.184)

    항상 두세가지 놓고 먹네요..
    국 아님..찌개...반찬은 김치랑 마른반찬 한두가지..생선굽거나..김..계란말이..계란찜..

    요런거 번갈아가면서..^^
    두돌짜리 아기랑 둘이 먹어도 항시 그렇네요..^^

    항상 간소합니다..^^

  • 5. 저도
    '07.3.8 10:42 PM (122.32.xxx.149)

    국이나 찌게 하나. 생선이나 고기종류 같은 메인반찬 하나.
    찌게가 부대찌게 같이 든든해 보이는거면 그걸 그냥 메인반찬으로 치구요. ㅋ
    거기에 밑반찬 한두가지나 김치. 그렇게 먹어요.
    두식구라 그보다 더 많이하면 상해서 버리게 되던걸요.

  • 6. 처녀적
    '07.3.8 11:30 PM (222.234.xxx.42)

    에는 이반찬 저반찬 냉장고에 있는 모든 반찬을 이쁜그릇에 조금씩 담아서
    이쁘게 셋팅한다음 한끼를 먹었는데
    결혼하고 애도 둘이나 되다보니...서서먹지 않으면 다행이고
    반찬 하나에 밥 한그릇...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후다닥~~~먹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 7. 오히려..
    '07.3.9 1:41 AM (211.106.xxx.17)

    전흰 신랑이 3찬을 고집하구요..저는 5찬넘게...ㅋㅋ
    오늘은 잡곡밥,,청국장찌개,,김,,돗나물,,멸치볶음,,쥐포볶음,,미역줄기,,김치,,된장콩잎,,계란후라이와쏘세지~~넘 많나요 ㅋㅋ

  • 8. 저는
    '07.3.9 2:32 AM (24.80.xxx.152)

    마른 반찬이나 장아찌 같은것 없이 5찬..
    여기에 김과 김치를 더하면 7찬이네요
    식구들이 워낙 잘 먹어서
    만드는 게 재미있어요.
    냉장고로 들어가는 반찬도 없이 다 비워요.

  • 9. 저희는
    '07.3.9 10:11 AM (61.76.xxx.29)

    신랑은 2찬을 고집합니다.
    저는 적어도 3찬은 넘어야 마음이 놓이고^^

  • 10. 흠..
    '07.3.9 3:50 PM (125.185.xxx.191)

    전 철들고 10년넘게 바깥밥을 먹어서 그런지 반찬이 5찬이하면 (국 제외) 뭐가 굉장히 없어보여요..
    하다못해 김이라도 하나 뜯어서 더 놔야 마음이 편해지네요.
    스스로 몸힘들게 하는 지름길이에요. 신랑이 밑반찬류를 안먹고,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반찬을 잘 안먹기 때문에 매번 저 반찬들 새로 해야하거든요..ㅎㅎㅎ

  • 11. ㅁㅁ
    '07.3.17 2:19 AM (211.213.xxx.117)

    저희집도 2찬정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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