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짜증 -_-;;
지금 오후 1시 좀 넘었는데
경기도 장흥쪽에 미술관 가자고 하니
애 낮잠자고 일어난 다음에 움직여야 하는데
5시 경에 애 일어나면, 도착하면 7시인데
가면 문닫는다고 가긴 어딜가냐고 -_-;
한마디로 가기 귀찮다는 소리죠.
머리는 떡져가지고 -_- 파자마 허리춤에 손 넣고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이
왜 이리 미운지........
다 버려버리고 혼자 몰래 나갔다왔음 좋겠네요
속터지는 주말이여.....
1. 혼자
'07.1.21 1:20 PM (59.19.xxx.198)전,절대 같이 가자 안합니다,가고싶음 혼자 다니니 더 편해요
2. 맞아요 혼자가세요
'07.1.21 1:33 PM (211.211.xxx.217)특히 주말에 그모습으로 티비나 보고있는 제남편도 있답니다.
저도 남편 데리고다니기 싫어서 혼자다녀요
동네 엄마들과 다니거나..
차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택시를 타는 한이있더라도
주말마다 짜증만땅이죠 힘내세요 즐거운일 생각하시면서3. ...
'07.1.21 1:33 PM (58.103.xxx.121)저런~ 혼자 아이쇼핑이라도 다녀오세요.
4. 울 집도
'07.1.21 1:40 PM (124.254.xxx.107)그눔의 축구는 저혼자 봤는지 아침먹고 자고
지금도 쿨쿨입니다. 코나 안골았으면....5. 운전연습
'07.1.21 3:00 PM (211.111.xxx.142)저도 그놈의 랑이... 주말마다 머리 떡져가지구 딩굴 딩굴 바닥이랑 친구하는거 보면 속터집니다.
남들은 어린애들 집에 있는거 불쌍타고 데리고 다니더만...
이 악물고 연습해서 1월부터 애들 델꼬 여기 저기 차끌고 다닙니다.
초보라 조심조심...
그냥 냅뚜고 안델꼬 다니는게 속편해요. ㅋㅋㅋ 왕따시키는 나쁜 부인이죠.6. -_-
'07.1.21 3:40 PM (124.57.xxx.30)현재 시각 오후 3시 40분.
지금 일어나 씻으러 들어간 남편도 있답니다...7. ^^;;
'07.1.21 4:03 PM (219.253.xxx.102)전 제가 그 지경이랍니다 -_-;;
금요일에 퇴근하고 세수하고 월요일 아침에 씻어요 ㅎㅎㅎ8. 닭!!
'07.1.21 4:28 PM (211.52.xxx.122)휴일이면 항상 늦잠인 저 대신 아침 밥 애들과 다 해결합니다.
좀 미안하면
'설거지 놔둬. 이따 세척기 돌릴꺼야~'
이말 안하면 설거지까지 싹 다해놓습니다.
그런 경우 거의 없지만, 오후에 잠깐 나갔다 저녁시간되면 밥, 찌개 다 끓여놓고 저한테 문자칩니다.
'저녁 맛있는거 먹고오세요. 마님'
저요?
안먹고 그냥 들어갑니다.
싹 치워놓고 애들과 사이좋게 텔비봅니다.
그때부터 저 신경질 냅니다.
애들 공부는 못봐줄 망정 같이 텔비보고 있다고...
저 17년차 넘어가고 있습니다.
온전한 맞벌이 아니고 방학 중엔 백수인 비정규직입니다.
그래도 힘들다고 큰소리 칩니다.
시댁에서도 애처롭게 봐주십니다.
닭이 아니라 단체인 '양계장' 맞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0888 | 유기그릇의 장점이 뭔가요..? 4 | 초보. | 2007/01/21 | 1,158 |
100887 | 제가 잘못 하고 있는 건지요? 회원님들 조언 구합니다. 4 | 여동생 | 2007/01/21 | 1,160 |
100886 | 그릇이요~ 2 | 그릇 | 2007/01/21 | 661 |
100885 | 살다보면 생기는 후회스런일들 포기할수있게 조언좀주세요 3 | 엎지러진물 | 2007/01/21 | 1,240 |
100884 | 대구지역 중학교 교복가격은 얼마? 3 | 궁금... | 2007/01/21 | 606 |
100883 | 남편 짜증 -_-;; 8 | 아.... | 2007/01/21 | 1,922 |
100882 | 문정동훼미리아파트어때요? 3 | 호야맘 | 2007/01/21 | 1,153 |
100881 | 저도 어려 보여서 고민 아닌 고민을... 7 | 동안 | 2007/01/21 | 1,215 |
100880 | 홈에버에서 개장기념으로 주는 그릇, 어떤가요? 2 | 갈까요? | 2007/01/21 | 812 |
100879 | 갈바뼈 부러지면 어떤 증상이고 어떻게 치료하나요? 5 | 궁금 | 2007/01/21 | 644 |
100878 | 부천에서 엄마생신 맛집 추천해 주세요 (30명 예상). 4 | 맛자랑 | 2007/01/21 | 334 |
100877 | 비싼 한방 화장품 사고 나니 맘이 편하지 않네요 10 | 라트비아 | 2007/01/21 | 1,362 |
100876 | 안경테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던가요? 1 | @.@ | 2007/01/21 | 502 |
100875 | 방이동 한양3차 2 | 워니찌니 | 2007/01/21 | 505 |
100874 | 은수저 말고 예쁜 수저 파는 곳?(인터넷) | 초보 | 2007/01/21 | 313 |
100873 | 가끔 가방 추천올라오는데 7 | 예민 | 2007/01/21 | 1,130 |
100872 | 시대에 뒤떨어진 질문 하나 할께요..아이맘님만 봐주세요..(쑥스러운질문)) 6 | 에구.. | 2007/01/21 | 1,200 |
100871 | 1월 생활비 흑자네요.ㅎㅎ 12 | 자랑 | 2007/01/21 | 2,170 |
100870 | 장터의 유기그릇 사려 하는데요.. 11 | 유기 필 꽂.. | 2007/01/21 | 1,151 |
100869 | 우울증을 앓아보시거나 지켜보신분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 우울증 | 2007/01/21 | 1,663 |
100868 | 프로방스 8 | 경기도파주 | 2007/01/21 | 870 |
100867 | 예술의전당 고호전 싸게 보는법 있나요? | ... | 2007/01/21 | 327 |
100866 | 특히 강남쪽 업소에서 5 | 발렛파킹 | 2007/01/21 | 1,037 |
100865 | 무한도전 3 | 시청자 | 2007/01/21 | 1,287 |
100864 | 구명운동을 하더라구요.. 1 | 김명호 교수.. | 2007/01/21 | 615 |
100863 | 장터에 공동구매 유기그릇... 4 | 궁금이 | 2007/01/21 | 1,256 |
100862 | (급질) 포인트 나무 무늬 2 | 봄바람 | 2007/01/21 | 286 |
100861 | 티파니에서 커플링 가격... 5 | 티파니.. | 2007/01/21 | 1,744 |
100860 | 아파트에서 가능할까요? 6 | 트램펄린 | 2007/01/21 | 1,047 |
100859 | 뉴질랜드산비염셋트건강식품먹어보신분 계세요.. 3 | 효은맘 | 2007/01/21 | 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