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학이라 수업을 12:40분에 시작합니다. 근데 일주일전부터 부원장이 밥 한번 같이 먹자 그러더니 서로 시간이 안 맞아 못 먹었고 금요일에 퇴근하려 인사하니 부원장이 아까전에 원장님이 찾으시더라 할 말이 있으신것 같다 인사하고 가라길래 원장님께 막상 인사하고 나서는데 별 말씀 없으시다가 오늘 핸드폰으로 전화하셔서 월요일 오전 11시까지 나오라면서 식사 같이 하자 그러십니다.
혹 중요한 말씀이 있으려나(혹시 짜르려는건 아닌지) 이런 맘으로 주말을 보내자니 편치 못하는군요.
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듣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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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이 식사 같이 하자는데...
강사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07-01-20 19:29:06
IP : 61.34.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0 9:06 PM (222.117.xxx.181)짜를 사람에게 밥을 사겠습니까?
편안하고 상냥한 표정을 유지 하시려면 짤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생각을 지우시기를...2. 자를 때는 말없이
'07.1.20 9:39 PM (211.176.xxx.245)짜르는 것은 거의 문자나 전화로 하더군요.
3. 그런걱정하시는..
'07.1.20 10:13 PM (221.165.xxx.190)이유가 있나요?
학원이 어렵다던가 뭐 애들이 많이 나가서 강사가 필요없어질것 같다던가..
그런거 아니라면 그다지 걱정안하셔도 되는데요.
저도 강사인데 종종 밥먹자 해서 가끔 두번걸러 세번째에는 그냥 한번 먹어요.
내키진 않지만 회식겸해서 먹자는데 시간내기 싫다고 거절하기도 뭐하구요.
그리고 만약 내보내려는 마음이 있다면 밥 안살것 같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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