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년 동안 직장다니며 모은돈

결혼자금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07-01-19 10:41:38
으로 결혼 하고 나서 천만원이 남았어요..

신랑한테 말을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혼자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지금사는 집이 전셋집인데 올 11월 이사갈 예정입니다.

그때 꺼내 놓는게 나을까요?

결혼한 선배 언니들이 비자금은 꼭 가지고 있으라고 했던 말때문에 아직은 말을 안코 CMA통장에 넣어 두었어요..

신랑은 돈이 있는줄 전혀 모르는 상태이구요..

계속 혼자서 가지고 있는다면 어디에 두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사 갈 생각에 조금은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경제적 부담) 신랑한테 말을 하는게 나을까요?

조언좀 부탁할께요..

IP : 121.148.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19 10:44 AM (125.178.xxx.153)

    어느정도 비자금을 가지고 계신게 좋을 듯한데요.
    남편분이 경제적 부담을 가지고 계시고 그게 미안하시다면
    그중 일부 한 30%정도 내시는건 어떨지..
    입장 바꿔서 내가 돈에 쪼들리는데 남편이 비자금 가지고 있다는걸 알면 서운할거같긴해요.

  • 2. ..........
    '07.1.19 10:44 AM (211.35.xxx.9)

    잘 갖고 계시고 잘 굴려서 불리세요.
    그런돈 나중에 만들 수도 없답니다.

  • 3. 여기 분위기
    '07.1.19 10:48 AM (210.221.xxx.204)

    여기 게시판 분위기는 다들 비자금을 갖고 있으라는 거 같던데요. 전 어차피 결혼 하면서 니돈 내돈 분간 안하면서 살게 되서 집 살 때 약간의 주식 빼고는 다 털었어요. 비자금 없어도 아직까지는 별 후회 없던데요. 나중에 신랑이 비자금 알게 되면 서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4. ...
    '07.1.19 10:48 AM (221.148.xxx.13)

    남편도 경제적 부담 어느 정도 있어야 더 열심히 일하죠.
    그리고 저도 전세비 모자라 두 번 비자금 내어 놓았습니다.
    그 허탈한 기분....
    그리고 남편은 또 있으려니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끝까지 비밀로 가지고 계세요.

  • 5. 절대로
    '07.1.19 11:03 AM (211.202.xxx.186)

    말하시면 안됩니다.
    정말 비자금이 꼭 필요할 때가 있거든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들때 일지도 몰라요.
    기다리세요~ ^^*

  • 6. 비자금
    '07.1.20 1:07 AM (222.237.xxx.49)

    꼭 갖고 계시면,필요할 때가 있으니 잘 갖고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588 벌이가 얼마나 되길래... 10 궁금 2007/01/19 2,662
100587 요즘 통굽 신발 신으세요? 19 통굽 2007/01/19 1,398
100586 17일자 '있을때 잘해' 보신분들... 6 2007/01/19 836
100585 50대 여성을 위한 부담스럽지 않은 선물 추천해주세요 13 고민 2007/01/19 615
100584 임신...임신.. 정말 힘드네요.. 9 한약 2007/01/19 790
100583 무쇠웍으로 튀김을 해봤는데요..(무쇠웍 쓰시는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7 2007/01/19 1,115
100582 사랑은 의리 멋진 남편 2007/01/19 341
100581 왜 그 남자가 꿈에 나타나는 걸까요? 3 이건뭐지? 2007/01/19 694
100580 7년 동안 직장다니며 모은돈 6 결혼자금 2007/01/19 1,560
100579 미국서 준 학사 (AS) 받고 2 비자 2007/01/19 469
100578 생리멈춤약문의 7 ? 2007/01/19 442
100577 형님 때문에 열 받아요.. 17 ㅠ_ㅠ 2007/01/19 2,296
100576 아기책요. 프뢰벨 삐아제등. 궁금 2007/01/19 164
100575 백화점에서 70만원 정도 주고 코트를 샀는데요... 15 한달전 2007/01/19 2,809
100574 피임약 먹으면 원래 이런건가요?? ㅠ.ㅠ 10 피임약 2007/01/19 918
100573 신한해피라이프사랑보험 어떤가요? 궁금 2007/01/19 244
100572 아주버님이 명퇴후 농장 홍보로 홈페이지? 블로그? 4 농장 2007/01/19 513
100571 서울 대방동 사시는 분~~ 잘 아시는 분~~ 4 낯선 동네 2007/01/19 440
100570 통장에 남겨진 아버지의 사랑 5 좋은생각 2007/01/19 1,514
100569 며칠전 버스에서 일어난 이야기 8 아침 2007/01/19 1,574
100568 간지러우면 질염 인가요? 4 민망 2007/01/19 732
100567 경상도나 전라도식 김치레시피 구할수 잇나요 맛잇는 김치.. 2007/01/19 175
100566 자궁내 염증 서진 2007/01/19 300
100565 집사기 요즘 어떤가요? 9 아후~ 2007/01/19 1,634
100564 철분제 문의드려요.. 2 임산부 2007/01/19 206
100563 제주도에선.. 겨울 2007/01/19 201
100562 수도료 얼마나 나오시나요? 6 수도료 2007/01/19 775
100561 네일 받다가 피났는데...?? 3 네일케어 2007/01/19 988
100560 맨날 기다리게 하는 남자친구 15 열받아 2007/01/19 5,440
100559 퇴직을 해야 하나요?? 6 고민 2007/01/19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