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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절대루 절대루 시장안가기!!

작심삼일~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07-01-17 23:16:31
냉장고가 또 넘쳐나요..
제가 하는일중에 제일 자제가 안되는게 아마 장보기인거 같습니다..
냉장고에 먹을게 있는데두 또 장을 봐오는 우유부단함..
이건 병이예요..ㅠ.ㅠ
여러분.. 저 내일부터 절대루 절대루 시장안갈거예요..
있은거 파묵을랍니다..
동참하세용~
IP : 211.222.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7 11:17 PM (218.52.xxx.17)

    저는 있는거 다 파먹고 오늘 장보러 갔어요. ^^

  • 2. 저두
    '07.1.17 11:37 PM (220.85.xxx.95)

    전 이미 파먹고 있는중인데...
    그러다보니 맨날 김치찌개,된장찌개라....이젠 슬슬 물립니다///
    최고히트는 오징어 한상자 먹었는데 다 끝나기전에 또 반상자 받은거...ㅠㅠ
    둘이서 먹느라 힘들어요...

    그래도 비어가는 냉장고를 보면 아자!!
    우유,달걀,두부수준으로 장본지 어언 1달...
    아직도 파먹을것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다만 시댁서 싸주신거라 제가 먹고 싶은게 아니라서 좀 그렇지요.
    내 입맛과 다른 식재료들~...오징어 우엑;;;

  • 3. 오징어
    '07.1.18 12:05 AM (220.78.xxx.61)

    어떻게 해서 그 많은 걸 먹었나요??? 심히 궁금합니다.^^

  • 4. 저두
    '07.1.18 12:11 AM (220.85.xxx.95)

    인데요....잠도 안오는데 수다나...
    뭐니뭐니해도 오삼불고기가 젤 잘 줄더라구요...
    한번에 오징어 두마리에 돼지고기 약간 갖은 야채로 볶아서
    한끼먹고 담끼니는 밥볶아서...
    오징어국도 남편은 좋아하지만 전 별루고

    얼마전에 어머님 오셔서 한번하면서 이게 마지막 오징어예요...했더니...
    또 한상자 사줄까...하시는데 표정관리가...ㅎㅎ

    식재료는 뭐니뭐니해도 바로사서 바로해먹는게 젤같아요....오징어 으엑;;;

  • 5. 그럴땐
    '07.1.18 8:03 AM (122.34.xxx.243)

    냉장고 문짝에다 뭐가 들어있다는것 써 붙이세요
    쬐끔 도움되던디유
    광고 전단지 외면하고 안 보니 좀 덜하긴하지만

  • 6. 넘칩니다..
    '07.1.18 9:32 AM (218.54.xxx.169)

    저흰 아주 넘쳐납니다...
    냉장고하나에 냉동고하나.. 김치냉장고두개인데.. 것도 부족해 부엌여기저기 널려있답니다...
    친정어머니랑 같이 사는데요...
    어찌나 사들고 오시는지... 맨날 싸우지요... 제발 있는거나 먹고 사자구요...

  • 7. 냉동실
    '07.1.18 9:57 AM (222.108.xxx.1)

    정리 중 이라 시장에 안가고 있는거 꺼내먹고 있습니다
    냉동실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있어요..
    양념만 남게 되면 그 때 다시 채우려구요...

  • 8. 병이죠..
    '07.1.18 10:35 AM (220.75.xxx.155)

    저도 거의 병입니다.
    일욜날 8만원어치 장봤는데, 어제 코스트코가서 또 12만원어치나 사왔어요.
    딸래미 생일이라고, 케익에 꽃에, 고기를 좀 사긴 했지만
    한 이주간은 장보지 말아야겠어요.
    먹는것에 돈이 이리 줄줄 샐줄 몰랐어요.

  • 9. 정리해야죠..
    '07.1.18 11:17 AM (211.223.xxx.186)

    저두 냉동실이 꽉 차서 더이상 들어갈곳이 없는데..
    안되겠길래 1월 1일부터 가계부를 썼죠..
    맛벌이라 음식을 많이 안해먹는데도 조금남으면 바로 냉동실로 직행인지라..
    요즘 파.양파.무.. 이런 기본 양념거리만 조금씩 사서 냉동실 비우고 있는중입니다.
    에휴.. 근데.. 막상 퇴근길에 그냥 집에 들어오면 뭔가 허전한 느낌..
    그래도 한달은 버텨야 되는데..
    날마다 가계부쓰며 마트.시장 안가기!! 결의를 다지고 있슴니다.

  • 10. ㅎㅎㅎ
    '07.1.18 1:03 PM (202.136.xxx.109)

    제 얘긴가 했네요...제가 우리 남편과 아이에게 하는말...
    우리집은 전쟁나도 한 3개월은 먹을거 걱정없어.. 아껴먹음 6개월도 가능할거야.. ^^;;
    나두 정리해야 하는뎅...

  • 11. 털자~
    '07.1.18 3:46 PM (211.216.xxx.253)

    저두 병에 걸렸어요..불치병 흑흑..
    뭐든지 반쯤 남으면 미리 사놔야 직성이 풀린다는~
    라면이고, 뭐고 마지노선(나만의 적정수량)이 있어서
    조금만 부족해도 꼭꼭 채워놓습니다..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으면 서울대 갔을듯 에휴~
    오늘두 대파 없어서 사러갈건데..대파가 칭구들 주렁주렁 달고올듯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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