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남대문에서 다리미햄 잘못사왔나봐요 흑흑

[ㅜ_ㅠ]

키톡에서 글을 보고 하도 맛나다길래 아무르햄 이름을 외워서 남대문에 갔거든요

막상 파는 분이 아무르햄이라고 말해도 모르길래 다리미햄이라고 했더니 금방 제품을 보여주더라고요

아 모양이 똑같구나 하면서

막상 가져와서 다시 사진을 보니 제가 사온 햄이랑 다른 것 같아요 !!!!

이름이 Hormel Black Label 로 되어있어요

이 무거운걸 같이 간 사람한테도 추천하고 전 2개나 샀는데

바꾸러갈 생각하니 끔찍해요 ㅜ_ㅠ

[오홋,,,]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어디서 파는지,, 저도 알고 싶어요,, 남대문에서도 잘 못찾겠어요,,,

[jasmine]

Hormel Black Label 드세요.
제 경험으로는 맛이 99% 비슷합니다. 햄의 결도 같고...
저도 지금 그 제품 먹어요. 요즘은 아무르햄이 안나오거든요.
아무르햄은 수입되는 시기가 있고 떨어지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

이걸 어쩌나~정말 마음이 무거웠는데 ^^ 이렇게 기쁠수가 ㅋㅋㅋ
네, 쟈스민님, 맛나게 먹을게요

오홋님, 남대문 수입식품 많이 파는 지하에 가셔서
햄 치츠 파는 아무 곳에서 "홈멜 블랙라벨"이나 "다리미햄"이라고 하면 금방 보여주세요^^
큰놈과 작은놈이 있는데 용량차이가 큰데 18천원, 13천원 그렇더라고요

[앗]

저도 어젯밤 답해드리려다가 말았는데요..
다리미모양이면 맛이 다 비슷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