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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 파업

배불러 조회수 : 736
작성일 : 2007-01-13 00:39:05
제가 볼때는 너무 배부른거 같아요
세상이 어느때인데요,
보너스도 엄청많구, 직원들 함부로 자르지도 못하고
뭐가 아쉬워서 그러는지요,
제 남편이 현대에 다니면 제가 업구 다녀요.
IP : 219.255.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나
    '07.1.13 12:47 AM (125.187.xxx.15)

    죽겠어요. 펀드 현대꺼 ELS들었는데 자꾸 원금손실이라 빼지도 못하고
    왜 난리들인지
    진짜 멀쩡이 좋은 대학/대학원 졸업하고도 취업못하는 사람들 쌔고쌨는데
    싹 다 갈아버릴 순 없는건지...

    이번에도 노조파업때문에 할당 제대로 채우지도 못했는데도 보너스 받는다잖아요

  • 2. 같은생각
    '07.1.13 12:49 AM (121.152.xxx.15)

    제각각의 입장이라는게 있기는 하지만 요즘 때가 어느때인데,
    다들 안짜리려고 아둥바둥 하는데 너무들 하는것 같아요.
    우리신랑 매일 티비보고 열받아서 XX들 ....
    절대로 끌려다니지말고 법대로 처벌하고 다시는 이런 꼴보고싶지 않아요.

  • 3. ....
    '07.1.13 1:08 AM (218.209.xxx.220)

    저는 현대차랑 아무무런 연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사돈에 팔촌도 현대차 관련 기업에도 안다니는데요
    지나는 소리로.. 그 성과급 50% 인가 뭔가.. 원래.. 회사에서 준다고 약속했던 돈이었고..
    지금까지 계속 나왔었던... 돈이었는데.. 갑자기 일방적으로 회사에서 못준다.. 했다..라고 그래서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현대노조가 잘한다는 말 아니구요.. 저런식으로 파업하는거 정말 자기살 뜯어먹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 쩝.. 흐.. 돌날라올까요? 이런이야기 했다고..ㅎㅎ

  • 4. 열나
    '07.1.13 1:20 AM (121.146.xxx.241)

    뭐든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르는데......
    여름때도 파업이니해서 차수리가 몇달 걸리더니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내가 회장이라면 그냥 확 직장폐쇄해버리겠어욤 IMF때 그리 고생하구선 정신을 못차네요
    돌날아와도 할수없음 -_-;;

  • 5.
    '07.1.13 6:55 AM (74.104.xxx.45)

    며칠전, daum 아고라에 올라온 현대자동차에 납품하는 중소기업 다니는 분이 쓰신 글 읽으면서 눈물이 울컥 나오는 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한달에 100만원 가져가느라 필사적으로 야근하는 그 하청업체는, 현대차가 저런식으로 파업하면 당장 며칠이고간에 놀아야 한다는 군요. 그럼 일당은 고스란히 날라가는거고..
    저렇게 파업한 후 손실액을 나중에는 납품단가를 일괄적으로 깎아버리는 식으로 보존한다고 하더군요.
    기가 막힙니다.

    다 짤라버려야 해요.
    정부가 보호하고, 국민들 덕분에 이정도 기업이 되었는데,
    이 꼴을 어디까지 더 봐야하는지...원....기가 막혀서...

  • 6. ..
    '07.1.13 10:05 AM (202.30.xxx.243)

    제가 현대차를 안타는 이유중의 하나가 이 노조 때문 입니다.

  • 7. 정말
    '07.1.13 12:29 PM (220.76.xxx.202)

    있는것들이 더해!

  • 8. 이상한 논리
    '07.1.13 1:00 PM (211.176.xxx.245)

    약속했는데 사장이 안 준다고
    가만 있으면
    노조는 뭘 하는 곳입니까?
    노조를 차라리 부정하는 게 낫겠네요.

  • 9. 약속?
    '07.1.13 1:34 PM (218.48.xxx.176)

    성과급으로 약속한거...
    부당 파업으로... 성과 달성 못했으면 포기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파업으로 생긴 회사 측 손실 보상은 누가???
    또 하청업체 도산으로 이어지는 경제 사슬은??
    전 현대랑 전혀 상관없지만...
    본사 앞에서 희희낙낙 거리면서.. 시위하는거 심히 보기 안좋고..
    삼삼오오 음식점 몰려 들어와... 무슨 장한 일하는거 모양 시끄럽게 떠들고..
    생존권 걸린 문제라면 저러지는 않을덴데..하면서 착찹했어요

  • 10. 정치가가
    '07.1.13 2:17 PM (61.79.xxx.2)

    언론에서 국민팔아먹는거나,
    현대차노조원들이 노동자란 이름으로 띠 두르고 노동가요 부르고
    구호외치는 꼴이나 똑같이 눈꼴 사납네요.

  • 11.
    '07.1.13 2:24 PM (125.187.xxx.15)

    성과급 준다고 약속했는데 사장이 안준다고 가만있음 노조는 뭐 하는 곳이냐구요?
    현대 관계자신가봐요?

    일 안하고 파업해서 성과 달성 못했는데도, 사장이 약속했으니깐
    달라하는게 더 이상한 논리 아닌가요??..@.@
    정말~ 이상한데?!!

  • 12. jk
    '07.1.13 4:28 PM (58.79.xxx.67)

    바보들의 합창을 하는것도 아니고 원 정말..
    의사들 징징징 댈때는 찍소리도 못하시던 분들이 그나마 힘이 별로 없는 현대차 노조 파업에 대해서는 이렇게 강경하게 나오는걸 보니..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들로 보이는군요.
    바로 윗분 성과급 준다고 약속했고 그만한 성과를 이뤘으면 당연히 그걸 줘야죠. 그걸 안줘서 파업이 이루어진게 이유라고 한다면..

    근데 님은 거꾸로 말하고 있군요. 파업이 된 원인이 사측에 있는데 파업을 했으니 성과급 못주겠다고 말하는건 말도 안되죠.
    뺨 때려놓고는 애가 우니까 "봐 쟤 울잖어 우니까 뺨때린거야" 라고 말하는 수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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