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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3주,,아직두 자리를 못잡은 우리 아가~

뽀연~ 조회수 : 575
작성일 : 2007-01-12 08:18:06
어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아직두 ,,똑바로 앉아 있네요,,아기가,,휴,,

선생님이 35주 까진,,애기가 돌아야 하는데,,않돌면 자연분만 힘들다구,,ㅠ,.ㅠ

애가 벌써,,2.5킬로던데,,,작은 애두 아니구 양수가 특별히 많은것두 아니구,,

35주 넘으면 좁아서 돌기 힘들다구,,고양이 자세 많이 하라고 하시는데,,

어제 저녁에 병원 다녀와서 저녁 내내 고양이 자세 했는데,,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밑에서 발로 차네요,,ㅠ,.ㅠ

고양이 자세 말고,,애기가 자리 제대로 잡는 다른 방법 모 없나요?

7시 좀 넘어 출근하면,,퇴근 할때까진 하루종일 앉아 있으니,,더 않도나봐요,,,

저녁때 집에가서 몰 하면 애기가  자리 잡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IP : 203.239.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 8:30 AM (59.25.xxx.127)

    저도 38주까지 그렇게 돌아오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돌아왔드랬어요

    저는 고양이자세에서 어깨부분은 바닥에 거의 내리고 엉덩이부분은 더 위로 향하게 해서 아마

    돌아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 2. 수시로
    '07.1.12 9:54 AM (219.241.xxx.80)

    고양이 자세 하세요.
    저도 막달거의다되서 자리잡은거같네요.

  • 3. 숨풍순산
    '07.1.12 10:36 AM (211.58.xxx.193)

    저도 그랬는데 35주 넘어서니 자연스럽게 자리잡던데요.
    전 고양이 자세도 잘 안했어요^^;;
    항시 아래에서 차서 그냥 그래라~했어요
    무책임한듯 싶지만 믿고 있었죠
    우리 착한 아기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요
    그랬더니 약간의 무관심속에 애가 자리를 바로 잡았죠
    너무 걱정하시면 이레저레 좋진 않을거에요.
    맘편히 먹고 계세요^^*

    원글님의 순산을 기원하면서 기운 불어드립니다.
    빠샤~

  • 4. 아직 시간이
    '07.1.12 11:53 AM (203.235.xxx.227)

    있어요.
    저도 37주 반 될 때까지 역아여서 날짜 잡아야 하나 했는데, 뒤집었거든요.
    아직 몰라요. 많이 걷고 고양이 체조 (효과가 있는지 모르지만) 좀 하면서 기다려보세요.
    태담도 많이 한다던데요.

  • 5. 저도
    '07.1.12 12:20 PM (210.93.xxx.155)

    날짜 잡아오라고 하시던날 자리 잡았습니다.
    저희 아들래미는 첨부터 쭈~~욱 거꾸로 있었던 터라...
    6개월 지나부터 고양이 자세 쭉 했습니다..
    정말 35주 지나서 자리 잡은거 알고, 눈물 나더라구요..
    근데 막상 자연분만생각하니 또 겁나더라는....
    거의 막판되믄 돌아간다고하니 너무 걱정 마시구요..
    태담도 해주구, 고양이 자세도 열씸히 하시구요..
    너도 직장맘에~ 하루 8시간 넘게 앉아있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긴해요..
    암튼 자연분만해서, 지금 30개월인데 잘자라구 있어요..
    숨풍 순산하시기를... 바래요~^^.

  • 6. 고양이 자세가
    '07.1.12 2:33 PM (121.134.xxx.121)

    좋은 이유가요 애기 있는 공간을 최대한으로 넓게 해줘서 아이가 돌기 쉽게 하는 거래요...
    평소에도 해주면 아이가 편해하는 자세라고 하지요...
    그리고 아가에게 말해주세요 아래쪽을 만지면서 이 곳이 너의 머리가 있어야 할 곳이다 라구요...
    뒤늦게 도는 사람도 많으니까 힘내시고, 아이와 계속 이야기 하세요
    전 7개월부터 그리 이야기 하고, 엄만 출산이 무서우니 예정일보다 일찍 글고 한번에 나와라 엄마 마음 준비안 되었을 때.. 이랬더니, 머리 아래로 하고 예정일보다 7일 빨리, 순산했어요
    화이팅입니다...

  • 7. 저도
    '07.1.12 11:19 PM (219.241.xxx.103)

    막달에 고양이 자세 많이 했었지요.
    속도 편해지고 배 속의 가스가 잘(?^^) 배출되어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아이가 돌 때 현기증이 나면서 피식 쓰러졌던
    기억이 있어요. 아침 저녁 고양이 자세 많이 해보세요~

  • 8. 희망을
    '07.1.14 1:25 AM (221.139.xxx.9)

    잃지마세요,, 저희언니 수술잡은날 전날아침에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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