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드러기가 막나요
약을 먹으면 좀 가라앉지만 며칠가구요 그랬다가도 심하게 또 나고해요.
한번은 귀가 띵띵붓질않나 혓바닥이 붓질않나
병원에 가도 원인도 모르고 그냥 약만 처방해줄뿐입니다.
이런분들 또 계신가요?
전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체질이 바뀐건지...
두드러기가 내장에 생기면 완전 큰일난다고 들어서 정말 걱정입니다.
가려워서 긁은 자국보면 정말 속상해 죽겠어요.
1. 00
'07.1.12 2:37 AM (125.143.xxx.249)원인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약이 가장 효과가 빠르지요
조카가 두드러기가 자주 났는데
칡즙이 좋다고 하여 먹고 2년 넘는데 괜찮네요
혹시 효과가 있을지?
만약 효과 없다 해도 몸에 해롭지는 않잖아요2. 전요
'07.1.12 7:03 AM (220.117.xxx.197)두드러기로 10년이상 고생 했어요
기분만 나빠도 두드러기가 나구요
얼마나 크게나는지 나중엔 손바다고다두 크더라구요
혀도부어서 말두하기 힘들구 발바닥도 부어서 걷지도 못하구 머리속까지 나서 머리칼이 우수수 빠지고...
정말 무서더라구요
전요 알로에액기스를 6개월정도 먹었구요
알로에 먹으면서 아침 빈속에 밤꿀(색이 검고 냄새도 독하고...)을 아침 식전에 쏘스국자로 한국자씩 먹었습니다
지금은 그후로 30년이 지났는데 한번도 두드러기때문에 고생한적이 없네요
제 경험담 입니다
아마 체질에 따라서 다르지 싶기도해요~3. 도움되길...
'07.1.12 10:40 AM (125.128.xxx.246)다른 병도 그렇지만 두드러기도 원인이 다양하니 먼저 병원이든, 한의원이든 가보셔야겠네요.
저희 남편의 경우를 말씀드릴께요. 비슷한 경우라면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제 남편은 체질이 열이 많은 편이라 남들은 좋다는 홍삼엑기스를 먹다가 두드러기가 나서 중지한적이 있어요. 지난달에 갑자기 두드러기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상하게도 저녁무렵부터 시작하고 추운데 있다 따뜻한 집으로 들어오면서 심해지는것 같더군요.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열많은 체질이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어쩌구 하는데 북어를 푹고아 먹으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사실은 저희애가 습진으로 고생하다가(피부과를 다녔는데 윈인이 스트레스레요.. 약을 두달먹다 위염이 와서 그만두었죠) 한의원에 갔는데 여기도 원인은 스트레스로 보고 한약하고 황태를 말씀하셔서 그대로 해서 좋아진 경험이 있었거든요.
황태(혹은 북어)는 음식이니까 부작용은 없겠지 싶어 예전에 들은대로 황태 한마리에 무, 대파를 넣어
약 다리듯 세시간 정도 끓여서 수시로 마시게 했는데 한 5일 정도 지난 어느날부터 신기하게도 더이상 두드러기가 나지 않더라구요. (중간에 한의원에 가서 남편약을 지으며 얘기했더니 잘했다고 하시데요)
근데, 주의할점이 몸이 차거나 기운이 없는 분은 먹지 말라고 하네요.
아무리 남이 좋다고 해도 내몸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부작용 때문에 고생할수 있잖아요.
가족이 두드러기때문에 고생한 경험때문에 그냥 지나치기가 뭐해서 쓴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다른데도 잘 알아보시고 어머니께서 빨리 회복되시길 빕니다.4. ,
'07.1.12 12:36 PM (222.237.xxx.252)두드러기는요 사실 초장에 잡아야해요 안그러면 만성이 되서 오래오래 고생합니다. 항히스타민제 몸에 별로 좋진않지만 조금먹다 나아지면말다 또 나면먹다 그러면 만성되구요 저는 딱 맘먹고 먹기 시작해 딱히 두드러기가 안나도 하루에 한알씩 먹어줬구요. 부작용으로 한달 내내 졸아댔지만 고쳤습니다. 꾸준히 먹고 서서히 줄여주는게 좋습니다.
5. ..
'07.1.12 12:43 PM (59.19.xxx.217)제가 지금 두드러기 때문에 침 맞고 있어요. 전 두어달 전부터,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났다가 좀 있음 사라지고...이러길 반복했어요. 제 피부가 좀 민감하기에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무심히 넘겼는데, 12월 말경 몸이 무지 않좋았던 날은 두드러기가 이틀 동안 가라앉질 않았었답니다. 마침 그 때 제가 허리가 아파 침을 맞으러 다니던 중이었는데, 침 놓을때 한의사 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시며 하시는 말씀이 두드러기가 허리 아픈 것보다 더 고치기 힘들다고, 그거 고치는게 더 급선무다고 하시더군요.
제 경우 원인은
몸 속에 쌓인 독소-음식과, 피로, 스트레스에서 오는-가 표현된거래요.
적어도 한 달 이상 꾸준히 몸과 맘을 편히 갖고 한약 먹으면서, 독소를 빼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지금 두 주 정도 치료 중인데, 요즘은 두드러기 거의 안나와요.
이런 두드러기는 피부과와는 상관없는 내적인 요인이 많다고하니 그냥 계심 안될 것 같네요.6. 속상
'07.1.12 1:31 PM (58.142.xxx.200)엄마 몸이 좀 차신거 같던데. 칡즙,알로에, 황태 여러가지가 있군요.
한가지씩 시도해봐야겠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9449 | 일본인에게 선물을 해야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10 | 고민중.. | 2007/01/12 | 680 |
99448 | NRC 통신(선불전화) 에 대해 아시는 분... 2 | 다단계 | 2007/01/12 | 140 |
99447 | 이런상황에서라도 둘째 낳는게 좋을까요? 17 | 심란 | 2007/01/12 | 1,337 |
99446 | 면세점에서 가방 구입 후 9 | Tax | 2007/01/12 | 1,494 |
99445 | 쟈스민님 요리책 이름이요..컴앞대기중 5 | 급급급 | 2007/01/12 | 977 |
99444 | 편한 신발 추천해주세요 4 | .. | 2007/01/12 | 649 |
99443 | 코스트코 베이컨 골라주세요 8 | 당신의 선택.. | 2007/01/12 | 1,473 |
99442 | 많이 내야 할까요? | 세금 | 2007/01/12 | 312 |
99441 | 집 오래 비워보신 분 계세요? 9 | 혹시.. | 2007/01/12 | 1,240 |
99440 | 종암동 래미안.. 어떨까요? | 무주택 | 2007/01/12 | 851 |
99439 | 이유식책,육아책 1 | 나도엄마 | 2007/01/12 | 311 |
99438 | 빨래 삶기 질문이요~ 7 | 노랑 | 2007/01/12 | 707 |
99437 | 저는 양말이 왜 자꾸 흘러내릴까요? 3 | 궁금이 | 2007/01/12 | 606 |
99436 | 임신 33주,,아직두 자리를 못잡은 우리 아가~ 8 | 뽀연~ | 2007/01/12 | 575 |
99435 | 또띠아 마트에 가면 파나요? 4 | 또띠아 | 2007/01/12 | 1,176 |
99434 | 과천, 사당에 가베나 오르다 프리 선생님 소개 시켜주세요 1 | 가베 | 2007/01/12 | 212 |
99433 | 서초동쪽에 2 | 빌라 | 2007/01/12 | 395 |
99432 | 못생긴귤을 선물해도 될까요? 8 | 선물 | 2007/01/12 | 755 |
99431 | am3:48 지금 뭐하고있나요? 4 | 걍~ | 2007/01/12 | 656 |
99430 | 가게에서 있었던 일 14 | .... | 2007/01/12 | 1,920 |
99429 | 구매대행이란게 뭔가요? 1 | 동업하자고 | 2007/01/12 | 390 |
99428 | 어느 컴퓨터 아저씨의 이야기-아래 로미오 님 원글 9 | 감동 | 2007/01/12 | 1,108 |
99427 | 7세아이 수학학습지여... 4 | 선인장 | 2007/01/12 | 848 |
99426 | 이제 82를 끊어야 겠어요... 9 | 완전폐인 | 2007/01/12 | 1,806 |
99425 | 괌에서 혹시 포트메리온 그릇 싸게 살 수 있나요? 1 | 궁금해요 | 2007/01/12 | 581 |
99424 | 변기 막히면 어떻게... 7 | sarah | 2007/01/12 | 776 |
99423 | 두드러기가 막나요 6 | 속상 | 2007/01/12 | 372 |
99422 | 전에 일본어 배우면 질문드렸었는데 6 | 궁금녀 | 2007/01/12 | 554 |
99421 | 로미오님 기사가 떳네요. 14 | 로미오님팬 | 2007/01/12 | 2,372 |
99420 | 4살아이 책에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1 | 책 | 2007/01/12 | 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