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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전화 조심합시다....

윤지맘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06-12-29 11:00:53
조금전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았는데요......... 말투는 뭔가 연변여자의 말투???로 다분히 사무적으로
녹음된 멘트입니다. 사람들이 의심치 않도록 말이죠.....
" 안녕하십니까? 금일 회원님의 롯데카드로 일백육십팔만원이 결재 되었습니다. 반복청취는 1번
이상있으면 2번을 눌러 주십시오...."  순간 아무런 생각없이 2번을 누를뻔 했습니다.
뉴스에서 핸펀으로 이런 국제사기전화가 온다고 하더니 일반전화에까지 이러니 심히 걱정스러워 울 회원님들이라도 속지말라고 알려드립니다. 조심합시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회원님들.........
IP : 211.219.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같아
    '06.12.29 11:02 AM (211.212.xxx.3)

    아~ 조심해야겠군요.. 조은정보 감사^^

  • 2. 얼마전에
    '06.12.29 11:24 AM (211.223.xxx.125)

    우리 신랑 사무실에 그런 전화가 왔데요. 한 직원이 받았는데 사무실로 이런 전화가 오니 당연히 사기성전화라고 생각하고 따끔하게 야단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2번을 누르고 야단을 쳤답니다.
    그런데 상대방 여자가 우리나라 말도 잘 못하면서 하는말 또하고 하는말 또하고 하면서 계속 시간을 끌더랍니다. 전화끊고 그 직원이 "내가 진짜 사기당했네.. 이것들 전화요금 뜯어 먹는 거죠. 깜밖했네.."
    그러더랍니다. 그러니까 전화연결만 되면 초당 얼마, 분당 얼마 해서 전화요금 나온다네요.
    두루두루 조심하세요.

  • 3. 라임트리
    '06.12.29 11:27 AM (218.50.xxx.251)

    아 나쁜 사람들... 나쁜 놈들... 조심하겠습니다. 감사^^

  • 4. ...
    '06.12.29 11:28 AM (58.103.xxx.121)

    이런 전화가 빈번하게 온다네요.
    이래저래 조심할 일 너무 많습니다.
    서민들한테 뭐 뜯어 먹을거 있다구....

  • 5. 연휴
    '06.12.29 11:32 AM (59.18.xxx.184)

    앞두고 더 극성이랍니다...은행직원들 쉬면 이도저도 못하니까요..
    다들 조심하삼~~

  • 6. koalla
    '06.12.29 11:54 AM (211.176.xxx.174)

    저도 어제 비슷한 전화 받았어요..
    자동응답녹음된 목소리 였는데요. 우리은행 200만원 대출기한이 초과되었다고 하더군요..
    이게 뭔 소릴까? 남편이 나몰래 사고쳤나? 짧은 순간 별별생각이 다 들더군요.
    반복청취1번 상담원9번 그래서 9번 눌렀답니다.
    그런데,, 이건 코미디도 아니구, 상담원이 연변 말씨를 그것도 아주 어눌하게 쓰는거 아닙니까,,
    웃을수도 없고,, 순간 이상하다 싶어 전화 끊고 우리은행본점으로 전화거니 그거 사기라고 해서 안심했답니다. 정말 황당한 사건이었습니다. 전 그나마 연별말씨가 들려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냥 평범한 말씨였다면,, 큰일날뻔도 했덩것 같아요...

  • 7. 둘민공주
    '06.12.29 12:27 PM (211.179.xxx.137)

    저도 그런전화받고" 너 사기꾼이지"하고 말하고싶었는데
    혹시 요즘 관공서에서 장애우를 쓰고있다는말을 들은것도같고
    (말이 어눌했거든요.)그러면 상대방에게 실수를 하는거 같아
    그쪽에서 물어보는대로 주민번호를 불러줬는데
    이번에는 내가 불러주는 주민번호를 알아듣지를 못하는거예요.
    국세청 어느부서 누구냐 물러보고 114에전화해서 알아보니 사기였어요.
    큰일날뻔했지요.

  • 8. 나두나두
    '06.12.29 3:03 PM (222.98.xxx.28)

    저도 비슷한 전화 받았어요...전 핸드폰으로 한번 집전화로 한번 이렇게 두번인가...
    어제 하나은행이라면서 자동녹음된 목소리로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얼른 끈어버렸지요....
    하나은행 거래는 하는데 제가 핸드폰 번호 바꾼지 얼마 안되서 바뀐번호 은행에 얘기를 안했는데....
    그래서 이거 사기구나....하고 끈어버렸죠....

  • 9. 와..
    '06.12.29 6:48 PM (211.237.xxx.85)

    저도 어제 핸폰으로 그런 전화 왔었는데..
    결재한것이 맞으면 1번, 결재내용이 없으면 2번을 누르세요.. 하던데요..
    걍 끊어버렸는데.. 세상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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