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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어학연수에 대하여...

연수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6-12-29 07:57:47
울 딸이 미대 졸업반인데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고 하네요..
사실 그전에 보내주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 못보냈었어요
근데 취업을 하려고 보니 영어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거 같아요
제 생각에도 딸래미 평생을 두고 보면 영어는 꼭 해야만 하는거 같구요
미국에 지인들이 있어 보내고 싶기도한데..
막상 보내려고 하니 조급한 맘이 드네요
다시 유학비자를 받으려면 시간도 많이 걸릴꺼 같기도하구...
현재 관광비자는 있는 상태인데
관광비자로 어학연수를 다녀 올 수도 있는지요?
혹 아시는분 답글 좀 부탁드립니다

IP : 61.78.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학생
    '06.12.29 8:06 AM (68.88.xxx.246)

    혹시라도 관광비자로 학업하실 생각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월 학기는 늦은 감이 있고 지금 준비하시면 5-6월에 시작하는 여름학기는 가능할 것 같은데요.

  • 2. 유학생
    '06.12.29 8:06 AM (68.88.xxx.246)

    급하시긴 하겠지만 찬찬히 잘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어학연수는 특히 단기라서 이래저래 시간만 보내다 귀국하는 사람들 많이 보았습니다.

  • 3.
    '06.12.29 9:19 AM (203.233.xxx.249)

    경제적으로 힘드시다면 워킹 홀리데이같은 것을 통해서 일하면서 공부하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따님이 미대 졸업반이면 22~3살 이상은 되었을텐데, 님한테 어리게 느껴져도 성인입니다.

    부모님에게 경제적으로 부담 줘가면서 취업을 위한 뒷바라지까지 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굳이 미국으로 보내려고 하지 마시고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세요.

    워킹 홀리데이가 일하느라 영어 못배운다는 사람도 있지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다 영어 늘어 오더라구요.

  • 4. 유학생2
    '06.12.29 9:34 AM (67.84.xxx.150)

    지인댁(한국인이겠지요?)에서 기숙하면서 어학연수 다니는 이들이
    1년 동안에 한국에서 보다 더 낫게 영어습득 하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어학연수 다녀왔다는 서류기재 이상의 의미가 없는 것 같더군요;;;)
    경제적인 구애를 받지 않고 그냥 외국의 문화를 접해본다는 개념이면 괜찮습니다.
    영어만을 위해서라면, 비용대비 단기어학연수 비추입니다.
    한국에서 이 악물고^^;; 학원다니며 공부하는게 낫습니다.;;;

  • 5. 한국
    '06.12.29 12:16 PM (210.123.xxx.92)

    한국에서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학원 다니면, 미국에서 어학연수 하는 비용의 1/3 정도 들 겁니다. 영어 실력은 훨씬 나아질 거구요.

    어차피 미국 가도 영어 못하는 다른 나라 아이들이랑 수업 받는 겁니다. 오가면서 말 걸어줄 미국 사람도 없구요. 한국에서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 6. ...
    '06.12.29 5:21 PM (221.148.xxx.7)

    저 아들 다음 달에 케나다로 어학 연수 보내요.
    갑자기 나가게 되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미국은 학생 비자 받는데만 두 달 정도 걸릴 것 같아
    지금부터 준비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학비도 너무 비싸더라구요.

    미국 대학에 입학할 마음이 있다면 비싸더라도 미국을 보낼텐데
    저희는 어학연수만 6개월 계획하고 있어서 캐나다로 보냅니다.

    캐나다도 1년이면 학생 비자 받아야 하는데 6개월은 관광 비자로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어학원에 6개월 등록했고 일단 나가서 비자 연장시키려고 해요.

    영어 연수도 목적이지만 남학생이라 다양한 경험 차원에서 보내는거라
    캐나다도 만족스러워요.

  • 7. ...
    '06.12.29 5:23 PM (221.148.xxx.7)

    아 참, 저희도 캐나다 토론토랑 밴쿠버에 친척들 있는데
    그냥 유학원 통해서 갑니다.

    현지 홈스테이 해야 문화 경험도 하고
    친척한테 부탁하는 것 서로 신경쓸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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