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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할까요 ?

코코리따 조회수 : 668
작성일 : 2006-12-25 23:56:35
아는 분이 저희 딸래미들 옷을 선물하셨어요.

털실로 뜬 메인이 흰색에 무늬가 들어있는 망또 2개랑 하얀색 털실 가디건

그리고 니트 원피스. 이렇게요.    진짜 많이도 하셨죠.

근데, 이제 6살 3살인 한창 나부대는 애들이 하얀색 니트를 어찌 입나요.  

선물하신 분이 어느 매장에서 사신건지 모르는데

아무 매장이나 가도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할까요 ?

가능하다면 환불받고 싶고, 안된다면 교환이라도 해서 물빨래라도

편히 할 수 있는 옷으로 바꾸고 싶어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 알려주세요.
IP : 211.201.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2.25 11:57 PM (59.24.xxx.42)

    환불은 불가능
    교환은 가능...이 되지 않을까요?

  • 2. 그냥
    '06.12.26 12:39 AM (68.102.xxx.207)

    입히세요. 선물한 사람 성의를 생각해서.. 그분도 열심히 이것저것 생각하고 예쁜걸로 고르느라
    고심했을텐데요. 단지 애들이 어려 하얀니트가 좀 부담스럽더라도 저 같으면 그냥 입히겠습니다.
    선물하신 그 분에게도 좀 보이시고요. 예쁘게 잘 입히고 있다고...

    저희형님이 꼭 선물을 하면 다른걸로 잘 바꾸더라구요.
    근데 그거 은근 기분상하던데요.
    전 생각해서 이것저것 골라서 시조카한테 선물했는데 한번도 그걸 입힌걸 본적이 없었어요.
    나중에 보니 전부다 다른걸로 바꾸고....
    그 다음부터 선물 안합니다. 내 성의가 무시당한것 같아서요.

  • 3. ^^
    '06.12.26 1:35 AM (218.147.xxx.152)

    편히입힐옷은 집에 있으시지 않을까요?
    그냥 곱게입힐일 있는날(결혼식이나 어디 나들이갈때^^) 용으로가지고잇으시는게 어떨까요?
    전 '고르는 그 마음'까지가 선물이라고 생각하는...비실용적인 사람이라서요^^

    제 남편은 크리스마스에도 선물살때 백화점가서 '선물사줄게 당신이 골라봐' 아니면 '카드줄게'하는...
    생각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라 전 정말로 '선물은 고르는 마음', 이게 너무 그리워요.
    아무리 가르쳐도 고쳐지질않네요...맘에드는거 사준다는데 왜그래?-.-; 매년반복되는 레파토리예요.
    답글달다 삼천포로빠졌네요ㅎㅎ

  • 4. 쐬주반병
    '06.12.26 1:47 AM (221.144.xxx.146)

    댓글 다신 분의 말씀처럼 선물하신 분이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고르셨을 껍니다.
    그분의 맘을 생각하셔서라도 예쁘게 입히셔요.

    요즘 애들옷..니트류라도 면 100%가 많아요.
    제품 혼용율과 세탁법 확인하셔서, 면 100%라면 입히시다가 얼룩이 많으면 삶아서 입히는 방법을 생각해보셔요.

  • 5. 코코리따
    '06.12.26 1:53 AM (211.201.xxx.9)

    망또가 허리까지 푹 덮이는데 손 나오는 곳이 없는 스타일이에요.
    3살이긴 하지만 이제 겨우 두돌이라 걸을때도 손을 꼭 잡아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6살 아이는 망또가 120사이즌데
    내복만 입고 입어도 끼이구요.
    가디건은 참으로 희안한 게 100사이즌데 팔 길이는 6살 아이한테도 길고
    품은 3살인 아이한테 맞고, 총 길이는 또 6살 아이한테 맞아요.
    저도 남의 성의 무시하고 막 바꾸고 싶은 사람은 아니랍니다.
    이런 자세한 얘기까지 쓰기가 뭐해서 그냥 환불이나 교환이 될까요 하고
    여쭤본 거였어요. 그래도 답글들은 모두 감사합니다.

  • 6. 친구^^*
    '06.12.26 2:08 AM (61.97.xxx.87)

    본사랑 전화하면,,아무매장에서나...교환은 가능할 꺼예요...환불은 어렵지 않을까요..?

  • 7. 사이즈
    '06.12.26 9:26 AM (211.176.xxx.53)

    만 교환하세요. 선물 해주신분이 언젠가 보실일이 꼭 있을텐데.. 그래도 자신이 고른 디자인을 입고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작은건 가서 바꾸고 본인에게 사이즈 교환만 했노라고 말씀드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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