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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년이상 만난 다른 아이가 계속 우리 아들을 물고 때린다면

순댕이 아들 조회수 : 472
작성일 : 2006-12-11 18:25:59
24개월 우리 아들
27개월 다른 아이

돌전부터 만났는데 덩치는 우리 아들이 더 큰데
여기 지방에 만날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고 연고도 없고
비슷한 또래끼리 친구나 만들어볼까 하고 만난지
1년 6개월

다른 아이는 누나도 있고 아빠도 맨날 보고
우리 아들은 외동이고 아빠랑은 일주일에 몇시간 밖에
못보는 이상한 주말부부고
항상 저랑 있고

문제는 그 아들녀석이
우리 아들이 만만한지
물고 때리고

지금 1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물고 때리고 까칠하게 대하는데
친구가 될 수 없겠죠

남자아이들은 몇개월떄 좀 싸우지 않고 같니 노나요?

아직 친구보단 엄마랑 노는게 나을까요?

정말 항상 맞고 물려서 속상합니다.

그 아이 때려서 소용없어요
요즘 그 엄마는 사랑으로 감싸준다고 때리지도 않는뎅.....

이젠 사람 사귀기도 두렵네요.
IP : 211.206.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죠..
    '06.12.11 6:47 PM (219.252.xxx.239)

    예전에 아이 어릴때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물론 지금 컸어도 서로 만나면 싸우는 아이들이 있어요...그래서 그 엄마하곤 친하게는 지내지지는 않더라구요...왜냐면 내아들에게 자꾸 피해를 주니까...
    아마도 님도 힘들꺼라 생각해요~아무리 가까이 지내려고 해도 사람인지라...글타고 어린 아이를 더구나 남의 아이를 매일 혼내면 그엄마도 안좋아할테고...그럴때는 조금 멀리 하심이 좋아요...그러다간 엄마들끼리도 멀어질수 있으니...가끔 만나고...조금 멀리서 대하세요~

  • 2. 48개월
    '06.12.11 7:07 PM (125.178.xxx.136)

    후에나 사회성이 생긴다던데요.
    그래서 이전 아이들은 함께 있어도 각자 논다구요.
    저라면 그냥 아이랑 둘이 놀겠어요

  • 3. 아이들은
    '06.12.11 7:30 PM (222.101.xxx.87)

    아이들도 자기보다 어려보이고 약해보이면 은근히 밀치고 때리고 하는게 있더군요...물론 모든 아이가 그런건 아니지만 우리 눈에 다같이 이쁜 아이들이지만 지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서열이나 약자와 강자가 존재하는듯해요..제가 관찰한 결과 그런게 보이더라구요...저는 그래서..비교적 신사적인 아이들하고만 만나거나 그런 폭력적인 아이들과는 안만나요...

    우리아이는 집에 다른아이가 놀러오면 입이 함지박만해지면서 평소에 자기가 잘 갖구 놀던거 아끼는 장난감 이런걸 한보따리 가져와 그애앞에 풀어놉니다..그러면서 이것도 재밌어 이것도 너 해봐 이러는데..상대 아이는 그걸 집는순간부터 '이거 내꺼야' '저것두 내꺼야 만지지마' 하니까 우리아이는 당황해 하면서 울상이 됩니다..저는 그게 참 싫더라구요..그러면서 다음에 그 아이가 오면 그 행동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도 간간히 보이고 해서 과감히 딱 끊었어요...그집아이엄마와 인연을요..

    우리아이는 마트에 있는 아이들 놀이방에 가면 마찬가지의 습성을 가진 아이들과는 서로 이거 너해 저거 너해 지붕차 타면 서로 밀어주고 땡겨주고 잘노는데...굳이 전에 그 아이와 놀게 하기가 싫더라구요..

  • 4. 너무나..
    '06.12.11 8:18 PM (80.135.xxx.122)

    속상해서 로그인했어요. 저희 아이는 또래보다 빠른편인데 그게 화근이 될지 몰랐어요. 형들하고만 놀아서 친구들은 동생 취급하고요.그러더니 점점 역시나 친구들하고는 자꾸 부딪혀요.
    정서적으로 그리 산만하진 않은데 결과적으론 늘 혼나고..심지어는 맞고...
    그런데 더 속상한건...많은 사람들 있을때는 결과 가지고 혼나는데 제가 관찰해보니 뒤에선 반대적인 상황도 많더라구요.그래서 심할것같은 자리엔 안데리고가요. 그러니 서로 덜 스트레스 받고...편해요.
    괜히 혼만내고 때리고했어요. 피하는것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그때그때 가르친다며 공개적으로 크게 혼내던 친구 엄마는 지금 반대입장이됐어요.
    속상해서 사람들한테 말하던데..다른 사람이 자신의 아이를 혼내니까 속상하고 열받더라고..
    전.. 무조건 저희 아이 나무랬거든요. 근데 자꾸 그엄마가 혼내니까
    아이들 노는건 보지도 않고 엄마들과 얘기하느라 결과만 보고..전 엄마들과 얘기 나누지도 못해요.
    아이 뒤면 졸졸 따라다녔지요. 나중엔 심하다싶더라구요.
    그엄마처럼 직설적이지도 못하고 아이한테 그리 혼내지도 못하고...그냥 제 아이만 잡고보니
    나중엔 눈물까정나서 집에서 열심히 놀아주고있어요.
    제발 엄마들 심한 말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누구 닮아 산만하냐...이런말 심한거 아닌가요?
    누군 입없어서 말 못하나요. 자식 가진 부모 말못해요.
    그럼 누구 닮아 앞에선 약한척하면서 뒤에선 얄밉게 구냐고하면 좋을지.
    정말 속상해요. 대외적으론 개구져 보이고...안에선 겁많고 실속없는 아들내미땜시...

  • 5. 똑같네요
    '06.12.12 1:23 PM (58.120.xxx.107)

    저도 또래친구 엄마들이랑 어울렸는데,
    그 중 한아이가 유독 우리아들을 아무 이유없이 때리더라구요

    그 엄마도 처음에는 아이가 때릴때마다 혼을 내더니
    나중엔 사랑으로 감싼다고 조용조용하게 다그치거나 부드럽게 말을 했어요
    그러나. 아이는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구요
    계속해서 몰래때리거나, 눈치를 보며 때리거나 했지요

    사정이 생겨 이제 그 아이를 만나지 못하는데
    예전에는 말못하던 우리아들이 맨날 울고만 하더니
    말을 할줄 아는 지금와서 그러대요
    엄마~~ 누가누가 이렇게 때렸어요 하면서 흉내까지 내구요
    그동안 친구랑 어울려서 노는건 좋았지만
    알게모르게 친구가 때리는건 고통이고 스트레스 였나봐요

    아마 원글 아드님도 그러지 않을까요
    제일 좋은건. 만나지 않게 하는거에요
    전 우리아들이 잘 맞으니깐 놀때 늘 옆에 붙어 있으려고만 했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고
    아이가 엄마한테 좀 의존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어 안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좀 시간을 두고
    횟수를 점차 줄여보세요
    그러다보면 엄마랑 노느거에 재미를 붙일 거에요
    우리아들도 눈뜨자마자 친구만 찾더니
    이제는 엄마랑 노는게 더 좋다 하던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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