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다 마른 체질입니다.
잘 먹어도 안찌는 체질입니다.
하지만 전 그렇게 잘 먹는편은 아니구요...
잔병치레는 거의 없구 오히려 남들보다 힘도 셉니다.
하지만 보는 사람마다 왜이렇게 말랐냐. 살좀쪄라 첫마디가 그겁니다.
살찐 사람보고 살빼라는 말이 스트레스듯이 마른사람보고 말랐다고 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슨지 모를껍니다.
시댁에선 저보고 말랐다고 살좀 찌라는데 정말 듣기 시러 죽겠습니다.
안찌는걸 어쩌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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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 살찔까요
마른녀 조회수 : 603
작성일 : 2006-11-24 02:28:29
IP : 58.142.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1.24 3:46 AM (86.86.xxx.174)그래도 찐 것 보다는 마른게 더 나은 것 같아요 ^^
그런 말에 스트레스 받으면 살 안쪄요...^^
가능하면 스트레스 안 받아야 살이 찐다는,,,,,,,,,,2. 출산드라
'06.11.24 8:45 AM (211.114.xxx.124)먹다지쳐 잠이들면 축복이 오리니...
3. 저도
'06.11.24 9:31 AM (210.217.xxx.54)같은 고민녀인데요.
저같은 경우엔 먹다 지쳐 잠들기도 부지기 수이고, 정말 많이 먹거든요.
그래도 안 찝니다.
들어 보니, 지방 분해 인자가 월등히 많은 사람들은 어쩔 수가 없답니다.ㅠ.ㅠ
그런데요...(소곤소곤) 이런 말 우리끼리 해야지 잘못 말하면 돌 맞아요...^^;4. 아픈 데가
'06.11.24 9:40 AM (71.146.xxx.21)없다면 굳이 살 찌우려 애쓸 필요 있나요?
체질이 그런 게지요.
시댁에서 그러는 말일랑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심이...5. 그냥
'06.11.24 10:09 AM (59.5.xxx.131)그렇게 정말 듣기 싫어 죽겠을 정도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딱 부러지게 그렇게 말씀하세요.
"난 먹어도 살이 안 찌고, 이렇게 말랐어도 건강하고,
그리고, 마른게 뚱뚱한 것보다 훨씬 낫다"고.6. 헉
'06.11.24 12:16 PM (121.55.xxx.47)지금 누구 약올리사요?
눈뜨면 왜케 아무거나 맛있는지 또 먹고나면 수면제 먹은것처럼 왜이케 졸린지... 늘어나는건 살......
옷사러갈때 팍 기죽어 삽니다.7. 배우
'06.11.24 8:05 PM (203.170.xxx.7)이**가 배역때문에 살찌울때 밤마다 라면을 두개씩 먹었다는데 함 해보셔요. 그런데 건강에 안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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