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신랑은 코를 무지무지 골아요
정말 상상을 초월할정도의 소리를 내면서 코골며 잡니다
전 매일 밤마다 귀마개를 하고 잠을 자요
다른 사람한테 매일 귀마개하고 잔다고 하면 정말 다들 놀랍니다
여러분도 놀라시죠
코골이 수술을 하라고 제가 몇년전부터 노래를 부르지만
아시죠 남자들 병원가는거 제일 무서워하는거
지금 이시간에도 TV보다가 쇼파에 누워서 위층에서 들릴정도로 코를 골며 자고 있어요
들어가서 자라고 해도 저렇게 쇼파에 누워서 TV소리도 안들리게 시끄럽게 코를 골며 자는 우리신랑
정말 사랑 아니면 같이 살기 힘든 이유중 큰이유 될것같아요
그냥 코고는 남편을 둔 불쌍한 여인이 하소연 하번 해봅니다
어떻하면 병원으로 끌고 갈수있을까요
여러분 저좀 도와주세요~~~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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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서...
코골이 조회수 : 275
작성일 : 2006-12-06 21:43:04
IP : 59.13.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남편
'06.12.7 8:17 AM (68.145.xxx.232)수술했는데 별 효과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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