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역시 여기밖에 상담 받을때가 없네요... ㅠㅠ 인테리어 관련

인테리어 조회수 : 893
작성일 : 2006-11-27 11:46:33
처음 집을 사게 되었어요.

제가 혼자 알아보고 계약해서 하나도 깍지도 못하는 바람에 잠못이루고 있읍니다.. ㅠㅠ

하지만 이미 계약이 다 끝난거라 대출금 빨리 갚는 것이 그 걸 만회하는 방법이란 생각이네요. ㅠㅠ

그런데 문제는 인테리어 문제입니다.

7년 된 아파트이지만 처음엔 이거저거 손좀 보고 들어갈 생각 이었는데

손댈려고 하니 아주 막막 하네요.

일단 도배,장판,싱크대는 하려고 하는데 기타가 문제네요.

해보신분들..- 질문 - 드릴께요.

1. 문짝 페인트 - 페인트칠하면 손잡이 기본 갈아야 한다는데....(문 상태는 양호)
2. 뒷베란다 - 보조 주방으로 활용 하기
3. 씽크대 - 사제 or 한샘 저렴한것

이 세가지를 어찌 할지 정말 난감이네요.

꼭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252.xxx.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잡이는
    '06.11.27 11:53 AM (222.231.xxx.2)

    직접 갈으실수 있어요.
    이마트나,, 종로 나가심 사실수 있어요.
    아마 인테리어에 맡기면 따불은 받을거예요.

    많은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만,,,

  • 2. 저도...
    '06.11.27 11:58 AM (121.131.xxx.38)

    요즘 인테리어로 한참 고민 했어죠
    1. 문짝은 페인트로 좋지만 리폼 형식으로 하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필름지를 입히시구요... 손잡이는 인테리어업체에 서비스로 갈아달라고 하면 쉽게 응해줍니다
    2. 뒷베란다- 보조주방으로 쓰면서 가스렌지 놓고 쓰면 생선구워도 되고 빨래삶아도 좋고..
    아주 강추합니다.......
    3. 씽크대- 사제는 정말 디자인이 너무 아니지요... 한샘은 너무 비싸고,...
    일단 한샘에 가셔서 맘에 드는 디자인과 재질등 다 알아보시고 하실수 잇으면 한샘으로 하시는것이
    좋을것같은데 가격부담이 되시면 비슷하게 사제로 잘하는곳에 가셔서 같은 디자인과 재질로
    해달라고 의뢰를 하면 맞추어줍니다... 단 잘하는 곳에 의뢰를 하시어야 됩니다

    제가 한 인테리어 경험치입니다
    인테리어 정말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한군데만 알아보지 마시고 여러군데서 견적을 받으세요
    그리고 모델하우스등을 좀 둘러보시고 이렇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 3. 손잡이
    '06.11.27 11:59 AM (58.120.xxx.77)

    그거는 갈기가 쉬워요..
    손잡이 닷컴 가셔서 맘에 드시는거 사다가 신랑분이 가시면 되는데..
    저희도 지금 살던 집 그리 했어요.
    저두 우중충한 집 하나 사서 내 달에 들어가는데 아주 기분이 영 꽝 입니다.
    집이 너무 오래된 아파트라 재개발 노리고 산건데...
    진자로 저두 궁금해요.
    씽크대 한샘이냐 사제냐 저두 고민입니다.
    누구 좀 알려주세요..

  • 4. ..
    '06.11.27 12:04 PM (124.56.xxx.119)

    페인트 방문 칠하고 들어왔는데 손잡이는 안갈았거든요??

  • 5. 씽크는 메이커로..
    '06.11.27 12:07 PM (58.224.xxx.237)

    인테리어 하는 사람입니다.
    다른데서 줄이더라도 씽크대는 꼬옥 메이커로...
    저렴한 걸로 찾아보세요...
    사제했다가 후회하는 이들 많이 봤습니다.

  • 6. ....
    '06.11.27 12:17 PM (61.255.xxx.186)

    손잡이. 직접 마음에 드시는 디자인 고르셔서 직접 다세요. 별로 어렵지도 않구만 그걸 따로 돈 주기 아까워요. 사제는 정말 비추. 3년만 사시고 나가실꺼 아니면 브랜드하세요. 정말정말 후회하고 볼때마다 스트레스에요.

  • 7. 손잡이는
    '06.11.27 12:24 PM (220.85.xxx.46)

    지금 동그란거로 되어있나요? 시댁에 리모델링할때 페인트를 했는데
    손잡이 안갈았구요. 나중에 저희가 직접 사다가 갈려고했더니 동그란손잡이보다
    맘에드는 레바형손잡이를 보니까 문에 붙이는판부분이 더 작아요.
    페인트할때 손잡이를 안떼어내고 감싸서 칠한것같더라구요.
    결국 레버형으로 바꾸려면 원래문색깔이 도넛처럼 나와서 결국 못갈았어요.
    흰색페인트 사다가 그부분만 칠해야하는데 귀찮아서요.
    나중에 직접 가시려면 손잡이 다 떼어내고 페인트 해달라고하세요.
    아니면 직접 떼어놓으셔도 되구요

  • 8. 씽크대
    '06.11.27 1:00 PM (125.177.xxx.239)

    제가 씽크대 한번은 한샘, 한번은 사제, 또 한번은 친정집 사제로 해보았어요
    마지막으로 저희집 인테리어 하면서 사제로 해보았는데요...
    결론은 시공 하는 사람이 얼마나 꼼꼼히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가격대비 저는 사제를 추천합니다...
    물론 저희 친정은 사제 해서 완전 열받았습니다...하지만 그만큼 싼 가격에 했으니 뭐라 할 것도 없습니다..
    한샘했을때는 한창 대중적으로 많이 하는걸 했는데 뭐 별거 없습니다...가격만 비싸고...
    그래도 그때는 수전이라도 비싼걸로 달아주더니 요새는 수전도 싼거로 바뀌었나보던데...
    한샘매장가서 문짝이며 상판이며 다 눈도장찍으세요...
    그리고 씽크대 전문으로 하는곳 가셔서 똑같은걸로 뽑아보세요...
    수전도 좋은걸로 집접 고르시고요...
    씽크볼도 직접 고를수 있어요...상판도 대리석으로 직접 고르시구요...
    요즘 사제는 사제나름이라고 다 메이커를 조합해서 쓴답니다....
    한샘가격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의 질로 하실 수 있을거예요...
    사제라고 질이 떨지고 싼것은 아니예요...

  • 9. 다른거는
    '06.11.27 1:30 PM (58.120.xxx.86)

    모르겠구요
    싱크대는 좋은걸로 하세요
    자기 집인데 두고두고 후회하게 됩니다
    사제하면 뒤에 서비스 받는것도 불편하구요
    서비스 받을 일 뭐 있을까 싶지만 모르는거니까요
    그리고 쓰다보면 차이가 나던걸요

  • 10. **
    '06.11.27 3:42 PM (220.126.xxx.251)

    정말 좋고 검증된 사제 씽크대 업체를 아시고 금액차 좀 난다면 사제로 하시고요,
    저같이 잘 모른다면 한샘 제일 저렴한 것으로 하세요.
    한샘도 가장 저렴한 것 해도 괜찮아요.
    전 그냥 매끈한 흰색 문짝하고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했는데 외관이 괜찮거든요.
    씽크대도 유행이 있다면 유행이 있어서
    그냥 단순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고르면 괜찮을 것 같아요.

    뒷베란다는 보조주방으로 꾸미면 활용도 높아요.

    문짝은 어차피 문틀이나 몰딩 페인트칠 할 것 아닌가요?
    그러면 그 김에 문짝도 같이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봐요.

    근데 화장실은 어떻게 하실 예정이세요?
    전 저희집 공사할때 화장실은 전 주인이 양호하게 사용하셔서
    손도 안대려고 했는데, 그건 집 주인이 살때 이야기이고,
    전 주인 이사가고 나서 빈 집을 다시 가 봤더니
    도저히 못봐주겠어서 화장실 두개를 손보느라고
    엄청 많이 초과되었어요.(알고보니 보기완 달리
    내부상태까지 안좋아서 방수공사까지 새로해서
    많이 들었고요, 그냥 타일 새로 깔고
    도기, 수전등 액세서리만 바꾸면 좀 절약이 되긴 해요.)

  • 11. 원글이.
    '06.11.27 4:07 PM (211.252.xxx.1)

    이렇게 많은 리플을 보니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답변 주신부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꾸벅.
    씽크대는 한샘 저렴한거... 알아봐야 겠읍니다.그리고 현재 있는 씽크대를 활용해서 보조주방을 만들려고 계획중이고요. 문고리 무서워서 페인트칠 고려할려고 했는데 문짝만 페인트 이것도 가능할 것 같네요.
    화장실,세면기는 그냥 괜찮던데......저희도 진짜 가보면 다시 놀래야 할까봐 걱정이네요. 헌집! 고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죠??? ㅠㅠ

  • 12. 저는
    '06.11.27 5:43 PM (222.237.xxx.10)

    인테리어 사장님께 말잘했더니(??) 손잡이 서비스로 바꿔주시던데요...

  • 13. 고민
    '06.12.1 10:24 PM (203.170.xxx.63)

    앗 저도 오를만큼 오른 요즘같을때 집사서 무지 걱정많은 사람입니다. 저도 씽크대수리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인테리어 집에서는 한샘이랑 사제랑 똑같지만 값은 한샘이 2배나 비싼데 왜하느냐고 하는데요- 실제 견적내보니 그렇게 까지 차이는 아니고 한 80-90만원정도 더 비싼거 같더라구요. 님은 한샘을 결정 하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70 애를 주고 이혼하고 나면, 8 이혼말이죠... 2006/11/27 1,923
92069 문안해서 어의가 없다 25 ??? 2006/11/27 2,087
92068 배가 갑자기 고프면서 온 몸에 떨려요.ㅜㅜ 7 흑흑 2006/11/27 1,234
92067 거창에 있는 고등학교중에서... 10 희망맘 2006/11/27 701
92066 남편이 대학원에 가려는데요.. 12 .. 2006/11/27 883
92065 캠버스에 직접 그림 그려서 집에 걸고 싶어요 7 캠버스 2006/11/27 581
92064 이화유치원이 왜 좋은건가요? 15 이화.. 2006/11/27 1,657
92063 풀잎문화센터 어때요 .... 2006/11/27 231
92062 다른 남편분들도 애기를 잘 못보나요??? 2 궁금이 2006/11/27 351
92061 역시 여기밖에 상담 받을때가 없네요... ㅠㅠ 인테리어 관련 13 인테리어 2006/11/27 893
92060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후회될 일이라... 16 시어머니? 2006/11/27 1,861
92059 페덱스 사칭 전화가 와요 2 당했네 - .. 2006/11/27 586
92058 <제 8기 여성증권아카데미 무료강좌>로 경제교육도 받고 기념품도 받고... 원남희 2006/11/27 189
92057 오메가3에 대해서 돌콩 2006/11/27 359
92056 영어 어떻게 할까요? 3 영어... 2006/11/27 621
92055 관리자님... 8 고발 2006/11/27 743
92054 제빵관련기구 선물할때 어떤것들을 해주면 좋을까요? 4 고민 2006/11/27 284
92053 누군지 정말 12 궁금해여 2006/11/27 2,380
92052 유산포기각서... 3 .... 2006/11/27 1,422
92051 시어머니만 미워하지 마세요.ㅎㅎ 7 예외 2006/11/27 1,429
92050 업무스트레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도 공무상 재해로 인정되네요 1 ... 2006/11/27 154
92049 저.. 드라마 궁금증입니다. 3 ... 2006/11/27 1,038
92048 연금보험 3 .. 2006/11/27 359
92047 벽시계 바늘 파는 곳이 어딜까요? 4 슈돌이네 2006/11/27 233
92046 애들데리고 호주로 가는데 준비가 막막하네요... 1 아들둘 2006/11/27 448
92045 수정후 임신의 증상.. 5 임신 2006/11/27 1,566
92044 주택담보대출60%이상인 금융기관좀 알려주세요 2 kkk 2006/11/27 365
92043 장터에 팔지, 지인을 줄지... 5 궁금 2006/11/27 1,144
92042 김희애 너무 이쁘네요. 13 좋아~ 2006/11/27 2,780
92041 경주, 포항으로 여행가요!! 1 웬바람.. 2006/11/27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