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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전화 받아 보셨어요??

이상한전화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06-11-07 23:11:42
낮에 급하게 나가려는데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받을까 말까 하다 받았는데..전화가 끊어지는거 같더니 다시 연결이 되면서
**가 입금이 안되어 **로 넘어갑니다.
다시 듣고싶으시면 1번을 **하고 싶으시면 9번을 눌러주세요..하는겁니다..
여기서 **부분은 제가 못알아들은 부분입니다..
대체 뭐라고 하는지 몰라서 1번을 눌렀지요..
그런데 또 그부분은 못알아 듣겠더군요.
한3-4번을 계속 1번을 눌러 다시 들었는데 뭐라고 하는지 당췌 모르겠더라구요.
멘트하시는분이 혀도 좀 짧은듯하고..ㅎㅎ
그러다 1번을 또 눌렀는데 전화가 끊어져 버렸습니다..

하여튼 뭐가 입금이 안됐다니까 좀 놀랍기도 하고 해서 전 뭐 입금안될게 없거든요.
5일 카드결제도 다 마친상태고
남편한테 전화걸어 뭐 입금해야 하는것 있었냐고 물었더니 그런거 없다고.
(남편 카드결제도 제가 관리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전화가 왔다 하고 말을 했더니 남편도 이상하다 하고.
발신번호도 이상합니다.
0812000000이던가..암튼 이상했어요..걸려온 전화번호로 제가 해보니 없는국번이라 나오고..
혹시 이런전화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뭐 또 신종 사기치는 전화가 생겼나 해서 여쭈어요..
IP : 211.212.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06.11.7 11:13 PM (61.102.xxx.237)

    사기전화 같습니다.

  • 2.
    '06.11.7 11:15 PM (222.237.xxx.149)

    요즘 많이 온대요.
    어제 다른 게시판에서 본글은 연변 사투리 비슷하면서
    국민건강보험 오납부 하셨다고 계좌번호랑 이런거 알려달라고 해서 의심없이
    불러줬다는 글 봤어요.

    돌려받으실려면 9번을.. 이랬다네요.
    조심하세요.

  • 3. 발신번호가
    '06.11.7 11:21 PM (124.57.xxx.23)

    중국으로 뜬거 같은데요 ,,
    요즘 중국에서 조선족사람들을 고용해서 사기전화 한다네요
    들으신것처럼 멘트도 약간 발음이 이상하고
    상담원이랑 연결 되었을때도 윗분말씀처럼 연변사투리 비스므리하게 쓴다고 해요

  • 4. 사기
    '06.11.7 11:47 PM (221.148.xxx.114)

    아이가 집에 있는데 집으로 전화해서 아빠 휴대폰번호를 물었다고해요.
    이름도 알고 있고해서 친구인가보다 생각하고 번호를 가르쳐 주었다는데 바로 전화했데요.
    남편이 운전중이었는데 윗분처럼 국민건강보험 환급액이 있다며 1년분 60만원 정도라고
    마치 정확한 계산처럼 십원단위까지 얘기하면서 가까운 atm기계로 가라고 하더래요
    마침 운전중이고 말투도 연변말씨여서 그냥 끊었다고 하면서 이상한 전화라고 나도
    주의하라고 하더군요
    사기같아요

  • 5. 일단..
    '06.11.8 2:06 AM (221.141.xxx.41)

    돈에 관련된 전화는 죄다 의문부터..

    우편이나 서신으로 보내라고 하세요.^^

  • 6. 저요
    '06.11.8 5:47 AM (218.235.xxx.71)

    며칠전에 집으로 전화가 왔는데요. 전화가 울려서 받았더니 어느 여자분의 다급한 목소리로 끊지말고 잠깐 기다려주세요 하길래 기다렸더니 ars 목소리로 수신자부담전화 어쩌구....나오는데 뭔일인가 해서 번호를 눌렀더니 아까의 여자가 나오면서 저보고 sk 텔레콤이 10만원이 넘었는데 연체가 되어서 전화를 했다는거예요. 어눌한 목소리로.... 순간 말로만 듣던 사기전화? 전 ktf이고 해서 장난치냐? 했더니 아니예요 하면서 얘기하기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그냥 끊더라구요. 전화끊고 생각해보니 여기 자게에서 보던 사기전화를 내가 받을거는 생각도 못했는데... 다시 정신차리고 보니 첨에 수신자부담 전화이니까 내가 국제전화요금까지 내야 하니까 열받데요...

  • 7. 저두
    '06.11.8 10:37 AM (58.77.xxx.59)

    저두 받았어요...그런전화 사무실에서 말이죠...
    사무실에 전화 화면서 연변목소리로 그러더군요... 국세환급이 있으니 환급받으시라고
    1번 누르면 뭐 어쩌구저쩌구 9번 누르시면 또 어쩌구 저쩌구
    혼자서 이상하다?? 그러곤 1번 눌러 다시 들었는데 뭔소리하는건지 몰라서 9번 눌렀더니
    환급받을꺼 있는데 아직 입금을 못하고 있다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저 그런전화 받을 이유 없고 몇일전 통장으로 입금되었으니 그런거 함부로 전화해서 사기치지 마세요"
    라고 화를 좀 내면서 이야기 했더니 툭 끊어 버리더군요...

  • 8. ...
    '06.11.9 12:57 AM (211.172.xxx.73)

    저희집도 왔어요
    제 생각에는 국제전화 착신으로 하는 돈벌이에 이용된 것 같아요
    아마 국제전화 요금이 많이 더 나올겁니다
    한동안 주춤하더니 요즘 전략을 바꿨네요

  • 9. ...
    '06.11.30 6:03 PM (58.232.xxx.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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