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일 목욕하던 남편이..

남편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06-10-25 09:30:13
어제밤도 오늘 아침도 목욕을 안하고 출근을 했네요.

머리는 하루에 한번은 꼭 감는데..

왜 그랬을까요?
IP : 58.149.xxx.1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6.10.25 9:31 AM (61.106.xxx.100)

    엉덩이를 팍팍 떼려주세요...
    목욕 안하믄 할머니 귀신이...잡아간다..구^^

  • 2. 아마
    '06.10.25 9:31 AM (71.197.xxx.39)

    넘 피곤하고 귀찮지않았을까요? 요즘 제가 그랬거덩요 히히

  • 3. 글쎄요
    '06.10.25 9:33 AM (220.75.xxx.119)

    왜 그랬을까요? 너무 애민하게 신경 쓰시는거 아닌지?

  • 4. 설마...
    '06.10.25 9:35 AM (220.124.xxx.119)

    본색이 드러난건 아니겠죠? ㅎㅎ
    저희남편은 넘 드러워요..운동을 해야만 목욕을 하니 원...
    속옷이 땀에 너무 쩔어서 헤지는거 같아요..
    애들 키우는데 잔소리하기도 바쁜데...남편까지 씻으라고 잔소리를 해야 하니 원...
    애를 셋을 키우는셈 칩니다...

  • 5. 창피
    '06.10.25 10:14 AM (210.180.xxx.126)

    매일 목욕하시는 분 많으신가봐요.
    우째야쓰까나? 우린 일주일에 두번정도(?)밖에 샤워 안하는데.
    창피해서리 =3=3=3=3=3

  • 6. 걱정도
    '06.10.25 10:19 AM (210.106.xxx.155)

    팔자 십니다 날씨가 서늘해졌으니 땀도 안나고
    샤워할 필요성을 못느끼신게죠

  • 7. 걱정도2
    '06.10.25 10:25 AM (211.114.xxx.233)

    걱정도님 의견에 동감입니다 ^^
    안씻다가 갑자기 씻고 멋내기 시작함 살짝 걱정 들어 가지만 이 경운 윗님 말씀처럼
    날씨가 서늘해져서 이지 싶습니다

  • 8. 걱정도 3
    '06.10.25 10:29 AM (200.63.xxx.51)

    오늘저녁에 들어오시면 목욕시켜주세요...부부사이 좋아지구 걱정덜고 일석이조 아닐까요..?

    오늘도 안씻으시면...안 델고(?)잔다고 협박하시구요...ㅎㅎ
    제가 울 남편에게 가끔하는 협박이예요^^

  • 9. 사실은..
    '06.10.25 12:08 PM (222.110.xxx.69)

    저도 요즘 추워서 샤워를 안했어요..;;;;
    근데 샤워 자주 하면 피부에 오히려 안 좋대요.
    땀 많이 나는 계절도 아니고..
    저는 겨울엔 피부 건조증이 심해서 2~3일에 한번만 샤워해요.
    머리도 이틀에 한번씩 감고 싶은데 떡이 져서 할수 없이 매일 감네요.

  • 10.
    '06.10.25 12:11 PM (125.189.xxx.6)

    전 반대로 남편이 저보고 안씻고 자면 옆에 오지말라고하는데ㅡㅡ;
    요즘은 땀도 안나고 춥기도하고 해서 이틀에 한번 샤워하고싶거든요ㅠ.ㅠ

  • 11. 점심때
    '06.10.25 1:02 PM (222.101.xxx.216)

    점심때 사우나에라도 잠깐 갔다오신걸수도 있구요

  • 12. 푸하하
    '06.10.25 4:56 PM (222.98.xxx.155)

    우리 남편 결혼하고 한 넉달 아침저녁으로 씻길래 무지 깔끔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딱 그 기간이 지나니 일주일에 한두번 밖에 안하더군요. 드러워서원....밖에서 일하는 사람이 안 씻으면 그 몰골이 감당이 안되는거 아시나요.
    애 낳고 나서 제가 애기 옆에 와서 먼지 떨구지 말라고 했더니 저녁마다 잘 씻습니다.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82 은행원들 연봉이 얼만큼되나요? 10 얼마나 2006/10/25 2,354
86781 KTF에서 SKT로 옮기고 싶어요 6 핸드폰 2006/10/25 706
86780 도우미 좋은사람 2006/10/25 216
86779 자두님 인삼 정말 커요~~ 비니주니 2006/10/25 270
86778 너무 흥분되네요(과천에서) 3 .. 2006/10/25 1,260
86777 청바지 세탁은 어떻게 하세요? 12 세탁 2006/10/25 1,160
86776 상암동엔 유치원도 없다는데... 4 상암 2006/10/25 541
86775 비서분들 계세요?ㅠㅠ 8 비서 2006/10/25 1,349
86774 포장이사 해보신분 -강남 3 이사 2006/10/25 369
86773 할로윈 의상(유치원생) 어떤거 준비하셨어요? 9 호박 2006/10/25 514
86772 한국 코스트코와 미국 코스트코 물건이 거의 같나요? 3 궁금 2006/10/25 1,151
86771 매일 목욕하던 남편이.. 12 남편 2006/10/25 2,253
86770 아가 백일 사진을 찍으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사진 2006/10/25 57
86769 남묘호렌게교라는 종교아세요? 28 종교 2006/10/25 5,450
86768 목포의 땅값이 지금 마구 오르고 있나요? 3 2006/10/25 655
86767 화를 삭히고 있습니다. 10 삭히다. 2006/10/25 2,197
86766 성수동쪽이 직장인데.. 3 멍녀 2006/10/25 430
86765 파마값 8 소심아짐 2006/10/25 1,231
86764 프라하에 가고프다 3 여행 2006/10/25 452
86763 저희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요..급하게 여쭤봐요. 9 슬픔 2006/10/25 1,852
86762 명절 마다 주인집에도 선물 사다줘야할까요? 7 전세사는사람.. 2006/10/25 978
86761 애 정말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1 애 고민 2006/10/25 557
86760 매일매일 어떤거 드시나요? 4 밥걱정 2006/10/25 990
86759 지혜로우신 분들께 4 어쩌야하는지.. 2006/10/25 1,138
86758 저 밑에 <이 늦은밤..>글이, 예전에 쓴 제 글과 구성이 완전 같아서.... 7 완전 놀랐어.. 2006/10/25 1,679
86757 시부모님결혼기념일.. 5 저기.. 2006/10/25 596
86756 밀크저그 어디서 파나요? 2 또 궁금 2006/10/25 454
86755 시댁 이야기 주저리 주저리 5 주절 주절 2006/10/25 1,092
86754 화를 잘 내는 아이때문에.... 3 슬퍼요 2006/10/25 860
86753 이 늦은밤.. 26 잠못든이 2006/10/25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