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먼 바람이 물었는지..
제가 오늘 화장실을 청소했답니다.
근데..
문제는 변기 청소
변기안을 수세미로 닦다가
수세미를 물과 함께 변기가 삼켰다는겁니다.
저번 어떤 분이 칫솔을 잘못해서 빠트렸다는데..
전 청소하다 박자 못맞춰 물내려서리..
수세미가 들어가버렸습니다.
헉!!!
일났다 생각해 얼렁 꼬챙이로 찔러보았지만.. 건진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직까진 물 잘내려가는데..
수세미가 녹을일도 없고
좀 걱정입니다.
돈들어갈 일이 생기면 안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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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가 수세미를 삼켰는데 문제 없겠죠???
별먹은곰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06-09-11 14:41:29
IP : 58.234.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9.11 2:55 PM (59.186.xxx.80)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완전히 넘어가서 정화조로 간다면 좋겠지만, 중간에 걸린거라면..
당장은 표시 안나도, 오물(-_-)이 넘어가다가 걸린 수세미에 묻어서 양이 많아지면,
막히는 거죠.
더 심해지기 전에 고무장갑 긴거로 끼시고, 꼬챙이 넣어서 빼시던지, 아예 넘기시던지 하는게 좋을겁니다.
아니면 압축기로 뽑아내시길...2. 철물점
'06.9.11 3:04 PM (211.251.xxx.249)철물점에 가면 스네이커 라는 철사로 된 막대기를 파는데 그거사다 넣고 돌리면 막혔던거 뚫립니다.
3. ㅠㅠ
'06.9.11 4:21 PM (124.55.xxx.67)저희는 칫솔이 빠져서 잘 안내려 가는데 좋은 방법이 잇나요?
4. 저희집은
'06.9.11 4:25 PM (61.73.xxx.22)한 2년전에 파로돈*스 치약이 빠졌는데.. 아직까지 무사히(?)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내심 얼마나 불안한지......ㅠㅠ5. ^^
'06.9.11 4:36 PM (221.141.xxx.30)물 잘내려가면..괜찮을것같아요.ㅎㅎ
6. 좋아좋아
'06.9.11 10:57 PM (203.81.xxx.253)저희집 변기가 그랬어요...영문도 모르고 계속 물이 잘 안내려 가더라구요
가끔 안내려 가서 변기 뚫는 액체도 엄청 사다 부었지요..
그런데 결국은 막혔는지...안내려 가더라구요.
그래서 관리실 직원을 불렀어요. 결국 저희 애가 칫솔을 빠뜨려서 그게 걸려서
계속 물이 잘 안내려 갔더라구요
칫솔 빼내구 나서...잘 사용하구 있습니다.
칫솔은 플라스틱이라 문제지만 쑤세미는 정화조로 가지 않을까요??
쓰시다 막히시면 뚫으시면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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