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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비스안주 머 원하세요?(투*리 창업준비중)

창업준비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06-09-01 06:12:18
안주 나오기전에 써비스안주 사람들이 뭘 좋아하나요?

IP : 122.199.xxx.1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1 7:23 AM (24.42.xxx.195)

    저는 야채가 좋던데요....당근,오이 가늘게 썰어 고추장이나 마요네즈에 찍어먹는거요.
    다음으로는 심심풀이 땅콩으로 껍질콩도 괜찮았구요, 비싸지 안으면 완두콩 쪄서 껍질 까도록 하면
    영양가도 있고 시간도 잘 가고...좋지 않을까요?

  • 2. .
    '06.9.1 7:46 AM (211.209.xxx.10)

    보통 호프집은 손가락에 끼는 동그란 뻥튀기 주던데
    그것보다는 고소한 옥수수(강냉이) 뻥튀기 주는 곳이 있던데..
    거기 써비스 안주 넘 좋더군요..^^
    뻥튀기가 눅눅하지 않고 넘 고소해서 맛있어서 자꾸 먹었어요..^^

  • 3. 달님
    '06.9.1 8:28 AM (203.233.xxx.249)

    보통 꼬치구이집에서는 맥주보다는 소주를 마시니까
    ***님 말씀처럼 야채도 좋구요,
    아니면 그냥 뜨끈한 오뎅국물/홍합국물(오뎅이나 홍합 없더라도) 너무 좋아요. ^_^

  • 4. 네&&
    '06.9.1 8:44 AM (59.150.xxx.53)

    뚝배기계란찜이 좋든데요.

  • 5.
    '06.9.1 8:50 AM (211.212.xxx.93)

    제가 가는집에선....새우깡(눅눅해진것도줌),뻥튀기(이것도 가끔 눅눅),뻔데기(너무좋아요)
    계란찜(겨울) 계란말이(여름), 연두부, 어묵탕(얼큰), 미역국뚝배기(좋아요),오이,당근(좋은데 더 안주실려고하네요) 스틱빵과 뻥튀기(맥주집에서줘요) ,누룽지탕뚝배기(너무좋아요) 등등
    이것이 각각업소에서 서비스로 주는것데...전 뻔데기와 얼큰어묵탕,미역국뚝배기,누룽지탕,계란찜이
    제일좋아요..........이런거 주는 집으로 자주 가게 됩니다

  • 6. 요즘
    '06.9.1 9:03 AM (218.234.xxx.162)

    많이 생긴 지짐*라는 선술집체인점이요.
    저희동네 무지 잘되거든요. 거기 처음에 달걀후라이에 오뎅국물작은 뚝배기에 담아서 줬어요.
    좋았어요. 근데 좀 지나니 달걀후라이 대신 메추리알주더군요. 메추리알은 별로예요. 가게 잘되는 변했다 싶은게 기분도 별루구요.

  • 7. 저도
    '06.9.1 9:28 AM (211.204.xxx.113)

    서비스로 달궈진 철판에 지글지글 계란후라이를 해주는 집, 인상적이었어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처럼,써빙하는분이 통후추 가는 기구 가지고 오셔서 계란후라이 위에
    후추도 쓱쓱 갈아서 뿌려주시고...ㅎㅎ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뻥튀기과자보다 100배는 호응이 좋던데요^^

  • 8. 저도
    '06.9.1 9:29 AM (211.33.xxx.43)

    계란찜뚝배기 나오는 집 너무 좋아요.
    그냥 일반 식당도 반찬에 계란찜 맛있게 나오는 곳이면 더 생각나고 그래요.
    계란을 안먹는 사람에겐 얼큰한 오뎅탕도 좋은것 같구요.
    기본 안주 같은건 사람들한테 확실하게 아 저 집가면 뭐가 기본 안주~ 이런 생각이 나도록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무한 리필도 해주면서요^^

  • 9. 저도
    '06.9.1 9:31 AM (211.211.xxx.11)

    맛있는 계란찜.....
    계란찜 서비스로 나오는집 또가고 싶어요......

  • 10. ...
    '06.9.1 9:44 AM (218.48.xxx.38)

    메추리알이나 강냉이처럼 미리 해놓고 담아만 오는 것보단
    계란찜처럼 즉석에서 해주는 게 정성이 더 들어간 거 같아 손님 입장에선 좋을 거 같네요.

    딴소리지만 저는 혹시 요식업하게 된다면
    이 업소는 반찬 재활용 안 한다/세스코(혹은 다른 업체)의 관리를 받고 있다
    두 가지를 손님들한테 어필하고 싶어요.
    점심 시켜먹었었는데...여름이라 왠 바퀴가 그리 자주 밥 속에서 발견되는지 ㅠ0ㅠ
    스트레스 받아서 도시락으로 바꿨습니다 흑흑;

  • 11. 서비스
    '06.9.1 10:09 AM (59.7.xxx.239)

    안주니 단가가 저렴한거로 하셔야 할텐데....요즘같아서는 야채내는것도 만만치않고
    더 달라고하는데 안주면 너무 야박해 보일테고...그나마 제일 간단하면서도 재료비가 적게드는
    계란찜이 어떨까요?
    정말 고민되시겠네요..

  • 12. 저는
    '06.9.1 10:26 AM (211.202.xxx.186)

    예전에 결혼전에 갔던 술집이 잊혀지지가 않는데...
    그곳도 호프집이었던거 같아요.
    물론 소주도 팔지만...체인점은 아니었구요.
    거기는 젤 먼저 나오는게...부침이었어요.
    부추부침인데...어찌나 얇게 부쳐서 나오는지 정말 예술이었어요.
    사실 저는 그 부추부침때문에 그 집을 자주 갔었거든요.
    그리고 사실 부추부침...좀 아닐거 같잖아요.
    얇게 부쳐서 나오는 부침때문에 그집에 가는 사람 저 말고도 여럿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술집이라는 것이 저같은 경우는 특별한 뭔가를 주지 않아도 야박하지 않고 정이 느껴지면
    계속 가게 되더라구요.
    야박하지 않게 넉넉하게...그게 어쩜 더 장사가 잘 되는 비결인지도 몰라요.

    어떤 곳은 가면 정말 뭐 하나 달라고 하면 말부터 시작해서 야박하기 이를데 없고...
    그런곳은 아무리 맛있는 메뉴가 있어도 다시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술은 정말 편안한 사람들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홧팅~~~~~~~~^^*

  • 13. 계란찜
    '06.9.1 10:36 AM (58.121.xxx.12)

    초강추!!

  • 14. ...
    '06.9.1 10:45 AM (218.238.xxx.14)

    저도 계란찜이나 부침개...
    그중에 특히 뚝배기에 하는 계란탕...ㅎㅎ

  • 15. ^^
    '06.9.1 10:46 AM (211.229.xxx.25)

    계란찜 계란 후라이 오뎅국물 김치부침개 야채부침개 부추부침개
    서비스로 이런거 나올때 제일 좋아요..
    야채나 강냉이는 흔해서그런지 별 감동이 없구요 ㅎㅎ
    혹시 말라버린 야채 나오면 다시 가기 싫어요.
    잘 몰랐는데 남자들 계란후라이에 열광하더군요
    동네에 작은 술집이 있는데
    여기는 서비스로 1인당 계란 후라이 하나와 김치국을 줘요.
    이것땜에 가는 사람 많더군요 .

  • 16. ..
    '06.9.1 10:51 AM (211.176.xxx.250)

    조개국물같은 국물류도 좋은데요.. 사실 그냥 집어먹는 과자같은 안주는 없으면 섭섭하니까..
    한테이블에 한개씩이에요. 하고 주는것보다는 무한대 제공하는 새우깡이나 뻥튀기가 더 좋을듯해요..
    국물을 제공해버리면 다른 국물류를 구매하지 않을것 아니겠어요?
    식당도 아니고 안주 몇개씩 팔아 먹고 사는 장사인데 계란탕이나 부침개 같은건 식당에서 나오는 사이드 메뉴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마른김하고 간장, 그리고 뻥튀기 주었던 호프가 제일 맘에 들거든요..
    계란하고 부침개는 안주로 시키곤 했구요.. 투다리에선 꼬치세트랑 오뎅국물 시켰던거 같네요..

  • 17. 반포 투다리
    '06.9.1 10:58 AM (192.193.xxx.42)

    는 오뎅국을 서비스로 줘요.
    부산 어묵의 얇은 사각 어묵이구요, 국물맛도 깔끔하고, 양도 푸짐하게 줘서 잘 갑니다.
    그리고 술 거의 다 마실 때쯤 되니 요즘 포도철이라 그런지 포도도 주는데 감동했어요.
    사실 안주보다도 술값에서 많이 남기게 되니, 서비스 안주 푸짐하게 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안주때문에 술을 더 시키게 되니까요.

  • 18. 저도
    '06.9.1 11:10 AM (211.204.xxx.50)

    계란찜, 탕류 (오뎅, 조개, 홍합 등등.. )가 제일 좋네요.
    제가 전에 가던 어떤 곳은 건조 오징어를 물에 데쳐서 마요네즈나 고추장과 같이 주는데
    이게 정말 인기 최고였죠^^.
    아, 그리고 이곳은 부르스타 상위에 올려 찌개 종류를 안주로 먹는 곳이었는데 이미 탕 종류 (라면이나 떡볶이 등등)를 시킨 경우 그거 다 먹고 보통 국물이 남거든요. 그러면 육수랑 라면사리를 서비스로 주시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참 좋았어요^^.

  • 19. 울동네
    '06.9.1 12:54 PM (222.101.xxx.237)

    울동네 투다리는...콘버터를 기본 서비스로 줘요...보통 6천원쯤에 판매되는걸로 아는데 떠억하니 지글지글 거리는 콘버터를 갖다주니 최고였어요...ㅠㅠ

  • 20. 뚜*리..
    '06.9.1 5:31 PM (211.221.xxx.27)

    저희 집앞에 있는건데요.. 항상 사람들이 많죠..
    거기는 안주나오기전에 콘버터(철판에 옥수수랑 마요네즈,설탕넣고 하는거), 뻥튀기, 마른안주 조금(땅콩.김) 이렇게 주구요.. 가끔씩 써비스로 후르츠칵테일(요구르트,얼음넣고) 주세요. 그리고 십만원당 만삼천원 써비스.. 너무 많나요..
    어쩔때는 이렇게 써비스를 많이 주면 남을까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항상 그집만 가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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