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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정은아 김승현 프로그램이요.
간간이 봐왔거든요.
볼 때마다 나도 살빼자 결의도 다질겸...^^
그런데 젤 비만이 심했던 그 분,
아이를 가져서 도중하차 하시는 것 같던데
이미 아이가 둘이지 않았나요?
괜히 안타까워서요.
좀 열심히 바짝 해서 통통 수준으로만 내려와도 좋겠두만.
이 참에 또 아이 가지면 다이어트는 한참 물건너 가겠구나 싶더라구요.
조심 좀 하지 싶은게 중증 비만에다, 암 병력까지 있는터라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해서 살 좀 꼭 뺐으면 싶었거든요.
괜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잡담이었습니다.
1. ....
'06.8.18 4:09 PM (58.227.xxx.121)제말이요....
진짜 대책없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년계획잡고 하는 방송인데..방송국에서도 허참..그랬겠어요..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성격적으로 좀..왜저래..하는 생각이 들게도 했구요...
근데 100킬로 넘어서 임신도 가능한가보네요..2. 저도
'06.8.18 4:30 PM (211.221.xxx.221)그거 보면서 궁금한 게 있었는데요.
제가 그 프로 쭉 보지 않고 간간히 보아 온 터라...
그 분들 중에 라면 먹고 책장 위에 올려 놓고 설거지 산더미로 하고 살던 분 계셨죠?
집은 도통 치우지도 않고 남편 분은 배짝 말랐던 것 같은데
남편이 하지 않으면 집이 난장판이라 그랬던...
글구 질투도 제일 많아서 남이 운동 잘 하면 삐쭉거리던...
저 그분 보면서 참 성격 그렇다 하고 봐서요.
그 분이 살 뺐는지 젤 궁금해요 ㅎㅎ
그 사람이 도중하차한 사람인가요?
보면서 넘 궁금했는데 당최 모르겠더라구요^^;3. 나역시
'06.8.18 4:53 PM (125.184.xxx.21)저두 간만에 봤어어요...새로 투입된 간고등어코치가 나올길래..ㅋㅋ
그분이 그분 맞아요...그당시 방송 보면서 사실...저래서 살아 찌는구나..ㅉㅉ 했어요..
그떄가 저 임신7개월에도 불구하고 남들이 우리집보며 저런생각할까 청소 열씸히 했었던...
지금 울아들이 5개월인데..
생각만큼 살이 안빠지네요..ㅠㅠ
여전히 모유수유 중단하고나선 그자리입니다...
아직 8킬로정돈 더 빼야하는데....
살.......마음대로 안빠지려나..봅니다...4. 그분
'06.8.18 5:30 PM (61.85.xxx.188)맞아요.
그런데 그분 상황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오늘 하차 하신분 말이예요.
그분 남편이 학원 강사라 문제지 출제 같은걸 컴퓨터로 대신 뽑아주고, 남편 밤참 챙겨주고
새벽 3-4시에 잠들더라구요. 그러니 낮에 몸을 못 움직이지요. 제가 새벽에 잠들어 봐서 아는데요.
몸 엄청 망가져요.컨디션 엉망이구요. 그러니 살이 찔수 밖에 없지요. 제 경우엔 살이 오히려 빠졌지만요.
그리고 방송이란게 보여주는 면이 강한지라
어쩌면 그분의 자의가 아닌 방송국에서 하차 하도록 유도 하지 않았을까? (잘 안빠지는 사람)그런 생각도 들고...저는 오히려 그분 보다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더 책임감이 없지 않나...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그리고 안타까웠구요.
모두들 살이 생각만큼 쫙쫙 빠지는거 아니니까 두명의 다른 코치까지 투입하고 기를 써잖아요.
방송사에선 뭔가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되겠다고 생각 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모두들 20키로씩 뺀건 대단하지 않아요? 6개월 정도 지난 상황에서요. 방송이 너무 무리하는것 같아요.5. 어쩜...
'06.8.18 5:58 PM (221.141.xxx.182)윗님들 글보다 한자 적습니다
어째 남의 일들에 이래라 저래라하는지.... 걱정보단 참견인것 같습니다
내가하면 타당하고 남이하면 이상하고 ,.,, 애셋인게 뭐가 그리 잘못인지..뭐가 그리 대책이 없는지..
그분들도 나름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잇지 않을가요 다들 너무 보여지는거에 집착하고 판단하지 맙시다
티비에 보이는것만이 전부는 아닐테고..요즘 다들 살찐사람은 죄인양 기죽고 삽니다
물론 날씬하면 좋겠지만 살쪘다고 다 게으르고 미련하진 않거든요 (움직임이 둔하게 보이는건 아닌지..모르지만) 그분도 티비에 그런 모습가지 보였을때는 얼마나 수치스럽고 자존심 상하겟어요
그날 보고 저도 경악을 햇지만 주부들이라고 다 바닥 냉장고 구석진곳 다 반짝반짝 하진 않잖아요
그날 방송보고 놀라움고 그걸보고 느꼈을 시청자들의 무서운 뎃글들 지나가면 다 알아볼텐데
식구들 하며 어찌 살고 메스컴대단하잖아요
그렇게 가지 해야 햇는지 전 그 분이 더 걱정되더라구요
새 생명을 가졌으니 다들 축하해주시고 더 건강하게 태교할수잇도록 응원해주면 좋을것 같ㅇ은데요
애기 놓고 살빼면 안되나 ~~~~~~안빠지려나........................
어째든 축하합니다6. 윗님
'06.8.18 9:52 PM (59.7.xxx.42)원글인데요. 애 셋이 잘못이라고 얘기한 건 아니에요.
하지만 누구에게나 애 셋이 축복은 아닐 수도 있지 않나요?
110킬로가 되는 비만의 몸으로 아이를 또 가지는 것이 본인이나 아이에게나
무리가 아닌가 걱정스러워서요.
임신과정이 순조롭고 이후 육아도 수월할까... 님 말처럼 남이지만 염려가 되더군요.
그 분이 셋째를 애타게 기다린 것도 아닌 것 같고 표정 보니 그야말로 기막히고 난감한 표정이길래요.
너무 오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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