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수술을 하는데요...

익명...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06-07-12 15:31:58
대단한 수술은 아니고요...텅타이 수술이라고 혀밑쪽을 절개하는 수술입니다...(혹자는 영어발음으로 수술한다고 한때 말이 많았지만 저희 그런건 아니구요...커서도 혀짧은 소리를 할수있다고 해서 )지금 27개월인데 이때 많이 한다고 하던군요...아직 어려서 전신마취들어간다고 하던데...동네 이빈후과(좀 큰)에서도 하는모양이예요..오전에 들어가서 오후에 퇴원하는...근데 종합병원에 알아보니까 2박3일 입원이라네요...전신마취라 하루정도 아이상태 본다구요...전 별로 입원하고 싶지않아 그냥 동네병원에서 할까하는데요...아기들 전신마취 위험부담이 있나요?...
IP : 222.106.xxx.1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합병원
    '06.7.12 3:39 PM (210.204.xxx.252)

    가입하고 꼼꼼하게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 ..
    '06.7.12 3:41 PM (211.253.xxx.34)

    도움되는 말씀은 아니고 혀짧은 소리할 수 있다고해서 한다면 고려해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직 어린데 어떻게 앞으로 될지 모르는 일이고요.
    내 조카 아기 때 소아과 의사가 그렇게 말하면서 수술하라고 해서
    우리 온 가족이 그 의사 욕했어요.
    아기를 어떻게 아냐고...정확히 어떤 징후가 아니라면 권하고 싶지 않아요.
    내 조카도 전신마취라 위험부담이 있어서 하지 않았는데 지금 보통 평범한 아이로 크고 있어요.
    심사숙고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3.
    '06.7.12 3:46 PM (59.10.xxx.138)

    파스타 접시 넘 이뻐용^^
    키톡에 원래 댓글 안 다는데 파스타 접시 때문에 달아용~ㅋㅋ

  • 4. 강제맘
    '06.7.12 3:52 PM (211.45.xxx.253)

    다른 사람 경험은 참고만 하시구요, 결정은 님이 의사샘이랑 하면 될 것 같은데...
    현재 5살 난 우리아들도 아주 아기때 동네 소아과에서 나중에 크면 해주라고 했거든요. 말배우는데 좀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거였어요.
    저는 첫애고 경험이 없어 걱정 많이 했는데 울 아들 현재로는 발음도 똑똑하고 전혀 문제는 없더라구요. 그 때 의사샘말도 27개월정도는 아니고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더 크면 하라고 했던 것 같아요. 울 조카도 혀 밑이 울 아들보다 더 붙었던데 울 올케는 전혀 수술할 생각이 아직은 없는 것 같고(지금 4살) 그냥 지켜보고 있대요. 단지, 남 경험은 참고만 하시는게 좋겠어요.

  • 5. 조카가
    '06.7.12 3:59 PM (218.50.xxx.143)

    얼마전에 했습니다. 7세 남아인데 발음에 문제가 있었어요.
    유치원에서도 어린 애기 발음을 한다고 하고 제가 영어를 가르치는데 r과 l발음을 못했으니까요.
    그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의사샘이 기다려보자고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7세정도 되니 이제는 해야겠다고 하셔서 했는데 그냥 10분만에 끝나고 한 한달동안 열심히 혀올리고 앞으로 내미는 연습 무자게 열심히 했습니다.
    그 연습안하면 아물면서 다시 붙어버려서 소용이 없다하네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좀 더 두고 보심이 어떨까요? 너무 어려서 혀운동도 못해서 다시 붙어버릴 가능성도 많고요. 글고 발음은 좀 더 커서해도 교정이 되니 걱정마세요.
    지금 영어발음은 아주 잘합니다.
    참고하세요.

  • 6. -_-
    '06.7.12 4:00 PM (211.197.xxx.205)

    님 저도 하지 마시라 말슴드리고 싶어요
    저희 조카 그 수술 권유 받았는데 안 했어요.
    지금? 멀쩡합니다
    아이들도 자기 생긴 것에 적응해서 그런지 제대로 발음합니다.
    27개월 짜리 말도 아직 제대로 못 할 땐데...무슨 수술입니까?
    그 의사 정말 화나네요!

  • 7. 40개월
    '06.7.12 4:04 PM (211.222.xxx.101)

    우리아이 40개월인데 작년에 수술예약까지 했다가 그만뒀어요.
    이비인후과에서 레이저로 하려고 했는데 마음 아파서 못 시키겠더라구요.
    지금 못하는 발음 없이 잘 합니다. 그땐 말을 잘 못하니까 발음이 어떤지 몰랐거든요.
    메롱도 할줄 알고 코카콜라 대한민국 할머니 할아버지 이런거 정확히 다 해요.
    더 두고 보세요.

  • 8. 안하시는 편이
    '06.7.12 4:17 PM (125.191.xxx.69)

    나을거 같네요..

  • 9. ..
    '06.7.12 4:19 PM (219.255.xxx.141)

    좀 기다려 보시죠..
    우리 아이도 혀짧은 소리하는데..
    커가며 나아지던데..

  • 10. 조카가
    '06.7.12 4:26 PM (220.83.xxx.40)

    수술 했었어요...
    일명..뱀혀...그때 수술할때는 어려서 발음에 문제가 큰지 언쩐지는 잘은 몰랐던거 같아요..
    언니친구인 의사샘한테 진료받구 했거든요..수술하는게 낫다고 그래서...
    전신마취하고 이틀인가..삼일인가 입원했었는데 괜찮던데요...
    어린애 링켈 꽂고 있어서 맘은 아팠지만...
    지금은 이민가서 살구 있는데 영어발음도 한국어발음도 아무런 문제 없구요...
    저희 조카처럼 좀 심한경우라면 수술하는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 11. 저희딸..
    '06.7.12 4:40 PM (211.205.xxx.222)

    저희딸이 다섯살에 그 수술했어요. 자주가는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혀가 많이 짦다고 이야기 하시고.. 또 시이모님께서 아이혀를 보시더니(뱀혀모양이요.. 끝이 갈라졌어요..)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이비인후과에서 부분마취하고30분정도 걸렸어요.. 선생님이 혀가 많이 짧은데 절제를 조금만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도 혀 짧은 소리 많이 하시면 그때 한번 더 수술하라고 하시던데... 그리고 혀를 자꾸 늘리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아직 하시기에는 아이가 많이 어리시는 거 같아요.. 조금 더 커서 하시면 어쩔가 하는데...

  • 12. 조카가
    '06.7.12 7:15 PM (58.140.xxx.128)

    어머나...
    그럴 수도 있군요...
    그런 번거로운 일이...있을 수도 있군요...ㅠㅜ
    말씀, 고맙습니다.

  • 13. 다른건
    '06.7.12 9:18 PM (61.85.xxx.20)

    잘 모르겠구요...
    전신마취가 성인도 위험하지 않나요?
    그거 마취액? 과량으로 넣거나 하면 깨어나지 않을텐데요.

    그리구요. 게시판에도 보면 아기들 치과치료할때 전신마취해서 일 난거 전에 말들 많았잖아요.
    뉴스에 났었죠? 일 난 애의 아빠가 그랬다잖아요. 전신마취가 이렇게 위험한건줄 말이나 해줬으면
    하지 않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40 저장이 안되는 요리블로그의 글들은 어떻게 보세요? 4 블로그 2006/07/12 799
71939 그놈은 어디서 뭘하고 살까? 2 갑자기생각 2006/07/12 1,267
71938 버스질문. 2 콩수니 2006/07/12 241
71937 시어머님이 빌려간돈.... 어떤구실을 해서 받을까요? 18 머리아포 2006/07/12 1,613
71936 영어 교육때문에요 3 박하사탕 2006/07/12 661
71935 분유 어떻게 타는게 맞나요? 17 분유타기 2006/07/12 701
71934 레고선생님을 찾습니다 1 신디 2006/07/12 283
71933 일산 교통이 어떤가요? 4 지금은 2006/07/12 597
71932 어떤 직장 다니시고..무슨일 하시나요? 근무조건은요? 14 직장맘님들~.. 2006/07/12 1,748
71931 지하철질문. 3 콩수니 2006/07/12 228
71930 아기가 수술을 하는데요... 13 익명... 2006/07/12 1,023
71929 시어른 긴병끝은.. 4 캐시 2006/07/12 899
71928 영화 "아파트"보신분 있으세요? 5 어떨까요? 2006/07/12 1,045
71927 지금 노원구에 큰 벼락. 얼마전에 벼락에 학생 부상!! 3 벼락 2006/07/12 1,009
71926 아이가 자꾸 아프다네요 5 걱정이네요 2006/07/12 440
71925 줄리엣 남편분 연락처 어찌알지요?^^ 2 컴퓨터 2006/07/12 819
71924 살때문에올리신분 아까 2006/07/12 426
71923 도와주세요~~ 3 헬프미 2006/07/12 451
71922 삽시도 숙박 좋은 곳 소개 해주세요. 승범짱 2006/07/12 98
71921 중학생이 읽어야 할 책 1 논술대비 2006/07/12 1,550
71920 낼 모레면 마흔 ..조언이 필요합니다 4 마음 2006/07/12 1,511
71919 매직Q 무료 체험단 신청하세요 마법천자문 2006/07/12 184
71918 시부모님 모시고 사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2 나쁜딸..... 2006/07/12 1,031
71917 해물샤브샤브어떤지요? 5 오빠생일 2006/07/12 545
71916 공부 습관 잡기 힘들어서 매를 들었습니다 3 -_- 2006/07/12 888
71915 불임센터도 수준이 다른가요? 1 임신 2006/07/12 431
71914 미국으로 한약 보내보신 분, 도와주세요. 3 동생 2006/07/12 205
71913 에어컨으로 제습기능만 사용하면 전기료가 어떻나요? 3 빨간사과 2006/07/12 824
71912 패브릭 소파는 세탁 안 하고 몇 년이고 쓰는 건가요? 6 패브릭소파 2006/07/12 798
71911 급!!반죽에 물을많이넣었을때는 2 실수 2006/07/12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