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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우시겠지만..아미쿡 리벳이요..

무서워요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6-07-11 21:06:33
살돋에 올리려다..

괜시리 무서워서..(왜 그런지는 다들 아시죠? ^^;;)

지겨우시겠지만 한번만 봐주세요.

작년에 공구로 산 아미쿡 전골냄비인데.

리벳이 젓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튀어나왔어요.

당연히 구입당시엔 안그랬었지요..

오늘 날 잡고 스텐들을 깨끗히 닦을꺼라고 바키퍼랑 광약이랑

다 꺼내놓고 닦는데 발견했어요..

겁이 덜컥나네요..

전에 리벳이 튕겨져 나온 사건이 생각나면서요..

문제는 아미쿡게시판에 가서 찾아보니

착불로 보내면 a/s를 해준다고 했는데..

하면 과연 괜찮을지..하는 문제죠..

산지 1년 좀 넘었는데 이렇게 된거 보면

a/s 안받고 싹 버리는게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님이시라면 어떻하시겠어요?

a/s를 받을까요..말까요?
IP : 59.4.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
    '06.7.11 9:15 PM (221.153.xxx.119)

    받고 더쓰는게 경제적일것 같네요
    수리들어가면 아무래도 더 신경쓰겠죠

  • 2. 저라면
    '06.7.11 9:47 PM (61.66.xxx.98)

    그냥 싹 버리겠어요.

    제 성격이 이런거에 예민해서요,
    쓰는 내내 조마조마 하고 신경쓰일거거든요.
    그게 싫어서요.

  • 3. 그거
    '06.7.11 10:11 PM (220.64.xxx.97)

    수리 받으세요. 평생 보장이라고 했잖아요.
    왜 아깝게... 그새 보강이 되었을수도 있고요.

  • 4.
    '06.7.11 10:13 PM (219.241.xxx.109)

    제가 그래서 걍 버렸다는거 아닙니까..
    내눈 칠것같아 기분나빠서 버렸어요.
    얼마되지도 않는거 가지고 쓰면서 신경쓰느니...

  • 5.
    '06.7.11 10:25 PM (218.158.xxx.158)

    살돋에 아미쿡 품질 불량에 대해서 쓰면
    왜들 잡아먹으려구들 하는지 모르겠어요
    겁많은 저는 못 씁니다

  • 6. ...
    '06.7.11 10:52 PM (211.178.xxx.137)

    저라면 안 쓸 것 같습니다만, 버리기에는 또 아까운 마음이 들 것 같아요.
    (현재 아미쿡 후라이팬 잘 쓰고 있지만 쓸 때마다 리벳에 문제생길까 불안하긴 해요.)
    장터에 내놓으시면 어떨까요?
    리벳 상태를 확실히 설명하고, 그래도 as받아 활용하시겠다는 분이 계시면 팔거나 드려도 별 문제 없지 싶은데요.

  • 7. 후라이팬
    '06.7.11 11:04 PM (211.226.xxx.27)

    저는 AS 보내서 고쳐 쓰고 있어요.
    예열 도중 '띵'하고 소리가 나서 보니 약간 밀려 나왔더라구요.
    젓가락 들어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아미쿡 연락해서 고쳐 쓰고 있어요.
    저라면 고쳐 쓸 것 같아요.

  • 8. ..
    '06.7.11 11:43 PM (210.121.xxx.47)

    사람들은 일상 속의 위험은 작게 지각한다고 하죠. 비행기 사고로 죽을 확률이 자동차 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훨씬 낮은데도 비행기 사고에 대해 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본전 생각도 하죠. 10만원을 주고 산 티켓이 있는데 밖에 눈보라가 몰아친다, 그래도 나가죠. 경품으로 탄 티켓이라면 안 나가겠지만.

    그 프라이팬을 계속 쓸 경우에 리벳이 튀어서 다칠 수 있는 위험과, 쓰지 않을 경우에 담보되는 안전을 비교해보세요. 몇 만원이 큰 돈인 것 맞지만, 위험에 비하면 포기할 수 있는 돈이라 생각합니다.

  • 9. 마음아퍼
    '06.7.12 8:57 AM (218.149.xxx.53)

    글 올리기 무섭다는등
    글의 느낌을 보니.....음....

    저라면 as받아서 쓰겠지만
    사고가 불안하여 버리실 거라면
    as받아서
    조금 번거롭지만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세요.
    기증받은 물건들 판매한 수익으로 좋은 곳에 쓰고 있답니다.

    오늘 FTA반대 총시위 한다던데 비가 너무 많이 오네요.

  • 10. 죄송하지만
    '06.7.12 7:02 PM (220.85.xxx.40)

    아름다운 가게에 주시느니 버리시는게 ..... 그걸 다시 누군가가 쓰다가 사고나면 안되쟎아요.
    어찌 그런 물건들을 만들어 버젓이 판매하는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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