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토요일의 2탄입니다.

사춘기가 조회수 : 780
작성일 : 2006-07-10 13:04:44
오늘 들어와보니 답글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이 저를 독불엄마로 아시기에 다시,,,
토요일의 사건만  이야기 했더니 저 강요하는 엄마 되어잇더군요.

아이가 외출을 싫어하는 것은 컴퓨터를 하려고 그러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컴을 해야지 바같에 외출을 할 정도입니다. 주말만 컴을 합니다.
토요일은 컴을 하고파서 더 심햇고요, 집에 와서는 컴할생각에 점심먹고서 실내화 빨기, 청소기 돌리기
아들 둘이서 분담해서 마치더니 컴하러 방으로 슬라이딩 햇읍니다.

일요일 외출예정[수요일에 모두 합의한일입니다]
제가 방법 바꾸었읍니다ㅓ. 토요일 저녁에 일요일에 8시에 출발할것이니,
컴을 하고싶음 일찍 일어나서 해도 된다 했읍이다.
일요일 6시 넘어서 아들둘이 일어나 컴 하더군요. 우리부부는 잤고요.
컴 끝나니 기분이 업,밥먹고 음료수 하나 들더니 차로 골인하더군요.

남양주의 영화 찰영소,수중사,양평의 연꽃핀곳[이름을 잊었어요]
즐겁게 돌았고요,올때에 안산 이모네로 갔읍니다.
형이 있다하니 같이 컴 할려고 ,가자고 뒤에서 노래를 불러서 들렷읍니다
덕분에 저녁 해결 언니에게 티 하나얻어 입었고요.
집으로 늦게 도착 샤워후에 쿨,,.

저 일하는 엄마
퇴근후에 아이들과 잘 놉니다,수준이 비슷해서,,,
운동장에서 축구하기 농구하기, 집에서 장기 두기[제가 일등]
작년까지는 같이 인라인 탔고요. 올해는 한번도 못탔답니다.

저번주에는 축구 골키퍼 하다가 아들이 찬공에 맞아서 무릅옆이 멍 들었어요.지름 10센티 정도,
다른사람이 공에 맞았다 하면 안믿더군요.
사실은 공막아내기  알밤맞기 내기 했었읍니다.
아이가 저에게 먼저 알밤맞고 히껏 찬것이 정통으로 맞아서리,,,,,,

우리 아이들 독립적입니다.
하지만 초등학교는 부모의 의견을 따라도 된다 생각합니다.
올 봄에 큰애에게 "중학교 가서는 너의 의견을 더 많이 들어준다.
하지만 올해까지는 엄마 아빠의 의견을 들어라"
이야기도 했었읍니다.

아이의 의견 중요합니다. 하지만 필요시에는 강요도 필요하다 생각하는 엄마였읍니다.
IP : 221.147.xxx.17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에게도
    '06.7.10 2:14 PM (211.169.xxx.138)

    드런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22 후회되는 결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28 힘들어요 2006/07/10 2,804
71521 주식 하시는 분 계세요....? 7 귀얇아 2006/07/10 980
71520 현대슈퍼빌에 거주하거나 아시는분께 3 현대슈퍼빌 2006/07/10 643
71519 소리바다유료화..ㅠ.ㅠ..대신!!무료로 음악을들을수있는곳을 찾았어요!! 5 사랑용 2006/07/10 1,007
71518 아이가 욕을 배웠나봐요...ㅠㅠ 1 걱정맘 2006/07/10 319
71517 캐리비안베이 가는데 수영복에 입을 반바지 이쁜것은? 6 팬츠 2006/07/10 894
71516 돌쟁이아기 책 장난감 추천좀 해주세여...엄마들 도와주세여 2 궁금이 2006/07/10 379
71515 병원에서 지어주는 약 괜챦겠지요? 4 7개월임산부.. 2006/07/10 258
71514 이태리가 우승했네요 이탈리아우승.. 2006/07/10 152
71513 남동생 여친이 애딸린 이혼녀라는데 15 답답.. 2006/07/10 4,326
71512 도난수표 받구요 5 난바부 2006/07/10 618
71511 수영장 기저귀는 어디서 사야 하나요 3 수영장 기저.. 2006/07/10 261
71510 코스코에서 카시트... 2 카시트 2006/07/10 263
71509 맛있게 저염식 요리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4 궁금 2006/07/10 537
71508 몸이 불편하신 분 모시고 갈만한 곳은? 2 효도여행 2006/07/10 279
71507 10개월 여아 기저귀 중요한 부분이 빨갛게 되었어요 도와주세요!! 8 ^^* 2006/07/10 319
71506 가스불이 가스만 새고 점화가 않되면 업체불러야하나요? 7 ,, 2006/07/10 482
71505 냉장고 바닥에 초파리들이 자꾸 들어와서 죽어있는데요.. 1 환장 2006/07/10 801
71504 8월 둘째주에 가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1 태풍 2006/07/10 169
71503 5살아이 유치원에서의 한글/숫자 공부 관련 1 강제맘 2006/07/10 378
71502 웃통 벗고 공원 산책하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무개념 2006/07/10 1,171
71501 결혼전 몸의 컴플렉스에 대해서.. 6 ^^ 2006/07/10 1,510
71500 토요일의 2탄입니다. 1 사춘기가 2006/07/10 780
71499 일본 가서 내 딸에게 사주고 싶은 선물?? 3 고모 2006/07/10 656
71498 미싱 증상좀 봐주세요ㅠ , 3 ing 2006/07/10 207
71497 자동차세와 폐차에 관한 문의예요. 1 폐차 2006/07/10 165
71496 지난 토요일 목격한일.... 5 산행도중 2006/07/10 1,914
71495 여긴 거의 결혼하신 분들이죠? 나름 진지하게 고민 풀어놓습니다. 21 고민 2006/07/10 2,975
71494 8월 태국날씨 어떤가요? 사올만한건.. 8 궁금 2006/07/10 1,072
71493 39개월아이 한글공부 2 한글 2006/07/10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