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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꿀을

날씨 짱 조회수 : 609
작성일 : 2006-07-06 09:47:26
아는 엄마 시댁에서 가져온걸 구입 했는데...
농도가 진하지 않고 주르르 흐를 정도로 옅어요.
그전에 남편 회사 동료한테 산 꿀은 한숟가락 뜨면 찐뜩해서 꿀이 흐르지 않았는데....
어느게 진짜인지...
그렇다고 그엄마 한테 물어보기도 뭐해서 여기에 글 올려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해요.
그리고 꿀가격도 천차만별 이네요.
여기 장터보다 비싸게 샀는데....
IP : 59.9.xxx.1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꿀도
    '06.7.6 9:52 AM (163.152.xxx.46)

    제가 산 것도 그리 농도가 진하지 않고 주르르 흘렀어요. 그래도 설탕처럼 가라앉은게 없어서 좋던걸요.

  • 2. 꿀맛나..
    '06.7.6 10:07 AM (58.227.xxx.4)

    꿀이 오래됌 찐뜩해지는게 심하던데요..
    아카시아는 올래 색이 연해요. 밤꿀은 색이 갈색같이 진하구요.
    어릴때 집에서 꿀하는걸 봐서 아카시아와 밤꿀은 많이봤어요..

  • 3. 꿀도
    '06.7.6 10:07 AM (220.77.xxx.23)

    딸기잼할때 물에 떨어뜨려서 안퍼지면 농도가 진하듯이 꿀도 찬물에 한방울 떨어뜨려서 바로 안퍼지면 농도가 진한거 아닌가요??전 그렇게 알거든요..^^

  • 4. 수분 함량
    '06.7.6 10:23 AM (218.238.xxx.238)

    수분함량에 따라서 달라요.
    비가 많이 올때 아카시아 채취하면 농도가 물어요. 그와 반대로 비가 오지 않았을때는 농도가 진하구요. 일반 시중에 판매로 유통되는 꿀의 경우 수분 함량을 맞추어서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농도로 진짜와 가짜를 판단할 순 없습니다.
    그리고 밑에 가라앉은것(?)은 꿀이 오래되면 가라 앉습니다. 뜨거운물에 중탕하시면 다 녹습니다. 가짜꿀이라서 가라앉는게 아닙니다. 진짜꿀도 오래되면 가라 앉습니다.

  • 5. 원글이
    '06.7.6 10:48 AM (59.9.xxx.106)

    여기 장터에도 수분을 30퍼센트 날린 꿀을 판다고 했던데...
    수분을 어떻게 날리나요????
    그럼수분을 날린 꿀이 더 좋은건가요????

  • 6. 호주꿀농장
    '06.7.6 11:44 AM (203.48.xxx.119)

    호주 사는 제가 들은 바로는 큰 통에 넣어서 가열하면서 물을 섞는 다고 하더군요.
    저는 섞지 않는 거 사다 먹는 데 날이 추우니까 꿀이 꽉 굳었어요. 꽉 얼은 아이스크림 정도 랄까. 숟가락으로 퍼내면 자국 그대로 남고요. 근데 꿀은 정말 벌품종 이나 어느 꽃/나무에 많이 가는 지에 따라 달라요.

  • 7. 시댁에서
    '06.7.6 1:54 PM (221.157.xxx.116)

    가족들 먹을 나눠 먹을 만큼만 합니다.
    저희 어머닌 꿀 커다란 통에 담아 뚜껑 열어 놓고 하루나 이틀 정도 그냥 둡니다.
    그럼 꿀이 도둑맞은 것처럼 줄어들어요.
    그렇게 수분을 날리시던데요.
    그리고 날씨가 쨍하면 꿀도 농도가 진하고 날씨가 흐리면 옅은것 맞습니다.

  • 8. 수분
    '06.7.6 2:01 PM (211.48.xxx.27)

    수분 날려서 판매하는게 맞습니다
    그 수분을 어떻게 날리느냐고 물으시면
    대답하지 곤란하구요...;;
    저는 수분날리는 방법까지는 설명듣지 못해서요..
    제가 친한 사람이 꿀을 대규모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소규모로 노인분이 하는거는 묽은데 이건 왜 찐득하냐고 물었더니
    수분을 제거 한다고 합니다
    수분제거하는만큼 양이 조금 줄어든다네요
    노인분들은 꿀을 가짜로 속이는 방법까지는 모르실듯한데
    믿고 드심이 좋을것 같네요...
    소규모로 하면서 물엿같은걸 섞는다면
    그렇게 해서 얼마나 남겠어요?

  • 9. 수분
    '06.7.6 2:05 PM (211.48.xxx.27)

    그런데 꿀을 얼마에 구입하셨길래요?
    저 아는 사람은 2만원씩 판매해요
    낱개는 25000원이고 12개 한박스가 2만원씩 12만원이지요
    한번은 친구가 제게 꿀을 사라며
    시부모님이 하신건데 3만원이며 진짜인데 싸다고 말하길래
    속으론 깜짝 놀라면서 태연하는 척하느라고...^^

  • 10. 원글이
    '06.7.6 3:55 PM (59.9.xxx.106)

    4만원에 구입했어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진짜였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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