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스트코 회원가입할까 말까

갈까말까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06-06-16 16:13:11
고민중이랍니다.
여기 틈틈이 올라오는 코스트코에 관한글 보면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저희 신혼이라 2식구랍니다.
뭐든지 다 대용량이던데 또 이것저것 사는거 좋아하는 저...가면 눈뒤집혀져서 또 많이 살꺼 같은데
버리는게 반이 아닐지...
그래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그리 멀지도 않은데....
나중에 애기라도 한명 생기면 가야할까요?





IP : 218.234.xxx.16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16 4:15 PM (218.237.xxx.73)

    저도 아직 두식구인데 4번째 회비 냈네요.
    다른 회원분들보다 많이 사진 않지만..
    그래도 생수니 타이어 교체니. 해서 계속 회원비 내고 있네요.
    한달에 두어번은 친구들 구입하게 같이 따라가 주구요.

  • 2. ..
    '06.6.16 4:21 PM (203.229.xxx.225)

    저두 두식구인데... 일년에 5번정도 갈까 말까에요. 그래두 적어도 회원비만큼은 산 거 같아서 손해는 안 본다는 생각에 가요. 밖에서 사기 힘든 것도 있고 하다보니 그냥 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식구 늘면 제대로 본전 뽑겠죠뭐...^^ 아니면 회원가입하시고 몇 번 사다가 돈 아깝다 싶으면 탈퇴하세요. 환불해줍니다. 생수만 보더라도 1리터 400원대라서 그런것만봐두 넘 싸서 자꾸 가게 돼요.

  • 3.
    '06.6.16 4:31 PM (211.230.xxx.96)

    회비는 별로 아깝지 않아요..
    확실히 싼것 몇가지 대놓고 사는게 있구
    그리고 거기 아니면 못사는물건 몇가지도 대놓고 사서 쓰고있으니까요.
    그런데 자주 가시면 카드값 정말 많이 나와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도 10만원넘기는건 다반사..
    구경만 하고 살려고 작정했던거만 사실 각오시라면 괜찮지만
    어 괜찮다..싼것 같다..신기하다는 생각으로 주섬주섬 담으시면 몇번 가시다보면 금방
    가계부 구멍납니다요..

  • 4. 하세요.
    '06.6.16 4:32 PM (222.108.xxx.135)

    그냥 내 마음 내키면 가는 거죠. 저희는 고기만 사도 본전은 뽑거든요. (애기 2)

    그리고 전 코스트코 가면 행복해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롯데월드다 생각하고 1년회비 내고 삽니다.

  • 5. ...
    '06.6.16 4:34 PM (211.108.xxx.103)

    꼭필요한 피죤등등의 세제쿠폰만 이용해도
    연회비는 뽑습니다..허나 동네마트를 다시가야하는 번거로움이....(없는것도 많아서리..)

  • 6. 울집은
    '06.6.16 4:35 PM (58.140.xxx.128)

    놀이공원 입장료라 생각하고 내니 안아깝더라구요..ㅎㅎ 저희도 쿠폰 싼거 뜰때 그것만 덜렁 사거나, 기분 전환할때 구경삼아 자주가요..딱 요긴한거만 사니깐 낭비되지 않더라구요..

  • 7. **
    '06.6.16 4:36 PM (203.227.xxx.179)

    저 역시 두식구... 거리가 가까운 이유도 있지만 한달에 한번 이상 갑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 다니기 전에는 쌀, 야채, 과일도 코스코에서 샀었는데, 농산물은 역시 하나로가 싸더군요.
    하지만 음료수나 견과류, 호주산 고기, 냉동 해물류, 케이크나 빵 종류는 다른 데랑 비교할 필요 없이 품질, 가격 모두 맘에 듭니다.
    외식 많이 안하시고 꾸준히 집에서 식사 & 간식을 드신다면 후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눈 뒤집혀서 사재기 하는 것도 처음 몇번 갈때뿐이지 시간 지나면 필요한 것만 사게 됩니다.

  • 8. 규모
    '06.6.16 4:48 PM (125.191.xxx.26)

    큰가요? 안가봐서리

  • 9. 저는 솔직히
    '06.6.16 4:53 PM (210.94.xxx.51)

    어릴때 엄마 없으면 일하는 언니가 주는 점심이 계란 넣어 비빈 밥이었어요.
    그게 물려서 그 이후 거의 40년 계란을 싫어해요. ㅎㅎ
    원글님, 스팸은 좀 정크푸드니까 진짜 햄을 구워 주세요.
    또 혹시 밥 말고 빵이나 시리얼 종류는 먹지 않을까요?

  • 10. 난조아
    '06.6.16 4:53 PM (202.4.xxx.67)

    전 주말에 가서 싸고 맛나게 점심 떼우고 아이쇼핑만해도 좋던데요,
    지금은 애때문에 자주 못가지만,,
    가면 물론 돈 많이 쓰게되지만,,전 계속 연장할거에요~~

  • 11. olivia
    '06.6.16 5:13 PM (220.123.xxx.100)

    싸긴한데 물건 품목은 다양치 않고 용량도 크죠. 그래도 저는 매주 빠짐없이 코스트코 갑니다. 갈때마다 평균 10만원씩 쓰는데 문제는 한마디로 흥청망청 쓰게 된다는 거죠. 아무래도 양이 많다보니 이사람 저사람 나눠 주게 되고 ....알뜰차원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결국 싸다는 장점이 없어져 버린셈이죠. 대신 물건 품질은 비교적 괜찮다는 생각에 계속 열심히 이용합니다.

  • 12. 코스트코
    '06.6.16 5:15 PM (222.110.xxx.84)

    코스트코 카드도 되나요?
    코스트코 대행싸이트에서 코스트코가 현금만 받으신다고 그래서 카드는 안된다고 들었는데
    코스트코 카드도 되는지 알려 주세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 13. 저는
    '06.6.16 5:18 PM (210.94.xxx.51)

    카드는 삼성카드만 받아요.
    (삼성카드 머리 엄청 잘쓴거같아요.. 독점계약.. 거기서 사람들이 쓰는 금액이 정말 엄청난데 말이죠..)
    삼성카드 없으면 현금으로 결제하셔야 해요.

  • 14. ..
    '06.6.16 5:20 PM (211.108.xxx.103)

    삼성이머리잘쓴게아니고...그게 삼성서 로얄티지불하고 들여온 마트네여...
    예전 프라이스클럽--->지금 코스트코

    고로 자기들카드와 현금만 받는다,,,

  • 15. 저는
    '06.6.16 5:24 PM (210.94.xxx.51)

    아 그렇군요.. 로열티 지불.
    어쩐지 너무 잘했다 싶었어요 ;;;

  • 16. 밀꾸
    '06.6.16 5:32 PM (222.112.xxx.210)

    생수가1리터에 400원??? 울동네마트엔 2리터 생수가 500원인데요..ㅡㅡ;;;;
    82에서 하두 코스트코 해서 한번 가보고는 싶은데..
    울신랑한티 혼날까싶어..말도 못꺼네요 ㅎㅎ

    울신랑은 그저 이마트나..홈플러스뿐이 모른답니당 ㅎㅎ

  • 17. 아니요
    '06.6.16 5:37 PM (218.236.xxx.15)

    저는 그거 회원 가입하고 딱 2번 가고 끝~
    집에서 거리가 좀 멀구요(승용차로 30여분) 포장단위가 크구요..물건의 질이 좋은건 아니예요.
    혹간 좋은 것도 있지만 어쩌다 쓰는 그걸 사려고 가입하기엔 좀..
    일단 차가 없으면 너무 불편해요..전 차가 있어도 왔다갓다 하려면 시간이랑 귀찮음에..딱 2번 가고는-.-

    그런데 또 물건 사진보니 흠...
    굳은 결심으로 재가입 안해야지 내가 을화님처럼 착한 사람도 아니고!

  • 18. 싸긴싼데
    '06.6.16 5:47 PM (218.238.xxx.163)

    싸다고 이것 저것 사다보면 돈 많이 쓰게되요. 친구나 친척중에 회원없으신가요? 용량이 크니 살림규모가 작으면 혼자사서 쓰긴 그래요. 아는 사람과 같이 가서 나눠쓰면 딱인데요.

  • 19. 나두조아
    '06.6.16 6:15 PM (222.108.xxx.230)

    저도 회비가 아깝단 생각은 안들어요...스테이크 고기 너무 싸고 맛있어요 ^^ 치즈케익이랑 티라미슈도 가격대비 끝장입니다 ㅋ 그냥 가면 기분이 좋아져요~ 근데 낭비는 하게 되요 진짜

  • 20. ㅋㅋ
    '06.6.16 6:36 PM (59.17.xxx.247)

    그지 깡깽이 땜시 웃었습니다 ㅋㅋ
    제가 신규가입한날 부시시한 머리로 갔다가 회원권 사진에 좌절... OTL
    그 사진땜시 연장 안하고 탈퇴해서 상품권을 어찌어찌 버티다가 다시금 가입할 생각입니다
    그냥 1년 놀이동산 회원권처럼 이용하다가 연장계획 여부를 생각하심이 나을듯..

  • 21. 생수
    '06.6.16 6:46 PM (211.169.xxx.138)

    2리터들이 6개에 2490 원으로 기억합니다.
    아이시스구요.

  • 22. 저도
    '06.6.16 6:50 PM (124.199.xxx.112)

    그지 깡깽이 땜시 웃었습니다 ㅋㅋ.. 넘 솔직한 말이예요.
    그게 프라이스 클럽이었었군요.
    전 멀어서 못가지만 코스트코 가까운 데로 이사가고 싶어요.

  • 23. ..
    '06.6.16 6:52 PM (203.229.xxx.225)

    위에 생수 가격 오타에요. 2리터라구 적어야하는데..ㅡㅡ;

  • 24. 그거
    '06.6.16 7:04 PM (211.213.xxx.142)

    프라이스클럽은 삼성이 아니고 신세계였던거같은데..ㅎㅎ
    그냥 한번 적어봐요.

  • 25. ...
    '06.6.16 9:50 PM (211.204.xxx.223)

    신세계가 삼성에서 계열 분리된 거랍니다.

    애초엔 삼성이었죠.

  • 26. 절대 절대
    '06.6.16 11:33 PM (124.60.xxx.86)

    들지 마세요.. 저 삼년째인데. 몇 백만원이상 썼는데 반이상 버리거나 나눠주거나입니다. 식구 3식구인데.. 안사도 되는 물건사게 될 뿐 아니라 , 식구가 적다면 절대 안드시는 것이 돈버는일이에요
    급히 로그인까지 하면서 말리고 싶네요. 지금 전 재가입 안하고 있어요. 가계 지출 정말 말어먹구요.
    수입식품 따른 온라인매장에서도 다 팝니다.식구도 적은데 드실 필요 절대 없어요. 내 동생이라면 이제는 지금 이제는 뜯어말리고 싶습니다. 집 있으시면 가입하시고. 집없으시면 가입하지마세요 ^^;;

  • 27. ^^
    '06.6.17 12:35 AM (203.132.xxx.225)

    구하기힘든거나 싸게나온 물건으로 회원가입비는 뽑는거같은데 한번가서 쓰는 비용이 커요.ㅜㅡ
    저는 회원기간만료되면 상품권 잔뜩사놓고 몇년은 상품권으로~

  • 28. --
    '06.6.17 2:27 AM (125.178.xxx.80)

    저도 막연히 궁금은 했는데 남편회사사람이 공구도 많고 볼거 많다고 해서 가입했는데 전 걍 그래요..
    싸긴하지만... 간장 500밀리 짜리도 사면 유통기한내에 먹기도 빠듯한 사람인지라 -_- 전엔 닭가슴살
    이유식에 쓰려고 샀다가 반도 안쓰고 상해버리고.. 맛있다는 수입고기도 사놨는데 남편이 자꾸
    늦게들어와 간신히 날짜 며칠 넘기고 찜찜한거 구워먹고 냉동실에 쳐박아 두고 -_-;;
    그냥 오로지 저는 베이글밖에 좋은게 없더라구요. 옷도 후질구리한것들만 있고... 물건들도 모 대단치
    않고.. 수입그릇 세일한다고 하는데.. 어차피 딱 필요했던거 아니면 낭비고.. 워낙 요즘엔 인터넷쇼핑
    잘하면 싸니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52 청소박사님 계신가요??방법 좀 알려 주시어요~~~~ 6 청소박사 2006/06/16 817
67651 세상에서 누가 가장 부러우세요? 29 익명 2006/06/16 2,754
67650 저 이상한가 봐요.ㅠ.ㅠ 13 ㅠ.ㅠ 2006/06/16 1,812
67649 호칭문제 4 은종이 2006/06/16 481
67648 대치동 수학, 논술 학원 다시 문의합니다 7 여름방학 2006/06/16 846
67647 질염이 있다는데요, 8 산부인과 질.. 2006/06/16 1,171
67646 저 레벨8로 되었어요.축하해 주세요. 11 해와바다 2006/06/16 251
67645 축구할때 이러면 안습... ㅎㅎ 재밌어요.. 7 울럴러 2006/06/16 927
67644 택배이용 감사 선물? 7 궁금 2006/06/16 705
67643 오늘 버스에서 있었던일 4 이러면안되지.. 2006/06/16 1,108
67642 여름 휴가 여행지로 푸켓은 어떤가요 7 푸켓 2006/06/16 616
67641 피아노 2 .. 2006/06/16 478
67640 탈렌트 한영숙님 별세 10 ㅠㅠ 2006/06/16 2,380
67639 돌아가신 분이.. 3 해몽 좀.... 2006/06/16 767
67638 친구 언니 결혼식이 내일인데.. 6 ^^ 2006/06/16 654
67637 이쁜가요? 18 그녀 2006/06/16 2,489
67636 갑자기 구하려니... 4 전세 2006/06/16 671
67635 일일방문 쿠폰 요새 안나오나요? 코스트코 2006/06/16 119
67634 휴가 다들 어디로 가세요? 19 올 여름엔 2006/06/16 1,380
67633 정확한 맞춤법 질문입니다 3 질문 2006/06/16 308
67632 오늘 점심 메뉴 21 메뉴 2006/06/16 1,297
67631 벽 패브릭을 하고 싶은데요.. 3 패브릭 2006/06/16 322
67630 세부 다녀오신 분들께(다른 좋은 곳이라두 좋구요^^)- 쬐금 수정했습니다.!!! 14 휴가 2006/06/16 739
67629 시누이가 평생 백수.. 15 주절주절 2006/06/16 3,370
67628 답답합니다. 3 2006/06/16 705
67627 가입일찿는방법 1 ㅣㄷㄷ 2006/06/16 157
67626 암웨이상품구입에 대해 여쭤볼께요 2 zzz 2006/06/16 310
67625 당뇨와 인슐린주사에 대해 도움 요청합니다. 3 당뇨 2006/06/16 301
67624 반짝반짝 머릿결 12 비법 2006/06/16 1,671
67623 남자 아이 키우신 선배님들 봐 주세요 1 아들둘 2006/06/16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