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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꼭 먹고 싶은 돈까스ㅠ.ㅠ

그래도 조회수 : 941
작성일 : 2006-06-14 11:58:33
임산부예요
날마다 한가지씩 먹고싶은게 떠오르네요
아침과 저녁을 부실하게 먹는 고로 점심은 꼭 먹고싶은걸 먹어줘야 합니다
문제는 날마다 회사에서 메뉴가 생각나는겁니다 비오는 지금 그랑*** 돈까스가 왜이렇게 먹고싶은지
동료들 몰고 다니면서 내가 사는것도 한두번이고 속사정을 아는 친한직원들이 모두 출장중이고
에고
혼자서 가면 사람들이..많이 쳐다볼것같아요.. 양식집이라 ㅠ.ㅠ
안먹을수는 엄꾸 용기내어 다녀올랍니다
같이 가실분 ~ㅋ
IP : 211.42.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까스
    '06.6.14 12:01 PM (203.130.xxx.231)

    어느집이 맛있나요?

  • 2. ^^
    '06.6.14 12:08 PM (220.88.xxx.72)

    원글님 드시고 싶은 음식 꼭~!!! 드세요.
    예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들었는데요<한의사> 그분 말씀이 임신 당시, 시기 마다 땡기는 음식이 아가의 장기를 구성해준다고 했거든요.
    초기에 신맛이 당길땐, 어느어느 부분이 생성될때 필요한 성분이 있는거고,,그런식의 대담이었답니다.
    그래서 임신초엔, 신맛이 당기고, 매운맛이 당기고,,,그런다고 하네요.
    만일 먹고픈 음식 못드시면요, 그 아가가 그 부분이 부실하게 태어난대요.
    전 라디오에서 들으면서도, 제 임신했던 시기를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답니다.<다행히 원하는것 아주 만족스레 먹으면서 그 시기를 보냈었어요 ^^;;>
    원글님 드시고 싶으신 음식 마음껏 드세요~^^
    그리고 저도 라디오에서 들었던 기억이기 때문에 그 부분과 관련된 검색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즐태하세요~^^

  • 3. 감사
    '06.6.14 1:13 PM (211.42.xxx.225)

    ㅎㅎ
    용기내어서 기어이 먹구 왔습니다
    몇칠전부터 먹구 싶었는데 엄한걸 먹구선 도저히 미련이 떠나질 않았네요
    아무도 관심이 없든데 혼자서 뻘쭘해서.. 옆자리 커플이(왠지 불륜같았어요 ㅋ)
    저를 위아래로 돌아가면서 쳐다보는 느낌이 들더마요
    하지만 샐러드 한접시 더 달라해서 싹싹 비우고 왔어요 원두 커피도 반잔 마시고요
    원없이 오후를 즐겁게 보낼수 있겠어요 아유 행복하여라~
    낼은 또 무엇이 갑자기 먹고 싶을까~요 외식비 장난이 아니네요^^

  • 4. 아하
    '06.6.14 1:17 PM (211.42.xxx.225)

    저는 제가 잘가는 그랑비아또 이태리 돈까스 ... 치즈가...정말 맛있네요
    비오는날 씩씩도 하여라.. 귀동(태명 귀여운 동생이라는 애칭)아 무럭무럭 자라다가 12월에 만자나
    답글주신분들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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