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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완전히 머리 망쳤어요...ㅠㅠ
오늘따라 미용실언니랑 잘맞던 싸인이 맞질않아서 멀쩡한 머리를 25cm나 잘랐네요ㅠㅠ...
거기다가 퍼머까지해서 뒷거울을 보니 꼭 네모난 냉동수박같아요.
너무 좋은 언니라 정성껏 해준게 분명할텐데 속상할까봐(전 더 속상한데ㅡㅡ;;) 아무말두 못하구 집에 왔어요.
아~~~~~오늘따라 퇴근이 늦는 울 남편..
이런 절 보면 아마119에 실려갈지두 몰라요...흑흑~~
정말 헤어스타일은 그 사람의 이미지결정에 90%이상임에 틀림없는 것 같아요.
옷두 하나같이 이젠 안어울리구...
아무리...아무리...보구 또 봐두~~
제가봐두 정말 볼만한 화상이네요..
T_T...저 어떻게해요~~~~
1. 2주만 참으세요
'06.5.24 11:10 PM (222.120.xxx.113)신경써서 파마하셨는데.. 많이 어색하시죠?
제가..전에 미용실 다녀봐서 아는데(한 3년 다니다 지금은 다른직종에서 일해요)
아무리 어색해도 2주만 꾹 참아보세요.. 만약 2주가량 지났는데도 이상하면.. 안어울리는게 맞겠지만
펌 한뒤..2주는 지나야 자연스럽게 늘어지면서(펌이 풀리면서) 예뻐지거든요.
그걸 아는지라.. 저도 머리가 아무리 양배추같아도;; 2주는 꾹 참는답니다.
지금 손대봐야..머리만 상하니까 아무리 이상해도 2주만 꾹~ 참아보세요^^ 님 화이링~2. 까만콩
'06.5.25 3:09 AM (58.142.xxx.192)맞아요..좀 참아보시면 자연스러워질거예요..ㅎㅎ
자기스타일로 만들어가야죠
저두 미용실가서 파마하고나선 꼭 후회해요
미용실서 매만져줘도 나오자마자 묶어버리기 일쑤였죠..ㅎㅎ
전 지금 10일정도 되가는데..참(?)을만 합니다..3. 저도 망했어요...
'06.5.25 9:17 AM (203.241.xxx.20)저도 딱 1주일전에 빠마를 했어요.
회사 근처와 집 근처를 번갈아 가면서 하는데, 이번에는 집 근처 미용실에 갔거든요.
그날 따라 손님도 별로 없었는데, 굵은 웨이브요~~~ 했더니 완전히 맨발의 가스 이은미의
부시시 빠마로 만들어 놨어요.
이번주 토요일에 다른 곳으로 하러 갈까 했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다음주까지 기다려봐야 할까봐요.
흑...흑...흑...4. 원글이
'06.5.25 10:08 AM (220.88.xxx.162)아~~~~!!!
윗분들 말씀듣구선 저 위로받으려구 무지하게 애쓰구있습니다...ㅋㅋㅋ;;;
이눔의 머리가 하루 자구났더니만 아주 전쟁이 났네요.
저희신랑은 어제 아주(!!) 늦게 온바람에 119에 실려가는 불상사는 없었답니다.
대신...
오늘아침에 질끈 동여매구(완전 토끼꼬랑지만한!!*.*) 주방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절 보더니만 아무말두 없네요.아마두 분명 자른것두,파마한것두 모르는듯...전에 머리길때두 짧게보이게 이중으로 묶은적도 많았었기에 남자라 아마 잘 모르나봐요~~
끙끙...(거울볼때마다 하두 열을 받았더니만 괜시리 열두 나는것 같아요ㅡㅡ;;)
저 예쁜 헤어핀들...
저 화려한 헤어밴드들...
저 깜찍한 슈슈들...
아흑~~~~ㅠㅠ
저두 님들 말씀마냥 일단은 딱 2주일만 참아볼랍니다.빠드득....2주일...!!5. 동안
'06.5.25 11:15 AM (218.236.xxx.122)아마 그 미용실언니가 잘해준다고 요즘 유행하는 동안머리를 해주셨나 봐요.
머리를 좀 짧게 자르고 앞머리 내리고..
어쩌겠어요 윗분들 말대로 2주 쯤은 거울보지 말고..자꾸 열받으면 얼굴까지 미워지니까요-.-6. 저두
'06.5.25 2:16 PM (220.87.xxx.80)한 열흘 전에 파마했는데 어찌된건지 완전 망했어요..
5년 단골 미용실에서 한건데 부스스하니 파마한 지 1년은 된거 같은 상황입니다.
웬만하면 그냥 참아보려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오늘 미용실에 전화했어요.
아무래두 as좀 해주셔야겠다구....
일단 나와보랍니다.
1년에 고작 두번 파마하는데 이모양으로 나오니 매사 우울합니다.
다시 손 보면 좀 나아 질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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