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여자아이 얘기를 읽었어요...
남자아이가 5살이라던데...
울 아들 7살이거든요...
아직도 아기라고 생각하는데...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두 모르고 하는 짓이었을거예요...
좀전에 불러앉혀놓고 얘기했네요...
종일반은 아니어서 그럴기회는 적겠지만 그래두 걱정되네요...
"여자친구의 몸은 소중한거니까... 로 시작해서 새끼손가락까지 걸면서 그러면 안된다고 알려줬는데...
남자아이 키우는것도 어려운거 같아요...
여자아이보단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건 아니지만 남자아이 키우는 부모맘두 걱정이네요...
착하게 이쁘게 잘 크길 바라는데... 잘 따라줄런지...
이따가 유치원 다녀오면 다시 붙잡고 차근차근 얘기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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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7살 아들에게...
아들만둘..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6-05-19 08:32:40
IP : 211.222.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19 9:41 AM (218.54.xxx.156)잘하셨어요.
딸도 물론 조심조심 잘 키워야 하지만
아들있으신 분들이 아들 잘 키우는게 먼저입니다.
아들교육 잘 시켜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조심시키는것도
어머니들 몫이겠지요.2. 저두
'06.5.19 1:39 PM (220.230.xxx.176)아들이 하나 있는데. 지금 8개월이예요. 정말 아들 키우기도 겁나요. 잘 몰라서 호기심으로 한게 남에게는 성폭력으로 받아들여 질수도 있으니까요. 정말 자식 키우기 힘든거 같네요. 아들 있는 부모가 확실하게 교육 시켜야 할거 같아요. 정말.
3. .....
'06.5.19 2:32 PM (58.227.xxx.166)동네에서 잽싸게 밑에 만지고 도망가는 게 유행한 게
남자아이들 나이가 5-6세 경이었어요.
초2 쯤 되면 가슴 만져 보고 싶다고 하고..
남아 초6이면 초2 여아를 벌거벗겨서 성추행도 하더군요.
이게 10년 전이었으니 요새는 더하겠지요.
순진해 보이는 아이들의 호기심이 실은 가장 잔인하고 위험할 수 있는 거죠...
여아들의 부모보다 남아들의 부모가 더 조심하고 교육해야할 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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