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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간병사

할수있을지.... 조회수 : 314
작성일 : 2006-05-19 08:18:44
이번에 교육받을려구요 힘들거란생각하지만 보람도있을거같아요
혹시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221.161.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밀꾸
    '06.5.19 10:09 AM (222.112.xxx.210)

    성스 저도 잼나게 봤었네요. 훈훈하게 ^^

  • 2. 봉사
    '06.5.19 11:39 AM (203.49.xxx.104)

    저희엄마도 적십자에서 인가 교육받고 조금 하다 그만두셨는 데요. 힘들데요. 24시간에서 며칠동안 쭉 병원에 나가 있어야 해서 살림도 안되구요. 일나오라고 계속 전화는 온데요. 그만큼 수요가 있지만 일당 3~5만원 이었던 거 같고 식사할 짬짬도 별로 안나구요. 자리 비울수도 하나도 없구..
    돈 바라지않고하는 봉사개념으로 하는 거라구 하셨어요. 근데 아픈 사람만 보니까 우울해 지는 거 같다가도 인생이 그렇지 뭐 도 닦은 거 같으시더라구요..

  • 3. 여자분
    '06.5.19 11:40 AM (203.49.xxx.104)

    여자분 환자만 골라서 간병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 워낙 간병인 필요한 환자가 많데요.

  • 4. ....
    '06.5.19 12:10 PM (218.49.xxx.34)

    전 엄마간병하느라 오래 병실생활하며 간병인들과 기까워져 보니....
    안타깝던걸요 .산다는거 뭔데 멀쩡한 사람도 사흘이면 환자되는 그 열악한 병실
    간이 침대에 새우잠 자가며 밥 얻어 먹든 적당히 이워가며 24시간에 5만원
    일주에 겨우 한번이나 집에 가고 ...

    봉사정신 왠만큼 있어야 가능 하고 ...
    에휴,,,

  • 5. 얼마전에
    '06.5.19 12:15 PM (218.48.xxx.50)

    간병인 하신다는분을 우연히 만낫는데요
    8년 하셧다는데
    온몸이 마디마디 다 아프다고,
    골병든다고,
    절대 권할만한 일 아니라고 그러셧어요....

  • 6. 간병
    '06.5.20 5:49 PM (58.238.xxx.123)

    힘 들어요...
    차라리 아기봄이 마음이 밝아나지고 예쁘잖아요..
    저가 이년 가까이 간병하고 있어요.(일년전에는 주말에,간병인 휴식하실때 교체하고요)
    환자 하고 같이 있으면 같이 환자되는것 같습니다..
    모든게 우울,,,스트레스 왕...엄마간병하는것도 힘든데..

    저 생각에 아가 보는것도 힘들지만 환자랑 지내는것 기가 다 빠져 병만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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