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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시댁만 다녀오면 도루묵..

다이어트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06-05-07 22:47:13
애낳고 찐살 빼기위해 날마다 뼈를깎는 고통으로 겨우 성공해가고 있었는데..

어버이날 기념 시댁다녀와서 도루묵되었네요

머슴밥처럼 주시는 마음은 고마운데..

제가 6시 이후 안먹는 다이어트가 가장 잘맞아서 이제좀 사이클 적응되가던 참이었는데

좀전에 하늘이시여 보면서 가족식사에서 과식을 해버렸네요

워낙 식사자리에서 깨작대는거 못보시는 분들이기도 하고

아직도 소화가 안되네요

그냥 체했다그러고 좀만 먹을걸

아흑 ㅠㅠ
IP : 222.101.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06.5.7 11:00 PM (221.147.xxx.24)

    맛있게 드셨나요?
    그럼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 2. 쩝~
    '06.5.7 11:34 PM (124.80.xxx.59)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시댁에 가면 왜그렇게 입맛이 살아 숨쉬는지...
    글구 왜 그렇게 맛있는게 많은지..
    입에 쩍쩍 붙는게~ 에구머니나..~

  • 3. 전 영 먹기 싫던데
    '06.5.8 12:03 AM (124.59.xxx.102)

    시댁가면 주방일은 거의 어머님이 알아서 하시는 편이세요.
    연세가 있으셔서인지 새벽잠이 없으셔서 아침은 언제나 어머님께서 준비하신답니다.
    그 시간에 맞춰 일어나려면 그날 할 일도 제대로 못해서 아예 안 일어나버릇 하니깐
    그런가보다 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어머님께서 모든 재료에 조미료를 팍팍 넣으셔서
    남편은 길들여 져서 잘만 먹더구만 저는 느~끼해서 먹히질 않습니다.
    밥먹으라고 재촉하시면 아침은 "넘 이른 시간이라 밥맛이 없어요."
    점심은 "이따가 저녁겸 먹을래요"라고 핑계를 대서 벗어나긴 하는데
    저녁은 제가 만들어서 적당히 먹습니다.
    그치만 일년에 몇 번밖에 없는 행사라 큰 불편은 없어요.

  • 4. 송이씨
    '06.5.8 12:13 AM (124.59.xxx.102)

    //라고 되어 있는 분? 여기도 들어오셨네요 왜 이름은 빼셨을까 ....다 아는데 정말 왕짜증이네요.
    그 회사 이러다간 망하기 쉽상이니 얼마받고 알바뛰는 지는 몰라도 들어가심이 좋을 듯 싶네요

  • 5. ..
    '06.5.8 12:57 AM (221.139.xxx.206)

    근데 솔직히 부럽습니다..저는.. 시댁에 뭘 좀 먹을려고 하면 시모 눈이 따가워서 못 먹습니다..
    며느리 살쪘다고 계속 구박을 해서요...
    그래서 시댁에서는 배고파도 참습니다...
    가재눈을 뜨고서 며느리 밥먹는거 쳐다 보는 시엄니 보기 싫어서요...
    이런 며느리도 있어요...흑흑..
    제 소원은...
    시엄니 우리 며느리 너무 복스럽게 먹는다고...
    많이 먹으라는 말 한마디 들어봤음 좋겠습니다..

  • 6. ㅋㅋㅋ
    '06.5.8 9:24 AM (221.162.xxx.215)

    네, 저도 작년까지는 오미자보다 더 많은 설탕을 넣고나서 마치 꿀처럼 만들어놓고 먹지는 못했어요...ㅎㅎ
    올해는 맛나게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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