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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 어때요...

승범짱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6-04-18 13:24:57
어릴때부터 산 동네 이제 떠나고 싶어서요...동네 과외 선생이라 맨날 주저 앉고 했는데, 이젠 새 삶을 살고 싶네요... 넘 지겨워서리....

훌쩍 떠나 강남 가고 싶지만, 괜히 맘이 편칠 않네요...

광장동은 어떤가 해서요...  

살기가.. 글구 분위기라든가... 교통이 쫌 복잡할 거 같은데... 남자애들 둘인데 학군은 어떤가요....?

IP : 218.39.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18 1:38 PM (221.138.xxx.176)

    원글님의 글중 "강남가고 싶지만, 괜히 맘이 편칠 않네요" 이 문장
    때문에 로그인해서 글 씁니다.

    광장동도 학군 분위기 치맛바람 어디 못지 않습니다.

    뭐, 솔직히 다 당신 아들/딸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것이지만, 꼭 어딜 가나 오버하는 부모님 있듯이 여기
    또한 그렇습니다.

    여기 초등학교 한군데가 또 워낙 유명학, 어머님들 입김이
    세다 보니 (그래서 저 원만하면 학교 가지 않습니다. 직장
    그만둔 전업이고 아이 한명이라 여기저기 어머님들이 꼬시
    지만, 현명하게 대처하려고 노력합니다), 정말 장난 아닙니다.

    꽤 유명한 사립초등학교 두 군데 있어 거기에도 많이 다닙니다.

    여기 근처에도 좋은 학원 경쟁적인 분위기 연출되지만,
    더 좋은 학원 강 건너 있다고 제가 아는 어머님들이
    아이 학원 강건너로 보내십니다. 그만큼 셔틀버스도
    운행되고요 (이동시간 공부시간 다 합하면 2시간 정도
    되어도 보냅니다).

    교통은 복잡하지 않고 오히려 편합니다. 전철 가까이 있고
    원만한곳 버스로 이동 가능하니 좋아요.

    마트도 있고 아파트 단지마다 장 서고 하니 좋은 물건
    괜찮은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어 괜찮습니다.

    가까운데 롯데 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있어
    좋습니다.

    여기는 이상하게 저학년 아이를 둔 가정이 많습니다.

    중/고등학교쯤 되시면 많은 가정들이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인지 강건너 가시더라구요.

    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 2. ..
    '06.4.18 1:43 PM (220.94.xxx.130)

    살기는 괜찮고 학군도 좋은데 집값이 너무 안 올라요..
    (전세로 가실거라도 그 동네보다는 강남구 가겠어요..전세가 비슷해요..)
    몇년후에 지금 저평가된 것을 한꺼번에 만회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광장동 아파트값 때문에 몸살을 앓아봤기 때문에 차라리 송파구 추천하고 싶은데요.
    아파트값 안 오르면 마음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나중에 올라가도 결국 다른 동네 오른만큼 따라가는 정도이고..

  • 3. 광장동
    '06.4.18 1:54 PM (61.33.xxx.60)

    하우스 귤인가봐요.

  • 4. 네...
    '06.4.18 8:30 PM (218.39.xxx.106)

    학군 좋대요.(전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ㄱ자 들어가는 중,고등학교들 다 괜찮다네요.
    근래 개교한 양진초등학교 좋다고 하구요.
    아차산 끼고 있어서 산 볼 수 있어 좋긴 한데 자꾸 개발을 해서 산 파먹는 게 아쉽네요.
    그래도 걸어서 5분 거리로 한강, 아차산 다 즐길 수 있으니 만족해요.
    구리로 가는 길목이라 차가 많아서 그렇지 그거 빼곤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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