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하기 좋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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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어느 계절이 산후조리하고 아기에게 제일 좋을까요?
첫째때는 한 겨울이라 너무 추웠고 단독주택이라 욕실이 추워서 제대로 샤워도 못하고 지냈었거든요
어느 계절이 좋은지 또 그 계절에 낳으려면 언제 작업하면 될까요?
그리고 첫아이 낳은 병원에 다녀야 할것 같은데 둘째도 산전검사 해야 하나요?
첫아이랑 터울이 많이 나는 편이라 첫아이때 기억이 거의 안나네요
그냥 결혼하고 4개월만에 임신이되서 멋모르고 낳았던것 같아요
둘째 생각하면 걱정도 되지만 너무 이쁠것 같아요

[4월]

저역시 어디서 읽은 기사 였는데
4.5월에 낳는게 산모나 아가 한테 좋다고 봤어요.
봄에 입덧이 심하다네요, 그런데 4월 출산은 임신초기에 봄을 거치지 않고 만삭때 여름 나기도 힘든데 그걸 피하니 좋다는 이야기 였어요.
산후조리야...잘은 모르지만 춥거나 더운 여름보단 봄가을이 났겠지요.

저 5월초 출산 예정인데
마지막 생리일이 7월 말이었거든요.
8월 중순쯤 아기를 만든것 같아요@@.
뭐 이런 계산 아래 아기 만든건 아니구요
아기 갖고 난 후에 읽은 기사 였고
어쩌다 잘 맞아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잘 만드셔서 순산하세요~

[ㅎㅎㅎ]

윗님 말씀 들으니까 그런것 같아요..
저는 10월 출산인데.. 산후조리하기는 딱 좋았는데..
봄에 입덧땜에 화창한 날씨에 집에서 들어누워있었어요.. ㅎㅎㅎ

봄입덧이 심하다는 말씀 맞는것 같아요^^

[**]

10월 추천이요.
저는 10월이 계획이였는데 11월 12월에 낳았지요.
것도 못하고 말이야. 신랑이

[옛날생각]

저는 여름에 입덧 했는데 죽는 줄 알았어요^^;;;;;;
날도 더운데 미식미식 어질어질 토한 냄새에 또 토하고......

근데 언제 그랬냐는 듯... 예정일 일주일 앞두고 있네요^^

[저도 5월예정]

올 5월 출산예정인데요. 저도 8월에 작업해서 9월 추석때 입덧해서 알았거든요.
선선해서 그런건지, 저도 입덧두 무지 수월했구 겨울엔 배나온티도 안나서 옷입기도 좋았어요.
이제 봄이 다가오네요. 막달 2-3달은 운동열심히 하라던데, 추위도 지나가고 해서
산책다니기도 좋을거같네요.
산후조리는 아직 안해봤지만, 다들 좋을꺼래요. 아가 낳고 한두달뒤에 여름이 오긴하지만,
그땐 아이나 저나 다 활짝 벗고-.- 시원하게 지낼수있으니까요.
친정엄마는 겨울에 둘낳고 말복에 하나 낳았는데요. 말복에 낳은 남동생때 낳고나니 곧 선선해져서
살만은했는데 임신말기가 너무 힘들었대요.. 차라리 겨울이 낫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