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속상한엄마]

우리딸 중2입니다. 무지이뻐하면서키웠죠 .건데 제가 가게를 하기때문에 여름 휴가를 못갔어요 요번 연휴를 갑자기 쉴 생각을 하고 1박2일 휴가가개되서 놀러가자고하니 친구랑 논다고 먼저 약속 되있다고 안된대요 무지 섭섭했지만 어쩌겠어요 건데 딸 내미 그약속이취소됐나봐요 저는 그렇게안된다고 그랜약속이 친구 에게 깨졌죠 건데 저는 좋다기보다는 그런딸이 무척얄미웠다는 거죠 자식 키우는 맛이안나요 제가잘못된걸까요

[에궁]

님 이해가요 저도 6학년 딸아이 키우는데 넘넘 섭섭할때 많아요
그래도 좀 지나면 이쁜걸 어떻해요 저두 무지 이뻐하며 키웠는뎅

[....]

말마세요.며칠전 이곳에 글도 올렸지만...제 지인 혼자 되어 아빠손으로 6년을 키워 중3인 딸래미가 가출해 찾아놓으니 집엔 안들어 간다 생활비는 대라,더래요.내 팔자지 싶어 그러마 하니...한달도 못채우고 지가 힘들어 들어 온 주제에,,,

뭐 심사 틀리면 나 집 또 나간다 나간다 ,노래를 한다 허탈해 하는중이예요
새끼라고
부모라고
받기만한느게 당연한 것인양
무작정 줘야 하는 혹은 참아야 하는 이상한 관계로 키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