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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의 공부.

이수만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05-04-08 10:11:56
초등학교 3학년을 다니는 딸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3번은 2시반에 끝나고 나머지 날은 급식을 먹고 오지요.
오자마자 학원을 갔다가 4시반정도에 돌아옵니다.
와서 텔레비전보고 놀다 저녁먹고 학교숙제해놓고 ,제가 퇴근한후 집안일을 조금 정리해놓고나서 오늘한 학습지나 숙제에 대해 체크를 합니다.혼자서 하기본단 제가 체크를 해야 그나마 숙제라도 해놓습니다.
영어도 해야하고 수학도 해야하고 할 공부량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어느정도를 시켜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영어같은 경우 학교에서 나눠준 cd로만 공부해도 수업시간에 따라 갈수 있는지요?
님들은 공부를 어느 정도 시키시는지요.
강남과 강북의 공부량, 수준등이 많이 다르다던데 정말 눈에 띄게 다른가요?
어떻게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깨우칠까요?
IP : 211.186.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oogi
    '05.4.8 10:42 AM (211.114.xxx.82)

    친정에 가면 옆집 애엄마가 밤11시까지 식탁에 애들 모아두고 공부시키는 모습에 저희 모두 경악했던 경험이.. 큰애가 초등2,3학년 정도였는데.. 전업주부인 모양인데, 앙칼진 목소리로 애들을 가르치시더라구요. 요즘애들 정말 불쌍한거 같아요..

  • 2.
    '05.4.8 11:15 AM (210.96.xxx.1)

    ㅋㅋㅋ 우기님,, 애 키워 보세요.. 불쌍은 밥말아 먹은지 오래됐습죠..
    안됐고,, 힘들어 보이지만,,
    자립심이란 가장 아래,, 열심히 홀로서기를 시키는게
    맞벌이 엄마에 비애입니다...ㅠ.ㅠ

    제 경험으론 초등학교 저학년은 영어 학습지 테잎보단,, 학원이 나은거 같아요..

    요즘은 단원평가를 어찌나 자주하는지
    눈에 보이는 숫자에 불과한 점수이지만
    엄마를 웃고 울게 만듭니다.

    과학문제는 또 왜 그렇게 어렵고 아리송송한지,,
    45점이란,, 점수도 받아오더라구요..ㅋㅋㅋ

    국어나,, 수학은 그동안 학습지로 꾸준히 단련이 되어서 그런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데 과학은 따로 시키지 않았더니 아이가 너무
    막막해 합니다...

    이러니,, 안시킬수 있냐고요....휴~~~~

  • 3. woogi
    '05.4.8 1:00 PM (211.114.xxx.18)

    헉.. 그렇군요.. 저희때는 9시만 되면 자야되는줄 알았는데..
    그 엄마의 앙칼진 목소리를 듣고는 '애들 안자나?' 요런 생각만 했죠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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