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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 요실금 맞나요?

화성댁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05-04-07 18:15:03
할머니들이나 걸리는건줄 알았는데...
재채기 할때 쪼금씩...(아구 창피)  출산하고 나서 이럽니다.
제가 출산할때 무통 분만을 했는데, 그것 때문은 아니겠지요...
요실금도 산부인과를 가야하나요? 수술하면 아플까요? 아니면 자연 치유되나요? 지금 출산하고 6개월 지났어요.
영감한테 말하면 분명히 놀릴꺼고, 그렇다고 기저귀를 찰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요......
IP : 60.196.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atsby
    '05.4.7 6:40 PM (221.153.xxx.185)

    님, 아직 심하지 않으시면 괄약근을 수축하는 케겔법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데요.
    자세한 정보 퍼왔습니다.^^

    http://blog.empas.com/iborijang/3269119

  • 2. 달개비
    '05.4.7 6:56 PM (221.155.xxx.107)

    전 줄넘기를 하는데.......당황했어요.
    이것도 요실금 맞나요?
    병원 가봐야 하나요?
    도움은 못드리고 보태기해서 죄송해요.

  • 3. 아네스
    '05.4.7 7:26 PM (211.227.xxx.176)

    의외로 젋은 분들도 많은게 요실금이랍니다. 초기에 부끄럽고 당황스러워서 그냥저냥 시간보내다가 치료시기 놓치는 분들이 많다네요. 초기에 치료하면 치유가 가능하다는데 오래되면 수술을 해도 잘 낫지 않는다네요. 여자만 있는 병도 아닌가봐요. 시부모님 두분이 다 그러셨는데 심하니까 앉아있던 자리, 옷입은 그 부위 노랗게 찌들지요. 두분 너무 노쇠하시고 오래된 병이라 고치치도 못하고 맘고생 많이 하셨어요. 못고칠병 만들지마시고 얼른 산부인과가셔서 치료받으세요.

  • 4. 승연맘
    '05.4.7 8:01 PM (211.204.xxx.51)

    출산한지 얼마 안되서 재채기나 줄넘기할때 새는 건 병적인 요실금이라고 보기엔 그렇게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걸어다닐때나 별 활동 없이 그냥 새는 건...꼭 치료를 받으셔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전자파 자기장 치료라고 골반에 전기 자극을 주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개인병원은 30만원 정도면 그 치료를 한달 정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생명보험사에 든 건강보험에 요실금 수술비가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알아보시고 지급이 된다면 꼭 보험금 받아서 수술하세요.
    그리고 수술하신 다음에도 꼭 휴식을 취하시고 한동안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 5. 김혜진(띠깜)
    '05.4.7 9:01 PM (220.165.xxx.115)

    저도 애 놓고 한 2-3년은 그랬던 것 같은데,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가 싶어서
    병원 갈 샐각은 하지않고, 케겔 운동을 권해서 했더니 효과가 좀 있습디다.

    일단, 병원에 가셔서 정확히 진단 받으시고 치료 받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너무 부끄러워 하시거나 걱정 마십시오. 애 놓고 나면 다 그러니깐..^^

  • 6. 화성댁
    '05.4.7 9:57 PM (60.196.xxx.118)

    아구 바쁜 시간에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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