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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정)은 뭐라고 해야 하나요?....

judi 조회수 : 14,777
작성일 : 2005-04-04 15:44:47
정든다....
정들다...
사람의 정....
오늘 그걸 느끼는 자게네요....
갑자기 영어로 뭘로 표현 하는지 궁금해 지네요
IP : 218.52.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비
    '05.4.4 4:05 PM (222.109.xxx.68)

    적절한 (제게 아는 한계로는) 한 단어가 없습니다. 문장으로 만들어야 가능할것 같아요.

    attached 라는 동사를 사용할수도 있고, grown into 아님 grown to (어떻게 보면 길들여졌다 라는 뜻이 강하긴 한덴요...)

    care for (무엇을 소중하게 여긴다라는), love (^^;;;), passion,

    외국 (영어문화권)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사람들 사이에 훈훈한 정을 많이 느끼지 못하나봐요. 정확한 표정이 없는것 보니깐요...

    그것 외에도 꽉 집어서 영역되지 않은 단어 생각외로 꽤 있답니다.

    실비.

  • 2. judi
    '05.4.4 4:06 PM (218.52.xxx.169)

    실비님 감사^^...

  • 3. 헤르미온느
    '05.4.4 4:11 PM (218.145.xxx.84)

    영어사전에 단어를 추가해야할듯,,,
    jung,,,ㅎㅎ...

  • 4. 수지맘
    '05.4.4 4:39 PM (222.120.xxx.44)

    jung대신 영어권 애들도(?) 친숙하게====> choco pie

  • 5. berngirl
    '05.4.4 4:49 PM (218.148.xxx.23)

    emotional bond 뭐 이정돈 어떤 가요??

  • 6. berngirl
    '05.4.4 4:51 PM (218.148.xxx.23)

    물론 정든다 에는 실비님 표현이 적절한것 같아요

  • 7. 키쿠
    '05.4.4 6:06 PM (211.253.xxx.52)

    ㅎㅎㅎ 초코파이!! >.<

  • 8. 익명
    '05.4.4 7:04 PM (221.159.xxx.177)

    수지맘님~~~원츄!!

  • 9. 항상감사
    '05.4.4 8:00 PM (222.99.xxx.96)

    emotional attachment요~~

  • 10. 호리
    '05.4.4 9:07 PM (222.106.xxx.249)

    한국의 "정" 과 똑같은 개념이 영어문화권에는 아예 없기 때문에, "정"을 속시원히 직역할 단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비슷한 느낌은 있겠지만, 그네들은 그 느낌을 단어로 표현해 놓은 것이 없더군요..

    그러나 이런 건 본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한 교포분께서, 외국인에게 "정"을 설명하는데 "bondage"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보았는데, 아마 emotional bondage 를 이야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때까지 살다가 미국에 건너간 분이 사용하신 표현이니 정답에 가깝겠지요? ^^

    또한,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위의 항상감사 님이 쓰신 "emotional attachment"가 "emotional bondage" 보다는 더 "정"이라는 개념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에궁.. 우리말의 "정" 은 영어로 이거야~ 하고 표현하기가 불가능한 듯해요.. ^^;

  • 11. mariah
    '05.4.4 9:09 PM (203.130.xxx.206)

    jung..을 보니 심리학 시험 시간이 생각나요.
    뭔가 질문이 있었고(무엇 무엇을 주장한 심리학자는 다음 중 누구인가? 뭐 그런 내용이었던듯..) 4지선다로 고르는 문제였어요.

    시험 끝나고 나와서 주위에서.
    " 야 정이 누구냐 정이?"

    융. 이었다죠 아마.. -_-;;

  • 12. 체리맘
    '05.4.5 8:15 AM (221.152.xxx.45)

    꼭집어 뭐라하기가....
    가족이나 사랑하는이정도면 emotional attachment를....
    걔네들은 말보다는 행동이 우선이니 별로 답답하지 않아서
    신경쓰질않은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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