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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입니다 정말

습관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05-03-27 14:24:08
요즘 하루라도 요기 안들어오면 아주 그담날은 새벽부터 컴퓨터에 손이갑니다
학교가서도 컴퓨터부터 켜고
주소창에 8만쳐도 82쿡이 툭 튀어나옵니다 ㅋㅋㅋ(사실 즐겨찾기에도 이미;;)
진짜 중병이예요 이거
저 디카도없고 그흔한 핸드폰도 없어서 요리해도 님들과 함께 공유도 못하는데
맨날 요리하나씩 따라하다보니 살은 계속찌고;;; 재료비도 만만찮네요 ㅎㅎㅎ
이거 이병 못고치는거죠?ㅠ.ㅠ
IP : 211.174.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27 2:50 PM (211.58.xxx.41)

    저와 증상이 아주 흡사 하네요~ ㅎㅎㅎ
    그래도 살림에 지장만 안 준다면 계~속 이 증세 갖고 있고 싶어요~

    이런 불치병!!!
    잘~만 다룬다면 아주 유익할 것 같아요. ㅋㅋㅋ

  • 2. 궁금이
    '05.3.27 5:37 PM (203.229.xxx.132)

    전 요리 하나도 안따라 하는데 살이 계속 쪄요... 재료는 가끔 사는데, 그냥 재료 만 먹어요.
    지금도 냉장고에 유통기한 이틀 지난 생크림이 있답니다.
    생트림이라고 쓸뻔했네...

    전 자다가 새벽에 벌떡 일어나서 82에 들어온 적 있어요..
    게시판 들 휙 보고는 다시 스르르 잤다는...

  • 3. 중독해제
    '05.3.27 11:05 PM (211.108.xxx.199)

    저두 첨에 그랬어요.
    근데 냉정하게 생각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과연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하루를 컴에다 바쳐야하는지.....
    그후 컴은 켜되 끄기연습에 열중.......드뎌 성공했습니다.
    아이들있을땐 절대 안켜기...나와의 싸움이었죠.
    이젠 하루 휙 둘러보구 얼른 나갑니다.

  • 4. 중독해제하고파
    '05.3.28 9:19 AM (67.100.xxx.229)

    전.. 아직도 그걸 못해요.
    진짜 힘드네요.

    그래도 전엔 컴퓨터를 24시간 켜놓는 집이었는데 제가 자주 끄려고 노력은 해요.
    다시 켜기 귀찮으면 덜 할거 같애서.

  • 5. 아연맘
    '05.3.28 9:27 AM (220.85.xxx.223)

    전 음식보다 아이 교육 너무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
    큰애가 이제 5살인데 저 위로 형제도 없고 친구들도 많이 없고 친척들도 멀리살고 해서 별로 정보가 없었거든요
    어린이 책이나 학습지 정보같은거 수첩에다 적다가 이제는 아예 인쇄해놓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 이거 아니었으면 울애 무식한 엄마한테 책 한권 얻어보지 못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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