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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모에게 아기를 맡기는데요..
직장다니며 아기를 보모에게 (같은 아파트 아줌마)맡기고 있는데요
저번주부터 오늘까지 딱 6일만 보시고
아기를 못보시겠다고 하시네요
한달에 50만원을 드리기로 헀는데
이런경우 얼마를 드려야 할지,,,
또 다른 보모 구할생각에 저는 앞이 캄캄하네요
이런경험 있으신분덜 답변 기다릴께요,,
1. 따라쟁이
'05.3.9 11:58 AM (218.159.xxx.19)제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2년동안 같은 아파트단지에 계신분께 맡겼는데, 그때 60만원 드렸어요. (여긴 서울)
그리고 1주일마다 장봐드리고 쌀도 드리고, 과일도 열심히 사서 날르고...
물론 그분도 저희 김치담아주시고, 김구워주시고, 돈까스 직접 만들어 낱장낱장 랩으로 싸주시기도 했구요. 낮에 아이 사진 열심히 찍어 1묶음씩 주시기도 하시고.
지금 베이비시터가 집에 와서 평일 12시간계시는데, 베이비시터 회사에 115만원 드립니다.
지금도 그때 그분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2. 행복한토끼
'05.3.9 12:27 PM (210.102.xxx.9)꼭 금액이 문제인건 아닌것 같아요.
처음 약속한 금액일 텐데
바루 그만 보신다고 하시는 걸 보면.
애기 보는게 생각보다 힘드셔서
그만두셨을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만약
처음에 약속한 금액이 있는데
돈 때문에
지금 갑자기 그만두시겠다고 하시는 분이라면
힘드시더라도
그냥 직장맘께서 다른분 찾아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지금 봐주시는 분께는
갑자기 그만 둔다고 하신거니
사정 말씀 하시고
이번주까지는 부탁드리고
아파트에 광고글 붙이시고 이번주에 충분히 찾아보세요.
처음에 오랫동안 봐 주시길 바란다는 말씀 드리구요.
여긴 지방이라 그런지, 제가 복받은 건지..
울아기 3개월 넘어서면서부터 같은 아파트 분이 봐주셨는데,
첨에 그 분은 60만원, 전 50만원 얘기해서
결국 50만원으로...
애기 두고 돈 얘기하기 그렇다면서 그 분이 그냥 제 의견대로 해 주셨어요.
그리고
저두 따라쟁이님 처럼,
주에 1번 꼴로 과일이나 빵 등 먹거리 사서 가고
이런 저런 거 우리집에 선물 들어오면
챙겨다 드리구요.
그 분도 가끔 반찬 만든거 챙겨 주세요.
딸 기르시는 분이라 그런지
애기 떼놓고 직장 다니는게 안스러워 하세요.
직장맘님도 꼭 좋은 분 만나실 거예요.
넘 걱정하지 마시구요.
좋은 분 찾아보세요.
그리고 처음에 돈에 대해서는 확실히 얘기하시구요.
첨부터 올리지 마시고
직장맘님께서 맘에 두신 금액을 먼저 얘기하고
조정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되도록이면 아기 봐 주실 분 집에 꼭 방문해 보시고.3. ..
'05.3.9 12:31 PM (221.157.xxx.28)담에 구할땐 꼭 아이를 좋아하고 오랫동안 봐주실 분으로 구하세요..애들 적응하는것도 힘들고 애봐주시는분 자꾸 바뀌는것도 좋지않구요..한달봐주시기로 해놓고 6일만보고 그만둔 경우라면 저같음 10만원정도 드리겠네요.안드릴수도 없고.많이드릴수도 없죠.
4. 헤스티아
'05.3.9 12:42 PM (220.117.xxx.79)앗 1주일에 한번씩 장을 봐 가는 군요.. !! 과일도, 쌀도.. 그랬구나.. -.-;; 분발해야겠는데요!!
5. 생강나무꽃
'05.3.9 1:15 PM (211.202.xxx.88)저는 70만원 드리는지라.. 아주머니의 1주당 노동시간은 지금따져보니.. 50시간쯤 되시네요.. 여하튼 제가 많이 드리는 축이라고 생각해요.
6. 이혜진
'05.3.9 1:57 PM (57.72.xxx.20)YWCA에서 하는 '아기돌보는이' 의 경우 9시부터 6시, 주 5일에 80만원이예요. 오버타임은 시간당 4000원 더 붙구요. 물론 여러가지 훈련 다 받고 나오시고 한 달에 한 번씩 재교육을 받는다네요. 전 직장시간 때문에 오버타임해서 1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전 5월에 애기 낳아요. 제가 아는 분들도 그렇게 하는 걸로 아는데...너무 많이 주는 건가요?
7. 직장맘
'05.3.9 5:24 PM (218.152.xxx.24)저는 주5일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일당5만원씩 한달100만원이구요(공휴일,아줌마사정으로 쉬는날도 다 일당계산)참고로 저희는 집안일절대 안해주고 아이도 9시반부터 2시반까지 유치원갑니다. 저희 아줌마는 그동안 헬스다니시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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