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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가 화상을 입으셨는데..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5-03-04 10:11:51
엄마가 화상을 입으셨다는데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병원 가라고 말씀드렸는데도 괜찮다고만 하시네요.
아빠도 괜찮다고, 알아서 하겠다고만 그러시고..

근데 두분 다 병원 가는거 엄청 싫어하세요.
그러다 상처가 커질까봐 걱정되서 통화하면서 가라고 가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가실거 같아요.

지금 회사라 직접 못보고 답답하네요.

화상 부위가 어느정도 되면 병원에 가야되는 걸까요?
작은 부위는 연고바르고 하면 저절로 낫잖아요.

엄마때문에 아침부터 속상해 죽겠어요. ㅠ_ㅠ
IP : 61.251.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yu
    '05.3.4 10:21 AM (210.221.xxx.36)

    저 화상에 대해 일가견 있어요.
    돈까스 기름 붓다가 한쪽 어깨에 전화기 끼고.....
    손에다 다 부었잖아요.
    그런 사례 비일비재여요.~!챙피한건가?
    약국가시면 좀 비싼 실~뭐란가 하는 바세린 거즈 있어요.
    그거 사다가 잘 쳐매주시고 물집 절때 터트리지 말고 잘싸매주기만 하세요 .
    주기적으로 잘 갈아주시고 바세린 거즈위에 붕대거즈 잘 덮고 압박붕대로 감고 살았는데 감쪽 같이 나았답니다.
    아, 전 손에 대한건데 어머니는 어디 부위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처음에 얼음찜질 굉장히 중요한데 전 밤새 약국 못가고
    페트병 1.8리터 얼린거 집의 얼음 다 손에 찜질 했더니 효과 만빵! 이던걸요.
    쾌차바랍니다......

  • 2. 헤르미온느
    '05.3.4 10:23 AM (211.214.xxx.7)

    빨리 병원 가시라고 하세요... 그 열기가 남아서 계속해서 진행되거든요...
    얼음 대고 빨리 병원가셔야 해요...

  • 3. 윔지
    '05.3.4 11:22 AM (203.236.xxx.241)

    알로에성분이 화상에 좋은거 같아요... 알로에 성분 포함된 화상연고 사용해보세요..
    저도 종종 화상입는데 열기를 빼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아요..

    예전에 저도 손에 화상입어 응급실까지 가봤었는데 정확진 않지만 생리식염수 같은걸로
    손의 열기 먼저빼고 주사놔주시더군요..

  • 4. ..
    '05.3.4 11:25 AM (211.44.xxx.87)

    에구..왜 병원을 안가실까. 걱정되게스리..
    화상이 아주 깊진 않으셔서 그러신가본데 우선 아버님한테 약국에서 바세린 거즈 사서 꼭 붙여드리라 하세요. (저녁때 가보시기 전까지)
    드레싱만 잘해두 나중에 깨끗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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