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애 제왕절개해서..그냥 둘째도 제왕절개하려고 날짜도 다 받아놓은 산모인데요..
아기는 배속에서 계속 꿈틀거리는데..
배도 살살 아프네요..
제가 진진통과 가진통을 구분을 못하거든요..
이슬도 안 비치니깐..그냥 화장실배인가 싶은데...
그냥 배가 아프고 간혹가다 땡기는 거 같아서...내심 불안합니다..
담주부터 출산휴가라서 이번주까진 출근해야 하고 정리못한것도 수두룩인데..ㅠ.ㅠ
출근이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서도..아직 아기맞이 준비도 다 못끝냈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영 꽝이 되니깐 걱정이 되네요..
원래 막달엔 애기가 움직임이 둔해진다는데
왜 울 아가는 일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인지(움직이는 걸 탓하는게 아니구요..움직임도 활발한데 배까지 아프니깐 걱정되서)
그냥 걱정되는 맘에 끄적여봅니다..
출산책봐도 별 내용 없구...ㅠ.ㅠ
모두들 저녁준비 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술 약 1주 남았는데 배가 아픈것이...영..
제왕절개예정엄마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5-03-02 18:31:46
IP : 220.124.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베네치아
'05.3.2 6:39 PM (218.232.xxx.220)저같은 경우는 진통이 처음엔 생리통 같았어요.
싸르르~~ 아픈게 한 30초 하다가 30분후에 또 똑같이 30초동안 싸르르~~ 그렇게 아프더니 간격이 줄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
이러는 저도 3개월후면 벌벌 떨고있을거같습니다.
둘째가 더 무섭다는뎅....2. Terry
'05.3.2 6:40 PM (221.153.xxx.154)아직 활발하게 움직인다면 별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3. 혁이맘
'05.3.2 7:02 PM (220.81.xxx.113)글쎄..저두 수술했는데요
둘째가 아들이라 그런지 굉장히 몸이 무겁고 배가 땡기고
심하더라구요..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몸 잘 살펴보세요...4. 이여사
'05.3.2 11:02 PM (222.106.xxx.231)저는 가진통만 몇달씩 했었어요. 병원에 가서 진찰해 보고 걱정말라구 하시면 걱정마세요.
그리고 뭐.. 둘째시고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5. 제왕절개예정엄마
'05.3.3 8:38 AM (203.230.xxx.194)리플 고마워요..짐에야 확인했네요..다행히 어제 배는 화장실 다녀오는 걸로 종결되었어요..^^;;;;;;;;;;;;;;;;;;;;;;; 어제 울 애기 정말 활발히 움직이더군요....흠...어찌되었든 몸잘살필께요..고마워요
6. bell
'05.3.3 4:26 PM (218.159.xxx.67)킥킥킥 여기 회산데.. 님글읽고 혼자 웃었잖아여..
귀여우세여..
이쁜아기 출산하세여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9264 | 속상해요. 14 | 둘째며느리 | 2005/03/02 | 1,829 |
289263 | 저의 동서 이야기 11 | 빨리빨리 | 2005/03/02 | 2,275 |
289262 |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4 | 연이맘 | 2005/03/02 | 1,450 |
289261 | 책상을 구입했는데요 2 | 화나요.. | 2005/03/02 | 887 |
289260 | 송파구에 전통한식 레스토랑을 추천해 드립니다. 8 | 김효진 | 2005/03/02 | 858 |
289259 | 상도동 래미안 아파트 사시는분 1 | 래미안 | 2005/03/02 | 881 |
289258 | 혹시 ing보험상품 잘아시는분요 3 | himawa.. | 2005/03/02 | 875 |
289257 | 아미쿡에 스텐후라이팬도 있나요? 2 | ^^; | 2005/03/02 | 873 |
289256 | 비즈공예를 배우려구하는데요... 1 | 세라피나 | 2005/03/02 | 876 |
289255 | 밤늦게 요리 하면 남편들이 싫어하나요? 27 | 맘약한여자 | 2005/03/02 | 2,078 |
289254 | 남대문 질문 3 | 남대문 | 2005/03/02 | 872 |
289253 | 희한하네.. 5 | 세아이맘 | 2005/03/02 | 1,415 |
289252 | 마장동 세림아파트 어때요? 6 | 오늘익명 | 2005/03/02 | 1,408 |
289251 | 아파트 이웃이랑 얼마나 친하게 지내세요.. 10 | 미미 | 2005/03/02 | 2,279 |
289250 | pms(생리전증후군) 어떻게 극복하세요? 10 | 익명 | 2005/03/02 | 1,557 |
289249 | 놀던 물이 싫어서 이곳으로 왔더니 15 | 아 짜증나 | 2005/03/02 | 2,573 |
289248 | 이런것도 강박관념인가요? 어찌 해야 할까요? 4 | 친구 | 2005/03/02 | 964 |
289247 | 급한질문) 꼭 도와주세요 2 | 급한질문 | 2005/03/02 | 886 |
289246 | 야후회원이면 31아이스크림 한스푼 공짜!! 4 | 오이마사지 | 2005/03/02 | 1,341 |
289245 | 애들 공부 도와주세요!!! 7 | 걱정엄마 | 2005/03/02 | 874 |
289244 | 혹시 뇌결핵이나 뇌수두증에 대해 아시는분 계세요? | 봉순이언니 | 2005/03/02 | 1,074 |
289243 | 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 12 | 분당 아줌마.. | 2005/03/02 | 934 |
289242 | 광대뼈... 1 | 얼굴에불만족.. | 2005/03/02 | 912 |
289241 | 초등학교5학년 남자아이옷 필요하신분..... 2 | 신선 | 2005/03/02 | 870 |
289240 | 향커피 8 | * | 2005/03/02 | 1,113 |
289239 | 우선순위...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을 찾고 싶어요 6 | 보라숙이 | 2005/03/02 | 920 |
289238 |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런 경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4 | 도움 말씀 .. | 2005/03/02 | 1,506 |
289237 | 괜찮은 소설책 좀 추천해주세요!!! 26 | 아이린 | 2005/03/01 | 1,454 |
289236 | 전업 주부란 직업은 애기 엄마한테만 용서가 된다?! 16 | 속상해 | 2005/03/01 | 2,110 |
289235 | 혼자 사는데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1 | 자취생 | 2005/03/01 | 3,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