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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구입했는데요

화나요..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5-03-02 11:44:25
큰애 초등학교 입학이라 용돈 받을걸로
책상을 구입했습니다.
시간도 없고 돈 가지고 있으면 홀딱 써버릴거 같아
집앞 메이커 가구점에서 전시품 디씨해준다길래
더 생각해보고 따져봐야하는데 기냥 현금 370,000원주고
샀습니다.

배달온날 전 직장맘이라 저녁에야 물건 확인할수 있었는데
책상 책꽂이 상판부분에 흠이 있길래 손을으로 문질렀더니
톰밥인지 손톰만큼 부서지데요.  그냥 지나넘어갈까하다
전화통화하고 그 상판만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방 위치도 다시 잡을겸해서 책상을 옮겼습니다.
그과장에서 난 기스인지 아님 어제 발견못한 기스인지
또 있길래 어제처럼 손으로 문질렀더니 부시시 톱밥과 함께
보기 흉하게 부서지데요..

메이커에서 구입한거라 튼튼할거라 생각했고
기스나는거야 사용하다보면 쉽게 생길수 있어
넘어 가러했는데 나무가 우습게 부서지는걸 어쩌면 좋을런지..
전화해서 그부분만 교체해달라 했는데
다른곳도 마찬가지일텐데 걱정이 됩니다..

신중하게 구매 못한 저한테도 신경질이나고
없는돈에 손자 책상사라 주신 엄마 생각에 미안도 하고
화가납니다..

본사에 연락하면 교체나 환불이 가능할까요?
아직 열흘도 안됩습니다.
IP : 218.152.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책상
    '05.3.2 2:06 PM (220.89.xxx.204)

    유명메이커 매장 간판달고 장사해도
    사제품 끼워넣고 파는곳도 많습니다.
    그물건...
    혹시 사제품 아닌지요?
    메이커라면 본사에서 처리해주겠죠.
    신속히 해결봐야지 시간끌다가 소비자가 낭패보는수가 있습니다.
    요즘 ,책상을 370000원 주셨으면 좋은거 사신거에요.

  • 2. 까망이
    '05.3.2 3:59 PM (221.165.xxx.239)

    그게 전시품디씨해서 사셨으면 빨리 처리하셔야 해요.
    책상먼저 꼼꼼히 살펴보신후 하자있는부분 몽땅 찾아내셔서
    빠른 연락과 정확한 항의가 필요하죠.
    전시품치고 가격이 좀 센듯한데요.
    정 안된다고 하면 정상가맞춰주고 새제품으로 교환받으시는것도..
    한두푼도 아니고 그가격에 하자있는제품 속상하잖아요.
    꼭 꼼꼼히 따져서 보상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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